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으로 전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에게 여성은 가임기에 한해 난소기능 검사(AMH) 및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1인당 1회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원(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한, 군은 올해 1월부터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인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했고,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관내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4B희망뱅크를 통해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B희망뱅크는 부여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한 부여군 전용 모금 계좌로 부여군민이 후원하는 소액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여군 맞춤형 자체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저소득 30명에게 치과 치료했으며, 올해는 2천만 원을 배분받아 1인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 등 치료를 지원한다. 부여군 저소득층 치과 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따뜻함을 선사한다”라며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부여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의료 취약 계층에게 치과 치료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 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를 기르고 볼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전달했다. 나무 심기는 탄소량 증가로 인한 이상기후가 현실이 된 요즘 온실가스를 줄이는 거의 유일한 감축 원으로, 부여군의 경우 발생하는 탄소 총배출량의 1.8% 감축을 담당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의 한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6.6㎏임을 고려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산림보호와 녹지공간 확보가 더욱 소중해지는 이유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조림 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자전거로 열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위해 공주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공주시 자전거 보험은 외국인을 포함해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3월 17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1년이다. 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의 시민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피해 등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2000만 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 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 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접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자전거 관련 사고로 접수된 보상 건수는 21건으로 총 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카드와 함께 문화재관람료와 공주하숙마을숙박료 감면 등 감사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그리고 석장리박물관 문화재의 관람료를 5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한, 공주시민과 동일하게 공주 하숙마을 숙박료를 2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료의 경우 5만원, 숙박료는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하며, 기부일로부터 1년 동안 활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의 기부내역을 제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답례품과 함께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이 직접 쓰고 그린 ‘사랑에 답함’이라는 시화가 포함된 감사 카드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안부’에 이어 제작한 것으로 지속 기부 시 카드를 수집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주시에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뜻이 귀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신관동 공주대학로 공영주차장에서 주공4차(대아) 아파트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오는 5일 임시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시 개통하는 구간은 총연장 690m, 왕복 4차로로 지난 2019년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 5월에 사업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 사업비는 보상비를 포함하여 210억원이 소요됐다. 시는 도로 시설물과 미비 사항을 보완해 다음 달 준공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 국도32호에서 공주대학교 인접 도로를 통해 신관동 아파트 단지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분산 효과로 교통 혼잡 해소와 접근성 향상,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일 정안면 장원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순회진료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순회진료소’는 지역 간 필수 의료 공급 문제로 발생하는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 활동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와 의료원 인력은 이날 관내 의료 취약지역 진료소를 순회하며 기초건강검진, 구강검진 등의 기초건강검진과 재활의학과 진료, 한방진료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사업 교육(치매, 금연, 감염병 예방 등)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장원보건진료소에 이어 향후 양화보건진료소에서 2차 순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순회 보건 진료를 계기로 관내 보건의료자원이 상시협력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관리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로, 올해 규모는 총 25억원이다. 사업 공모는 시 정책형 사업의 경우 사업별 최대 2억원 이하의 단년도 완료가 가능한 사업이며,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규모의 경우 읍면동별 6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공모 대상 사업은 인구 증가 시책이나 관광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주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부서에서 법률 등 저촉여부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별로 현지실사 등 심사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2025년 본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예산편성 결과는 의회의결을 거쳐 12월에 공개된다. 시는 특히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제출된 모든 제안서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할 예정으로, 서류작성부터 제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센터교육장에서 안전한 농촌체험관광을 운영을 위한 필수교육인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18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촌체험을 하고자 추진됐다. 체험관광 농장은 필수 교육시간을 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신웅균 강사로부터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전과정 △상처 및 골절처치 △갑작스러운 질병 대응법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송순단 부회장은 “따뜻한 계절을 맞아 체험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교육 중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적·믈적 피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체험객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기적인 응급처치 교육 추진과 농장주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수료 운영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응급처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직원 대상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들을 자주 대면하는 보건소 정신건강팀 이외에 보건소 직원, 보건지소, 진료소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신동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신동환 병원 원장)를 초청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 및 면담기법’을 주제로 조현병, 우울증, 양극성정동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대상자의 심리적 원인 및 문제를 파악하고 면담기법을 활용해 정신질환자와의 치료적 목적을 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일할 때 가끔 맞닥뜨리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접근방법과 상담기법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정신질환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많아지는 만큼 현장에서 올바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과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가 실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