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 중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단속 유예구간은 전통시장 인근 5개소(농협삼거리, 시장실비, 황지교, 중앙로사거리, 장성시장 삼거리)이며, 전통시장 이외 6개소(태백역사거리, (구)국민은행사거리, (구)고려의원 사거리, 태백역, 태백경찰서, 상장동 철길건널목)는 단속 시간을 20분에서 1시간으로 일시 완화하고, 축제 기간 현장 상황에 따라 계도 위주의 교통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완화 기간에도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반경 5m이내, 교차로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은 주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주정차가 금지되며, 1분 이상 주정차 시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 눈축제를 맞아 시행되는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를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주정차 단속 우려 없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백볼링장에서 제2회 태백산눈축제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볼링대회는 태백산눈축제를 맞아 개최되는 클럽대항 볼링대회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볼링협회에 등록되어있는 클럽 및 동호인 96팀 300여명이 참가하며, 3인조 총 9게임 합산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 1~3위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10위까지는 시상금이 전달되며, 행운상 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제품 배송비 지원을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이란 '태백시 사회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태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에 대해 배송비를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판로망 확보에 도움을 주기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백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태백시는 기업당 연 30만원의 범위 내에서 판매제품 택배비를 건당 3,000원 정액지원 할 방침이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1~3월 배송실적을 4월부터 분기별로 신청·지원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경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판로망 개척을 지원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실장 부시장)을 설치하여 물가관리 총괄분야, 관광분야, 공중위생분야, 농정분야로 물가안정 관리 및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급증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 소고기, 밤, 조기 등)를 정하여 중점관리할 예정이며,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팔기, 가격담합, 계량위반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구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동안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에 나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백시는 다음 달 6일 관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맞이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전국 각지의 출향단체가 태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향방문은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를 맞이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27일에는 포항(회장 정재용), 수원(회장 표재철), 안양(회장 길상대) 지역의 3개 단체에서 총 150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2월 3~4일에는 안산(회장 이승우), 성남(회장 이성우), 울산(회장 김영택), 부천(회장 전점중)지역의 4개 단체에서 총 22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고향방문 행사는 환영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태백산 눈축제 관람 및 체험, 지역 명소 관람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태백에 대한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출향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고향 태백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필리핀 바왕시와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유로지오 클라렌스 마틴 P. 데구즈만 3세 바왕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친선결연은 양 도시가 지난 2017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그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쌓인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 앞으로 양 도시는 우호교류도시에서 친선결연도시로 그 관계가 한층 격상되어, 보다 강화된 교류관계로 미래지향적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현재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농업분야(계절근로자 파견)는 물론 향후 경제, 교육, 문화, 예술, 체육, 관광, 행정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농·축·수산물 등을 중점 관리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 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양구군은 18일부터 2월 8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해 중점 관리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중점 관리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 등을 추진하며 물가안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양구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분야별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해 상거래 질서 및 생필품, 농·수산물, 축산물, 개인 서비스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수시로 지도·점검한다. 상거래 질서 및 생필품 분야는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농·수산물 분야는 매점매석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축산물 분야는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개인 서비스업 분야는 외식·숙박 요금 과다인상 행위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품질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4억여 원을 투입해 다양한 친환경농업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친환경 인증 농업법인과 농업인, 친환경 예비 농업인에게 친환경 유기 농자재로 고시된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멀칭 필름을 지원한다. 생분해성 멀칭 필름은 폐비닐을 수거할 필요가 없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면서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지원 기준은 1롤(600㎡)당 최대 14만 원이다. 친환경 우렁이농법도 지원한다. 우렁이농법은 논에 우렁이를 풀어 잡초를 먹게 하여 토양과 수질 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하기 위한 농법이다. 지원 기준은 1ha당 80kg이며, 1kg당 7천 원이 지원된다. 그리고 올해 7794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혼합 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이다. 유기질비료는 포(20kg)당 16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5일 오전 10시 삼척 쏠비치 호텔&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24 삼척시 자원봉사자 워크숍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자원봉사 교육과 사업을 소개하는 워크숍, 2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신년인사회에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탄소중립 도시 삼척』실현’을 목표로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삼척시와 지역 내 각계각층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적 활동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옥 센터장은 “새해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한민국 으뜸 나눔특별시 삼척으로 도약하고 으뜸 탄소중립도시 삼척으로 선정되는 의미 있고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월 22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준비를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업에 뜻이 있는 학업중단 청소년 만 9세~ 만 24세에게 2024년 1차 검정고시 대비반과 2차 검정고시 대비반 기간 동안 학습코칭,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및 교재, 검정고시 응시 대리접수 등 무료로 지원해 준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등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여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꿈드림 수당과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이다. 이 계기로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장(김정희)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학업 충족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