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월 31일까지 2024년 조사료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평창군은 소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부터 지원 사업을 실시했고, 톨페스큐, 볏짚, 티모시, 알팔파 등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한우, 젖소 사육농가이며, 1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조사료 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 경영이 조금이나마 안정화되길 바라며, 올해 축산농가의 손실이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안심화장실 감시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선수, 대회 관계자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월 1일 폐막일까지 경기장 내 화장실 불법촬영 및 안심비상벨 설치여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을 맞아 기존 점검시기에서 두달 앞당겨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되거나 비상벨 작동이 되지 않을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관내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앞으로도 강원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만큼 우리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평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의 협력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역인 대관령면 시가지 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대관령면은 지난 18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큰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은 수월하게 이루어졌지만 시가지 등 좁은길에는 미처 손길이 닿지 못했다. 이에 평창군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장비를 동원, 제설작업 중 안전을 위한 신호수 역할 등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현웅 건설과장은“마을주민들을 위하여 앞장서 제설작업에 동참해 준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겨울철 방재활동을 실시하여 제설에 소외되는 구역이 없도록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도시인 송파구여성단체협의회와 23일 11시 대관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가족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산물 정보 제공과 지자체 축제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여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서명하고 기념품 교환과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심현정 평창군의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이은미, 박춘희 의원, 평창군번영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평창향토음식점에서 오찬 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평창군의 명소인 발왕산 스카이워크 체험, 한강시원지체험관에서 다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혜경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양 단체가 상호 정보교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문화축제 방문 등 교류를 확대, 협력하여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매결연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할 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역공동체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장 기본수당을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여금을 연 60만원에서 연 80만원으로 인상하여 올해 1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장은 행정과 지역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종 농림사업 홍보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긴급 지원대상자 발굴, 군의 행정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의 보조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창군에서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오는 1월부터 이장 기본수당을 월 30만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상여금 연 60만원을 연 80만원으로 20만원을 인상하여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시책의 다변화로 현장 활동이 많아지고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이장의 역할과 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수당과 상여금 인상은 관내 189명의 이장님들에게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도 평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지역주민에게 보상금 지급 신청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군용비행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소음피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월 5일부터 29일까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으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우편접수(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도 가능하다.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며, 전년도에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해당된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에 따라 1인당 월별 3만~6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소음대책지역은 군소음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590명이 신청하여 1억 6,300만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1월부터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전면 개시했다. 장례식장에 방문한 조문객에게 다회용기에 음식물을 제공하여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장례식장이 동참하는 것이다. 춘천시는 작년 12월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관내 장례식장 4개소, ㈜깨끗, 춘천환경운동연합 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춘천시는 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다회용기와 다회용기 운영 비품을 지원하고, 장례식장은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세척비를 지불한다. 장례식장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깨끗에서 수거하여 살균소독 후, ATP오염도 및 잔류세제 측정 등으로 위생적으로 세척·관리하여, 장례식장에 다시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에 선도적으로 장례식장이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원순환 도시, 춘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도심하천 ‘만천천’에서 녹조가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최근 동면 만천리 일원의 ‘만천천’에 환경유지용수를 공급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화로 유량이 감소하고 오염원 증가로 녹조 발생이 빈번한 만천천을 깨끗한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공급시설은 소양강과 합류되는 하류로부터 상류 3㎞ 지점인 학마을교차로 인근에 설치됐다. 시는 공사 완료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시험가동 중으로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방수량은 계절과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하루 5천톤 가량이 공급된다. 공급되는 물은 소양강에서 취수하여 소양정수장을 거쳐 약사천으로 공급되는 관로에서 끌어왔다. 시 관계자는 “유지용수 공급을 통해 만천천의 수생태계가 개선되고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여가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3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참여 인원은 3,579명으로 전년 대비 122명이 증가했으며, 예산 또한 1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여억 원이 증가했다. 일자리 종류에 따라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으로 구분되며, 일자리사업에 선정되신 어르신들은 속초시를 포함 속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속초시는 1월 26일까지 4일간 공익활동형 참가자 2,269명을 대상으로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일자리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들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직무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올해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과 소득 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제4기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됐다. 춘천시는 작년 의장도시를 역임했던 부산 영도구에 이어 올해 3월부터 1년간 의장도시로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24개 지자체를 이끌고 각 문화도시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 문화도시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도시 간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역할 조정과 체계구축, 그리고 의장도시로서 춘천에서 개최하게 되는 문화도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춘천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여 2022년 우수 문화도시, 2023년에는 최우수 문화도시에 선정됐고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제4기 의장도시에까지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도시 사업으로 춘천시는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에 힘쓰며 공연예술스태프, 에디터 등 특화분야 인력을 발굴하여 194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춘천의 지역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축제공연 콘텐츠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 수변 산책로에서 만나는 ‘석사천 재즈 페스타’는 공지천 일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