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실태 전수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홍성군에서 보유중인 공유재산 토지 21,101필지(17,323,090㎡)를 각 부서의 재산을 담당하는 재산관리관이 현지 전수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색출, 무단 점·사용 여부, 대부(사용허가)재산의 목적외 사용 및 영구시설물 설치 등 불법사용 여부, 행정재산의 사실상 용도폐지로 일반재상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는지 등의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유했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누락재산에 대해 권리보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실태조사를 통해 변경된 공부를 반영하여 재산 변동사항을 정확히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무단점유 사용 의심 필지는 꼼꼼히 조사하여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와 적법한 사용이 될 수 있도록 대부계약을 맺는 등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맞는 합목적성에 기초하여 재산의 이용가치를 증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4월 한달 동안 35~64세 남성 180명을 대상으로 외로움과 자살 생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2년 지역 자살사망 특성 분석'에 따르면 홍성군은 중장년층 특히 40대, 60대 남자의 자살률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에 군에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간호대학과와의 공동 설문조사를 통해 홍성군 거주 중장년 남성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그 결과를 중장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사업에 반영하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 남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리 사회적 특성과 일반적 특성으로 구분하여 외로움, 마음 챙김, 자살행동 등에 관한 생각을 선택하는 것으로 총 56문항으로 진행된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마음 건강 증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 할 것”이라며“자살예방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자원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임신을 희망(준비)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1인 1회)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AMH)·부인과 초음파 검사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여성이 가임연령(15~49세,WHO기준)인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군 보건소의 지원 결정 후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국 검사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후, 홍성군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또한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농·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을 최대 40퍼센트까지 완화할 수도록 홍성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자연녹지지역은 녹지를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별도의 건폐율 완화 규정을 두지 않고 20% 이하로만 설치할 수 있었으나 군에서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요구하여 지난 1월 법령에 반영됐다. 주요 변경사항은 ▲주민의견 청취방법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 완화(20%이하 → 40%이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익목적 등의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횟수 규정 등이다. 이번 규제 개선을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한 사업 시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장 증설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 등 농촌 생산여건변화를 반영한 농민 편의 증진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에 따르면 이 밖에도 국토계획법 개정 등에 따른 조례위임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의 공공복리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 맛집 SNS 서포터즈인 ‘제2기 아산시 맛객단’ 20명을 선발, 지난 3월 29일 위촉식을 했다.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산시의 대표 맛집과 특화 거리 음식점을 방문‧시식한 후 그 후기를 SNS에 올리고, 자신만의 아산시 ‘숨은 맛집’을 발굴해 아산의 음식문화를 대내외로 알리는 ‘SNS 서포터즈’ 임무를 수행한다. 제2기 아산시 ‘맛객단’에는 20명 모집에 총 83명이 지원해 4.15 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제1기에 이어 올해 제2기 ‘맛객단’ 공개모집에서도 수준급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기술, 가독성 높은 구성, 흥미 있는 글솜씨를 겸비한 우수한 SNS 운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블로그 위주의 활동을 운영했던 작년 제1기 활동에서 더 나아가 올해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릴스, 쇼츠 등의 콘텐츠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으로의 발돋움을 위해서는 지역의 삶, 역사, 문화가 담겨있는 음식문화가 그 중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은 총 264시간의 ▲직업 전문 교육(세무회계, ERP, 컴퓨터활용능력) ▲직업 소양 교육 ▲온라인 플러스 교육(Chat GPT 등) ▲취업 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사무와 인사 등 실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무 직종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으로 취업 및 실무 적응을 위해 개설됐다”라며 “지속해서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을 통해 취업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16일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 및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계획에 따라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확인 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급여 변동·중지 총 3,714건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제공되는 65종의 공적 자료(소득·재산)를 활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재판정하게 된다. 특히 지속적인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부(적)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 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는 한편, 조사 중 보장이 더 큰 급여(기초생계, 의료)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급여 신청 안내 및 직권 신청을 통해 적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복지 급여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충분한 본인 해명 기회 부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활용,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힘쓸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복지급여의 기준이 완화되면서 매년 복지대상자 수와 복지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119 응급 출동을 담당하는 아산소방서 담당자도 참석해 수행기관과 대상자 정보 및 연락처를 공유하고 업무 처리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후원 연계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특화사업은’ 우울·은둔형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사례관리 ▲집단활동 ▲자조 모임 ▲생활교육 ▲우울형 대상자 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 감지기, 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일 폐자원(폐비닐,농약병,헌옷)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2일 오전 6시부터 대흥리 선사유적지 옆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선장면 마을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헌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은 “선장면 31개 마을 안 곳곳에 있는 폐자원들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공기좋은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폐자원 수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농촌지역을 쾌적하게 정비하여 살기 좋은 선장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이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신창면은 2023년 8월부터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1차(922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2차(998세대), 2024년 2월 아산삼부르네상스더힐(1,016세대) 입주로 급격한 인구 증가 현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현재 공사 중인 △아산 광신프로그레스 450세대, △주택 사업승인 완료 1,738세대, △주택 사업승인 신청 3,280세대 등 추가 입주예정 아파트로 인해 약 12,030명의 인구 증가와 함께 남성리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면 민원팀은 최근 인구 증가에 따라 효율적인 민원행정 처리를 위해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확정일자, 임대차 신고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여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배부했으며, 보다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국인 인구수 증가 외에도 신창면은 4월 1일 기준 인구 30,161명 중 31.7%에 해당하는 9,552명이 외국인으로, 충청남도 208개 읍면동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