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8일 ‘2014년도 화천군 종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계획’을 공고했다. ‘화천군 지역경제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 사업은 화천군이 지역 금융기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금리 중 3%를 군이 보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관련 법규에서 정하는 중소기업 중 화천군이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사업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 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휴업과 폐업 신고업체, 사치 향락 등의 소비서 업체, 국세와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금의 용도는 경영안전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에 한정되며, 융자추천 한도는 제조업이나 건설업, 운송업, 도선업 등은 2억원 이내, 숙박업과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자동차 정비업, 도소매업 등은 5,000만원 이내다. 융자에 따른 대출 금리 중 3%는 화천군이 보조한다. 지원기간은 2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배출한 슈퍼스타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지난 21일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전에서 이상호 선수는 안드레아스 프롬메거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정선 출신 이상호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우승을 차지해 새로운 신화를 써냈다. 또한 2022-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정상급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호 선수는 지난달 27일 국민고향정선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 투어행사에 성화점화자로 참여해 지역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6,816건 13억 6,000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행정기관이 부과한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으로 과세대상은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4,500원부터 2만 7,000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지난해 12월에 신규 면허를 받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부과된다. 또한 폐업 등으로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 세무서 폐업 신고 외 인허가 기관에 면허 취소를 요청해 처리돼야만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위택스, 지로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납부, 금융사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 납부도 가능하다. 등록면허세와 관련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정선군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백두대간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접수를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비용을 지원해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정선군은 고한읍, 화암면, 임계면이 해당한다. 지원자격은 고한읍, 화암면, 임계면에 거주하는 주민·마을공동체·작목반·생산자단체 등 백두대간보호지역에 토지를 소유한 주민으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가는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 지원서류를 작성해 정선군청 산림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종류는 더덕,곤드레,곰취,산마늘, 산양삼 및 고로쇠․자작나무의 수액채취 등을 위한 생산기반조성 지원과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및 백두대간 브랜드화 지원사업으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총사업비의 10%를 부담 한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청정 지역으로 소문난 정선에서 생산된 임산물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만큼 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단은 지난 1월 20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북면 새마을부녀회 정옥수 회장은 “올 한해 반찬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어르신 생신 행사, 마을 환경정화 활동, 면민체육대회 및 합강문화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2025년도 국·도비 2,0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사업 중 신규 사업은 32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500억원 규모이며, 은퇴자복합공동체마을 조성 266억원, 남면·기린면 LPG배관망 지원사업 109억원,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정비 230억원,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130억원, 신재생에너지 및 융·복합지원사업 29억원 등이다. 또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동서고속화철도 연계사업, 테마형접경거점지역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북면·기린면 도시재생사업,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확장공사, 서화지구 풍수해 저감사업,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등의 계속사업 국·도비 1,509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중앙정부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국립생물자원관 건립,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등도 지연되지 않고, 조기에 착공 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원활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운영을 위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예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 대응을 실시, 군도와 농어촌도로, 시가지 및 마을도로 등 668개의 노선 1,048km에 대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을 통해 철저한 도로관리에 나서고 있다. 도로 관리에 투입되는 장비는 자체보유 11대, 임차장비 40대, 민간제설장비 175대, 살포기 33대 등 총 259를 운영 중이며 소금 1,423톤, 염화칼슙 4,945톤의 제설재를 확보해 터널입구, 교량위 등 다른 도로 구간에 비해 기온이 낮고 습기가 많아 블랙아이스가 생기는 구역에 사전 살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제설대책 상황실 및 기동 제설근무반 운영을 통해 강원 2024 대회 기간 중 기상예보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정선국토관리사무소, 태백도로관리사업소,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고없는 대회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영월저류지 일원 정원관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10명이며, 단순 초화 등 시설물 관리 9명, 근로자 관리를 위한 총괄관리자 1명이다. 총괄관리자는 정원식물 분야 전공 등 자격요건이 필수이며, 거주지 제한이 없으나 단순 초화, 시설물 관리는 공고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군에 거주(주민등록)하고 있는 만 18새 이상 군민만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접수하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 공고되어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1년을 맞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열약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며 장기적으로 영월의 생활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의 소멸 위험을 완화하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지난해 영월군은 기부 2,013건 약 2억 7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2억원 대비 135%를 달성했다. 또한 기부자에게 고향의 향기와 맛을 전하기 위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6천 7백만 원 상당의 지역 브랜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월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모금 목표액을 3억원으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한 언론, SNS, 전광판, 군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진행 △지속적인 다양한 답례품 개발과 입점 업체 추가 발굴 및 활성화 △기금사업 발굴하여 군 현안 사항 반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작년 시행 초기 어려움이 있었지만, 목표액을 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청렴문화 및 근무하기 좋은 직장 조성을 위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군민들에게 깊은 우려를 드린 부분에 대한 특단 대책을 모색한 것으로, 취약했던 분야를 집중 점검해 분야별 개선책을 마련하여 중점 추진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군민의 신뢰를 회복해 청렴도시 영월로 거듭나기로 했다. 군은 본격적인 종합대책 추진에 앞서 공무원 모두의 새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1월 2일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으며, 1월 5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해 자기반성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의 필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 종합대책은 변화, 존중·배려·소통, 적극행정을 키워드로 한 3대 청렴 추진전략과 고위공직자 청렴 솔선수범, 상호존중 조직문화 개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 등 9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군은,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추진단을 구성하여 기관장 중심의 청렴 추진체계를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