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보육사업에 예산 268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영·유아 보육료와 수당 등에 165억 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수당 등 85억 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아동급식 등 어린이집 운영에 18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속초시 보육시책으로 어린이집 원아 1인당 최고 3만원까지의 특별활동비를 자체예산 확보를 통해 올 3월부터 신규 지원함으로써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필요경비에 대한 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사업도 지원대상자를 확대 추진한다. 지난 2023년 자체사업으로 신설하여 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월 5만원씩 지원하던 종사자 수당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운전원, 조리원 등 기타 종사자까지 확대하여 올 1월부터 지급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의 전문성과 보육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원 아동에게 양질의 식사 제공을 위한 급식비, 노후된 시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2024년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우선 숙박으로 이어지는 대표적 야간관광 콘텐츠인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를 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 중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 ~ 1,000대의 드론이 하늘을 날며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청룡 이미지, 막국수 닭갈비를 형상화하는 이미지 등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지역의 대표 관광시설도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간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춘천대교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경관 분수가 12가지 이미지로 연출되며, 소양2교에는 미디어파사드로 다채로운 영상을 선보인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11월까지 매일, 레고랜드는 10월까지 공휴일 포함, 금·토·일에 야간 운영된다. 이외에 공지천 의암공원 ~ 조각공원 수변 산책로 구간에는 프로젝션, 그림자놀이, 컬러테라피 존 등 10가지의 이색적인 야간 컨텐츠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암호 일대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의암호 주변 봄내길 야간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체류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1월 8일부터 19일까지 10회(40시간) 진행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지역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농업법률, 마케팅전략, 작목별 재배기술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 농촌 생활에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 교육을 통해 총 교육생 27명 중 96.3%(26명)가 수료했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해 84.6%(22명)가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96.2%(25명)가 본 교육과정을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과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2기 교육과정을 7월에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년차 귀농인은 “관내 현장강사와 담당 공무원의 사례중심 교육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얻어 만족스러웠고, 홍천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식육포장 처리업, 축산물 판매업 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건전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 소비 기한과 거짓 표시 행위, 냉장 냉동 보관 기준 위반 등이며, 축산물 위생 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축산물위생관리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신영재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내 전역 중·고등학교의 ‘겨울방학 학습도약시기 프로그램 활성화’로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학습 연속성 및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겨울방학 학습도약시기 프로그램(5개)’은 도내 186교에서 자체 프로그램 1,198강좌를 개설했고, 학생 11,878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운영 중이다. 분야별 참여 인원은 △맞춤형 교과 특별프로그램 89교 833강좌 5,007명 △예비 중1, 예비 고1 대상 전환기 이음교육 봄맞이 마중물 학습캠프 28교 2,499명 △자기주도학습, 학습코칭 등 자기주도 학습역량 신장 프로그램 59교 3,878명 △중1 중심의 학습도약 계절학기 6교 150명 △기숙형 학습캠프 4교 344명이다. 참여 학생과 운영 강좌 수 모두 지난 여름방학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총 1,198강좌 운영은 여름방학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한 수치이며, 11,878명의 학생 참여는 여름방학 참여 인원 4,036명에 비해 약 세 배 증가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진행하던 맞춤형 교과 특별프로그램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과 교육환경 여건 변화에 따라 2024년 3월 1일 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교육활동보호 업무 중점 추진 △늘봄학교 중점 추진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해 부교육감 직속기구인 ‘더나은학력지원관’을 ‘미래학력담당관’으로 개편한다. 미래학력담당관에 디지털과학담당을 신설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및 교권 회복을 위해 정책국 정책기획과에 교육활동보호담당을 신설하여,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국 ‘인성문화교육과’를 ‘인성생활교육과’로 개편하고 늘봄학교담당을 신설하여,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THE자람 늘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교육지원청 소통의 날 주간을 통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응원’에 나섰다. 정선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소통의 날 주간을 맞아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하여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한다. 또한, 올림픽 경기장 주변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올림픽 붐 조성에 함께할 예정이다. 신동란 교육장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민은 2018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이 있는 만큼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3일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은 2023년 7월부터 6개월 이상 내부 환경개선공사로 휴관한 바 있다. 1월 23일 재개관하는 춘천교육문화관은 쾌적한 자료 이용을 위하여 기존 1개의 자료실을 2~3층으로 확장했으며, 층별로 의자와 테이블을 두어 도서관 속 페르소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과 디지털사서시스템 등이 춘천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월 23일 개관일부터 10일간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 2월 2일 14시에는 플루트 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 체험행사 등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한편, 앞서 1월 2일에 문을 연 원주교육문화관은 용도를 나누어 1층은 공연장 및 휴게공간, 2층은 자료실, 3층은 열람실과 업무공간, 4층은 강의실로 층별 맞춤형 공간을 구획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과 연결된 상상마당은 AR, VR, 각종 보드게임과 블럭을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자료실로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을 위하여 야심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어르신 1,762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자립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올해 67억 5,182만 원을 투입해 3개 수행기관에서 18개 사업단을 구성, 1,762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소득인정액과 참여경력,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 1,762명을 모집했고, 올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와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등 3개 기관과 함께 1월 중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분야는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말벗 및 생활 안전 점검 등) ▲관광지, 마을 공원 등을 환경정비하는 환경지킴이사업 ▲청소년 선도 봉사 및 경로당 활성화 지원 ▲복지시설과 공공의료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공익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시설 지원 ▲어르신 취업상담·알선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연안 불법행위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안전지킴이 등 18가지 사업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주관 ‘문화관광 활성화 국민고충 현장 간담회’가 1월 24일 10시에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도개선 의견수렴 현장 간담회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권 2개 시군 문화관광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권근상 권익개선정책국장이 간담회를 주재하며,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속초시·한국관광공사와 도·시·군의 문화관광협회·시군번영회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관광단지 조성 시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건의사항 등 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국민권익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실태조사를 통해 이에 대한 제도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권익위 주관 간담회에서 문화관광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지역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관광시설·상품 개발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