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24년'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서비스'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번역 및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 당사자 및 직·간접적으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 또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속초시가족센터에는 러시아 국적의 통번역사 1명이 상시 근무 중이며 타 국가 언어의 통역은 24시간 운영되는 다누리콜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번역은 전국가족센터의 통번역사와 연계하여 지원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최종구 센터장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의 문제 해소, 한국생활 적응,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진흥을 위하여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2024 속초문화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 속초문화예술지원사업'은 전문예술인‧단체를 지원하는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문화예술인(신진, 중견) 지원사업과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생활예술 지원사업,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기관)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까지 총 4개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들의 예술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중견예술인)에 적용했던 지원 자격 산정 기간을 문화예술단체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도 적용하여 3년에서 5년으로 완화했다.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자격요건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제외한 3개 사업은 공고일 기준 현재 속초시 소재 예술단체, 생활예술단체여야 하며, 특히 문화예술인의 경우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속초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지원사업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속초문화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월 14일까지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2024년 철원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 참가자를 접수한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외식·숙박·문화·체육 등의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당 총사업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최대 1,600만원)를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군 장병 및 방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다각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월 14일 수요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 신청하여야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자율방범연합대는 1월 24일 18시 향교웨딩홀에서 제13대·제14대 자율방범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 김영숙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성필 대장이 이임하고 횡성읍 대장으로 활동해 온 안동현 대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인준패 수여와 계급장 부착, 신임 대장 명패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원성필 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방범대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대원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비록 연합 대장이 아니더라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봉사활동 등 지역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로 취임한 안동현 연합 대장은 “그동안 횡성군 자율방범연합대의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애써온 원성필 대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횡성군 자율방범연합대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 치안 및 봉사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 분야에서 창업하고 농촌에 주거 공간을 마련하는 데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농업 인구 구조의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협 자금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연이자 1.5%)로 시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으로 농업창업 분야에는 3억 원, 주택 구입 분야에는 7천500만 원을 최대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면서 가구주여야 하며, 귀농인 또는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퇴직예정자) 중 각각의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액션그룹 3개 업체 대표는 1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연구·개발한 제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연구개발 사업으로 횡성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과 죽류, 소스류, 펫푸드 등이 개발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도시락 3종, 소스류 10종, 펫푸드 11종을 액션그룹에 기술이전 한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 대상은 ‘2023년 액션그룹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액션그룹 중 3개 업체로 ▲ 도시락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이심전심, ▲ 소스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성원식품, ▲ 펫푸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소횡성이며,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임종완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 협약은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개발된 횡성군 농특산물 가공 제품이 추진단과 액션그룹을 통해 상품화와 시장 유통까지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해당 사업의 추진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산천어축제와 파크골프의 고장’화천군이 국내 대표적인 축제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화천군은 24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K-Brand Awards’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K-Brand Awards’는 대한민국의 우수 콘텐츠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를 평가해 주어지는 상이다. 화천군은 2003년부터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겨울축제로 성장시켰으며, 동시에 ‘겨울축제 하면 화천산천어축제’라는 확고부동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지난 6일 개막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올해도 누적 관광객 100만명을 넘어서며 15년째 ‘밀리언 페스티벌’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눈이 없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해외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해 대한민국의 겨울축제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아울러, 화천군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 산업을 선점해 사계절 축제관광 도시로 발돋움했다. 화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IOC 위원을 초청해 갈라 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갈라 만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정광열 경제부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 진종오 조직위원장, 신경호 도교육감, 심재국 평창군수,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 심오섭 동계특위위원장이 참석하며, 양희구 도 체육회장, 김성하 KBS춘천방송 총국장, 전종률 G1방송 대표이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 등 도내 체육과 언론 인사도 자리를 함께 한다. IOC 측에서는 존 코츠 수석 부위원장, 니콜 호버츠 부위원장, 이기흥 위원, 유승민 위원, 김재열 위원 등 17명의 IOC위원을 비롯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배우자 등 총 27명의 IOC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을 관람으로 시작한다.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은 실록의 원본을 상시로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1913년에 반출된 후 작년에 110년 만에 본래의 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볼 수 있다. 김 지사는 “이번 박물관 관람이 IOC 위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수도권 4개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에 참여, 강원자치도의 청정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하고 도내 농가 소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민에게 전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도농간 상생과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우리 도는 12개 시군,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서대문구를 비롯한 종로구, 구로구, 마포구 행사장에서 깨끗하고 품질 좋기로 소문난 한우, 과일, 장류, 나물 등 도내 유명 농수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판로 개척에 성공하여 종로구가 개최하는 ‘청진공원 설맞이 직거래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는 특별 부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작년 9월 ‘강원푸드마켓’으로 새 단장한 ‘강원자치도 경제진흥원 진품센터’가 참가하여, 수도권 홍보 및 농가 매출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부스 직영’, ‘한우 구청 임직원 특판’, ‘한우 특장차 운영’ 등 행사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이명순 강원특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역세권개발 실무협의체 협의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이 1월 중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하여 기획재정부에 사업추진의 첫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실시한 용역 결과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상 모두 사업시행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회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게 됐다. 본 사업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을 대비하여 춘천역 및 인접지역의 복합개발을 통해 강원 KTX 경제권을 형성하고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근화동 춘천역 인근 공공하수처리장 이전부지를 포함한 약 50만㎡의 부지에 주거·상업·업무·숙박·복합문화시설 및 공원을 조성하고 철도역사는 교통 환승센터 복합개발을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국가철도공단은‘춘천역세권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현실화를 위해 사업 참여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호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