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2023.3.31.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도 하반기(7월~12월) 발생 이자이며, 2024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4년 하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예산 범위를 초과 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4월 8일~5월 3일 오후 6시까지 당진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및 신청서양식은 당진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공공야영장은‘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31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고 4월 4일부터 야영객을 맞았다. '해 뜨고 지는 서해‘왜목마을 오토캠핑장’'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이다. '풍경 명소‘삽교호 당진해양캠핑공원’' 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당진시 공공야영장 3곳 중 이용객이 제일 많은 곳이다. 도보 5분 거리의 삽교호 관광지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최근‘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MZ 감성 관광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함상 공원 및 해양테마 체험관, 놀이동산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핑(토요일은 핑계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구성된 이번 토.핑(토요일은 핑계고) 프로그램은 K-POP 댄스, 보드게임, 4D프레임의 총 3가지 분야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K-POP 장르의 댄스 수업을 통해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K-POP 댄스’, 12가지의 색다른 보드게임을 배우고, 익히며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는 ‘보드게임’, 4D프레임의 블록을 활용한 여러 가지 구조물과 작품들을 만들어보는 ‘4D프레임’의 세 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주말을 즐겁고 신나게 보내기 위해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참가자 모집 후 랜덤 추첨으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 별도의 준비물 혹은 재료비가 발생하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색다른 구성과 체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체험활동의 기회 제공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23년을 공공급식의 원년의해로 선포한 이후, 3개소 공급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병원, 대학교, 연수원, 산업체, 레저시설 등 20개 거래처를 확보하며 쌀을 비롯한 농산물 공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지역 내 대학병원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쌀 품목 납품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4월부터 천안 쌀이 공급된다. 홍승주 대표이사는 “이전에도 병원에 천안 쌀을 공급 했었지만 여러 이유로 공급이 끊겨 있었다. 천안 쌀 공급을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농산물이 소비되는 곳에는 천안 쌀을 비롯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충남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 등 충남을 비롯해 14개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잇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중추로서 시군 청년센터의 취약한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면 청년기본법 제24조의4 제3항에 따라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 받는다.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는 위 지원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4월 중에 공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 거점 센터로 지정된 만큼 지역특화 청년사업 추진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중앙청년지원센터‧충남청년센터‧시군 청년센터 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청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도전한다. 시는 2일 교통, 문화, 환경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고 최적의 시범지구 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법령 규제의 특례를 받아 자율차 운행을 위한 연구와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구역을 말한다. 이번 용역은 약 6개월 간 소요되며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의 사전 다탕성, 관련 인프라 조성 및 미래 발전 방향의 기본 구상안 등을 검토한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후속으로 자율차 시범지구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해 자율차 실증사업 연계 추진 등 국가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선제적인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경쟁력을 검토하고 운영을 위한 방안을 발굴해 국토교통부에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교통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농산물이 주문 후 30분이면 배달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를 통해 판로와 소비층을 확대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과 충남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충남산 농산물의 온라인커머스 입점, 판촉 등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와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는 물론, 대량 구매 전문 서비스인 ‘대용량 특가’ 등을 통해 충남 농산물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이 배민B마트 앱으로 충남 농산물을 주문하면, 라이더가 지역 주요 거점 물류센터를 통해 30분에서 1시간 내에 배달까지 마치게 된다. 충남 농산물은 2022년 배민B마트에 입점, 지난해 30억 원 어치가 판매되며 이미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다. 판매된 품목은 수박, 배, 상추류, 토마토, 쪽파 등이다. 도는 배민B마트 농산물 매출액이 2022년 600억여 원에서 지난해 1000억 원 이상으로 급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2일 시장실에서 (사)두리장애인복지회(회장 고준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사)두리장애인복지회 두리두리사업단이 해충, 악취 등 환경오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유해 환경 제거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고준희 회장은 “협약을 통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살충‧살균 소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두리장애인복지회의 활약으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아산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16년 10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소독‧ 방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창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층의 개인택시 양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 양도·양수 과정은 관에서 개입할 부분이 아니지만,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방향에서 개인택시 양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아산시에는 704대의 개인택시가 운행 중으로, 올해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을 진행해 증·감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년마다 진행되는 택시총량제 용역은 인구 증가 추세, 도시개발 수요, 현 택시 운행 상황 등 종합적인 상황을 반영하며, 지난 제4차 용역을 통해 개인택시 20대를 증차한 바 있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 2,000만 원을 반영, 오는 5월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사업이 추진된다면, 고령화되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세대교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업계에 대한 관리뿐 아니라 새로운 청년창업 시책으로 바라봐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상황 점검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 운영은 지난달 도가 발표한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추진한다. 지난해 도는 아산시와 내포신도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아파트거래량을 분석해 지역을 100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사정에 정통하고 부동산 거래 동향에 밝은 공인중개사 100명을 모니터링단 요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제고했다. 모니터링단은 2년간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형태와 수요 양상, 불법 중개 행위 등을 살필 예정이며, 도·시군 공무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와 함께 현장 합동 단속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도는 매달 모니터링단 활동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거래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부동산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확인한 부동산 불법 투기 행위와 무등록자 중개 행위 둥 불법행위는 현장 조사를 통해 행정제재, 수사 의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