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3일 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와 지역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야간보행 시 밝은옷 입기, 차도보행 금지 등 보행 안전수칙 준수에 중점을 뒀다. 천안시는 올해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노인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집중 개최할 계획으로, 오는 15일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중앙시장에서 노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노인 보행자의 보행안전 수칙 준수로 노인이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3일 천안시복지재단, 호두당 천안두정점과 지역아동센터에 호두과자 지원을 위한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호두당 천안두정점은 내년 4월까지 월 2회 지역아동센터 27개소에 호두과자를 지원한다. 전근성 천안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사회복지시설의 한 유형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의 공동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해 준 서북구와 후원에 참여해 준 호두당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저출산, 저출생, 현대가족의 변화속에 성장하는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인프라적 확대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다”며 “아동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내 동시다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대형 산불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훈련에는 20여 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주관·지원 부서장이 참여했다. 도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보령·당진·청양 3개 시군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도는 산불 발생 상황 보고, 상황판단회의, 대형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징후 감지부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훈련은 부서별 역할 및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마련했다”라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도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수습·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인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미디어아트 영상관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을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타깃별 수요를 충족하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7월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방문자센터 내에 영상관을 구축해 자연스러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태공원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첨단도시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4월 성성호수공원 개방 이후, 연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성성호수공원과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영상관을 구축해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4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①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기 위한 일회성 후원 프로젝트 ‘리멤버 420’, ②장애인의 날 기념 예술 공모전 ‘리멤버 예술공모전’, ③장애인의 날 온라인 캠페인(SNS 프로필사진 설정 이벤트, ④기념 영상 업로드), ⑤예산군내 커피숍 컵 홀더 기념라벨 인증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처음 시행하는 일회성 후원 프로젝트 ‘리멤버 420’은 숫자 ‘4’, ‘2’, ‘0’이 포함된 금액을 후원하면 후원 금액의 사용결과, 홍보물 등을 받아볼 수 있어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고 나눔이라는 선한 경쟁력 행사할 수 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기 위해 장애인,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이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2일 산림과 인접한 직산현관아 및 직산향교를 방문하여 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관내 산불취약지역 및 인근 장소의 소방시설 점검, 관계인 화재예방교육 등을 위해 계획됐다. 방문 주요 내용은 산불취약지역 위험요인 확인,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관계인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봄철 산불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규모와 상관없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라며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인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유념하시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집단급식소나 대규모 점포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홍보한다고 전했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집단급식소ㆍ대규모점포ㆍ일반음식점 등 상업용 주방에 설치된 열 발생 조리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리고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차단하며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화재를 진압하는 장치다. 이 장치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집단급식소ㆍ대규모 점포에 입점해 있는 일반 음식점의 주방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음식점의 경우 잦은 기름 사용으로 후드와 덕트에 기름이 고착된 후 조리 과정에서 불티가 착화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배기장치에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불꽃이 외부에서 식별되지 않아 초기 진화가 어렵다. 하지만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사용한다면 주방 화재 발생 시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고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방문과 강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가정에 파견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방문 의료·재활, 구강 관리, 가사지원, 영양지원, 외출동행, 집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 성남시는 3일 천안시를 방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천안시는 노인의료돌봄 시범사업을 시행하면서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천안시는 오는 30일 충청남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성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에 거주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서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 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지난 18년 동안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80조 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으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능수쌀농촌지도자회 회원 40여 명이 서천의 국립생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5대 기후관을 관람하면서 탄소중립과 농업의 3저 3고 실천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쳤다. 능수쌀농촌지도자회는 하반기는 벼농사와 관련연구소, 시험장, 독농가 포장 등을 벤치마킹해 영농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김종업 능수쌀농촌지도자회장은 “이달 중순부터는 회원들이 못자리를 시작으로 올 일년의 농사를 시작한다”며 “정보 교환과 친목 도모 등 조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