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주기적인 방역소독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는 말라리아모기 및 각종 해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변 공원 및 산책로 등에 친환경 끈끈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끈끈이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끈끈이 액을 도포하여 해충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화학약품 사용을 최소화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모기와 다양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구는 독성이 없고 인체에 안전하며 설치와 유지 또한 간편한 끈끈이 현수막과 같은 효율적인 방제 방법을 검토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보건소는 현수막 설치 외에도 하절기 동안 해충의 활동이 활발한 야간에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 방역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각종 위생 해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의료급여 일수 연장 및 의료급여일수 조건부 연장승인 심의를 하기 위한 2024년 제8차 의료급여대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합의제 기관이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중증질환, 만성질환 또는 장기 입원으로 불가피하게 의료급여를 받아야 할 경우, 법에서 정한 상한일수를 초과한 경우 대상자 각각의 개별질환, 연장사유, 진단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의료급여 일수를 연장 승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결손처분의료급여사업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 서구는 8월 기준으로 11,383세대 16,371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연장승인 신청건 767건을 상정했다. 또한, 복합적인 약물 처방 및 중복투약으로 위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급자에 대해서는 선택 의료급여기관을 지정하고 연장하는 조건부 연장승인 2건을 심의했다. 인천 서구청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강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청라축제위원회는 지난 24일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주민 경연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6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주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31팀이 참가하여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속에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0개 팀은 오는 9월 27일에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6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주민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무대가 펼쳐지는'제6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에서는 청라1·2·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체험·홍보 부스 운영은 물론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 심사를 맡은 강미경 축제위원장은 “제6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뛰어난 실력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수준 높은 경연대회와 함께 청라 주민이 모두 하나될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건강한 반찬 만들어 나눔하기'의 일환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건강한 반찬 만들어 나눔하기'사업은 2024년 시범사업 3가지 중 하나이다. 문화복지분과의 주도로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월 1회 직접 만든 반찬 배달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이웃의 건강을 확인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반찬나눔 봉사는 문화복지분과 위원 등 10여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각종 밑반찬 및 김치를 직접 만들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31가구에 배달하며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 김석자 회장은 “반찬나눔 봉사를 통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가좌3동 김성주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송림2동 일원 도로환경 정비공사 마무리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송림2동 솔빛로, 안송로 및 샛골로 일원 도로환경 정비공사로 최근 마무리됐다. 도로환경 정비공사 구역은 지난 2018년까지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구역이 해지되면서 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동구는 도로재포장 4천400㎡, 도막포장(디자인포장) 1천900㎡ 등 정비공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공사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도로환경 정비공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꿈엔뜰 키즈랜드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풍선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엔뜰 키즈랜드와 동구자원봉사센터 풍선아트 봉사단이 협력하여 진행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풍선으로 강아지, 팔찌, 꽃, 모자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놀이기구도 타보고, 풍선으로 만든 모자와 팔찌도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며“다음 달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꿈엔뜰 키즈랜드에서 풍선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었다”며“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엔뜰 키즈랜드 풍선아트 체험 행사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는 다음달 10일 개최되는 송림4동 주민총회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8월30일~9월9일까지 현장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투표로 결정하는 행사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안건은 2025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의 찬반 투표와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제안한 3가지 사업안의 우선순위 선정 투표로 ▲100세 시대, 슬기로운 시니어 생활 ▲송림4동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놀러와! ▲자매결연지 우수 농산물 연계 나눔 행사 사업 중 가장 선호하는 사업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8월30일 부터 9월9일까지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투표 및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9월6일 부터 9월7일 이틀간은 브리즈힐 아파트 및 송림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도 자치계획 및 마을 의제 사업의 우선순위는 사전투표와 함께 9월 10일 송림4동 주민총회에서 이루어지는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n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남동 빛의 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만수3지구(만수동 1069)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하고 전년에 이어 만수복개천,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 애향어린이공원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월4동,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 빛의 거리’ 사업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만수3지구 및 만수천에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에 대한 사업 설명을 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낮에도 보기 좋은 경관시설을 설치하여 줄 것’과 ‘설치 이후에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 제시됐다. 또한, ‘야간경관 설치로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점등식 및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주간(9.1. 부터 9.7.)을 맞아 구민 건강관리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전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혈관 건강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워크온 앱을 통해 13만보 걷기 미션을 완료한 사람 중 추첨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9월 5일에는 소래포구(소래역사관 광장)에서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대시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개발 사례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열린다. 인천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15개 공공기관(인천시정네트워크)과 공동으로 인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개발로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의회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7기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다. 또 인천시의회 상임위원장들로부터 올해 ‘정책 소통 토론희’의 분야별 토론 주제에 대한 선정 배경과 의미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토론회는 28일, 29일 양일간 시의회 별관 각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안전 도시 이미지 강화 정책 방안 ▶인천광역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개선 방안 ▶ESG 경영 주요 이슈 및 공공기관 대응 방안 ▶인천 역세권 주요 이슈와 미래 발전 방안 ▶인천 학생 수 추이 변화에 따른 학교 다양화 방향 등의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