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공모 신청 지자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를 신청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춘천시는 “지역의 모든 자원을 연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도시 춘천”을, 원주시는 “미래 혁신 인재 양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할 ‘도민배심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하여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16개 공약과제,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2차 회의(1월 31일)에서 16개의 공약과제와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심의한다. 3차 회의(2월 14일)에서 는 조정내역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다”라며, “청룡처럼 비상할 강원교육을 위하여 배심원단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1월 24일 아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선수촌 식당인 강릉원주대를 찾아 깨끗하고 맛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촌 식당은 강릉 선수촌, 평창 선수 라운지, 정선 선수촌, 횡성 웰리힐리 아라홀 등 총 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도에서는 안전한 식사 제공을 위해 선수촌 식당 식재료 물류센터의 식자재 보존상태, 소비 기한, 보관 창고와 운반 차량의 위생 상태 등을 격일로 점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선수촌 식당의 조리 진행 과정과 식재료 관리 상황 등을 확인하는 등 위생 상태를 점검했고, 선수들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일이 없도록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식단의 메뉴를 살펴보며,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직접 선수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비롯해 첫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석한 소감 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설 명절 대비 위생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물용, 차례용 축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이력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담당공무원과 축산물명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내달 2일까지 축산물판매업 6곳, 식육즉석판매가공업 2곳, 축산물 이력제 특별점검 대상 5곳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보존 및 축산물이력제 등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하게 된다. 시는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확인서 징구와 함께 증빙자료를 확보해 행정처분 하는 한편, 향후 위반내용에 대하는 시정사항을 수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내 축산물 위생을 강화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한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해 ‘동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의 첫 단계인 후보 도서 추천을 내달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받으며,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 최근 발간되어 도서와 연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가능한 책을 추천하면 된다. 후보도서는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올해의 책 코너 또는 홍보배너, 전단의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 도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 시는 올해의 책으로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각 1권을 선정하며, 이와 연계하여 향후 독후감 공모전, 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서로 추천하고 읽으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고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음성문자전송시스템을 이용한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대응이 취약한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수신 여부 확인을 위한 메시지를 보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랑의 1분 전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송 후 2차례 이상 미수신하는 대상자에 대하여는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3회, 총 8,256건의 메시지를 전송하여 안부를 확인했으며, 올해는 1인 고독사 위험가구를 수시 발굴하는 등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수혜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사랑의 1분 전화 사업으로 위기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탄탄한 상시 보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시민의 소득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올해는 민선 8기 시정의 반환점을 도는 의미 있는 해로, 시는 ▲ 전국 10대 관광도시, 2,000만 관광시대 비전 도약 ▲ 강원특별자치도의 꿈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동해시 주도 ▲ 청소년‧청년이 희망을 키우는 체육‧문화‧교육 도시 추진 ▲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적약자도 함께사는 도시 구현 ▲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농·어업인이 신소득을 창출하는 도시 실현 ▲ 사통팔달 SOC시대, 더 커져가는 도시전략 마련을 6대 추진 전략으로 수립, 본격 시행에 나선다. 특히,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단기사업은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미래성장 동력이 될 중장기 사업은 깊이 있는 계획으로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사업에 대한 완성도 제고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9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휘부, 실과소동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규언 시장 주재로 2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방문 강사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1월부터 시작하여 2월말까지 총 8주간 매주 1회 1시간씩 본인이 살고있는 마을 경로당에서 그동안 강사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 마을에서 재능기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농한기 무료하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강사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지게 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건강박수, 건강체조, 댄스·율동, 뇌신경 체조, 도블게임, 공예활동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은 우리나라 65세이상 인구 10명 중 1분은 치매로부터 고통받고 있다며, 평창군 2023년 12월말 기준 65세이상(33%) 노인 인구수 급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치매 환자 수도 동반 상승을 우려해서 이번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60세이상 1년 1회 치매 무료검진 받기,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 갖기 등을 부탁했다. 강사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백두대간 지역주민의 산림소득 증대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신청 접수를 이달 24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받는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주민들에게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인 진부면과 대관령면이 해당한다.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은 집하장, 선별장, 저장·건조장, 살균, 세척, 예냉 등 전처리시설 등이 해당되며, 임산물 가공시설은 분기리, 발효기 등 가공장비, 선별기 박스제함기, 봉함기 등 선별 포장 장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심의를 거쳐 내년 초 최종결과를 대상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임산물 가공시설 및 저장·건조시설 지원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여 해당 지역의 임산물 소득 창출 지원 및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2023년 하반기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군의원, 지역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상수도 운영 실적과 2024년 상수도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평창군 취·정수장 수질검사 및 민원해소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질 향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