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1인 가구 대상 고독사 예방 주민 만남 캠페인 ‘함께 잘 지내유’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인 가구가 많은 배방읍 세교리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고독사에 취약한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복지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며 안부 살핌 앱 설치 및 AI 안부 살핌 사업 클로바 케어콜 신청을 받았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고립과 고독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적극적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문제로, 민·관이 함께 배방읍의 1인 가구를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1일 복지이장 특화사업 ‘안녕하세유!’를 진행하며 전입 온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전입 환영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안녕하세유!’는 매월 기초생활 수급 전입 세대 및 신규 책정 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마을의 이장과 면 직원이 해당 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인주면 복지이장 특화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해당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에 전입 온 주민과 소통하며 안부를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복지이장으로서 이웃에 좀 더 관심을 가지며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각 마을에 복지이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촘촘한 지역복지에 힘쓰고 있어 든든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복지이장들과 함께 주변을 살펴 그늘없이 모두가 행복한 인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봄철을 맞아 영인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봄꽃을 식재하는 지난 25일 국토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각 마을 진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봄꽃(비올라, 팬지 등) 14,000본을 심어 산뜻한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인면을 만들기 위해 국토공원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주요 도로변과 마을입구에 조성한 꽃동산과 꽃길의 지속적인 관리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태안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국내 보치아 여자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보치아 세부종목 중 여자 개인전만 진행됐으며, 장애 정도에 따라 BC1~5 등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충남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임원·보호자 등 약 27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종목별 금메달은 △부산광역시 홍승희(BC1) △충청남도 정소영(BC2) △충청남도 최예진(BC3) △충청남도 김유빈(BC4) △서울특별시 김현경(BC5) 선수가 차지했다. 충남 선수단의 활약이 빛난 가운데, 태안군에서도 김옥선 선수가 출전해 BC5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일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10개의 그늘막 의자를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다. 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돼 그늘막 한 곳당 2개씩 설치됐다. 시는 그늘막 의자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설치,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그늘막 의자 도입이 거동하기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 대기시간 휴식 장소를 제공해 편의를 증진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해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그늘막 의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해 경로당 신축 대상으로 선정된 6개 마을의 사업 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담당자에게 사업 추진 시 주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사업수행 절차 ▲보조사업자 이행사항 ▲설계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 후 질의와 답변순으로 이뤄졌다. 시는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 안전을 고려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참석자 20여 명에게 사업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설계 시 단층 설계, 남녀 분리 설계, 마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구현 및 접이식 문 설치를 통한 실내 개방감 확보, 범용 디자인을 반영한 설계 등 우수사례를 안내했다. 한편 시는 올해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예산으로 27억 1천300만 원을 편성했으며 20평 1개소, 40~45평 5개소 등 6개소의 경로당 신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신축될 경로당이 주민이 화합하는 마을회관 기능과 노인여가복지시설의 기능을 겸용한 공간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이 2일 대산읍 운산리 2423번지 일원의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등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은 현장에서 개발행위 조건 및 환경보전 방안에 대한 계획 이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시에서는 최초로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 장비가 설치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송전선로는 대호호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전체 구간을 지중화한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서산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까지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 지원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시·읍면동과 농협에 설치해 운영하고, 공직자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은 △영세 고령농 △여성농 △재해 농가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모든 지역농협(12개소)에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한다. 전년도에 △1,588농가 814헥타르(ha) 면적의 농기계작업반 △1,091농가 48,813명의 인력지원반을 운영한 바 있다. (사)당진시농업회의소에서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추진하며, 전년도에는 6,090명의 인력을 농가에 중개하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며 농가 일손 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126명에서 2023년 707명 금년도 상반기 922명이 신청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 몽골과 라오스 지방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2023년 15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이달부터 관내 자살 위험군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노인, 경증 우울, 소외계층 등 자살 위험군(멘티)을 멘토와 결연하여, 주 1회 가정방문 또는 주 2회 전화로 △기분 △자살 생각 △수면 상태 △식사 여부와 일평균 식사 횟수 △외출 횟수 등 일상생활을 점검하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당진지구협의회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대한불교조계종성당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당진교회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등 수행기관 1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유니타스, 초아)가 참여해 대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영 보건행정과장은 “당진시 노인 1인 가구의 비율은 8년 연속 증가해 2022년 기준 22.4%를 차지한다. 이웃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고 전하며 생명 지킴 활동에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3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복지역량 강화와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위기가구 제보 방법 △향후 활동 방향 등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박진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좀 더 촘촘히 찾고 보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당진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