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설 연휴 동안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항체형성 2주를 고려해 오는 26일부터 2월 8일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단가 백신이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거나 희망하지 않으면 노바백스를 접종한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춘천시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64곳)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윤병근 방역관리과장은 “설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등 고위험군은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푸드테크 산업 관련 인재를 키우기 위해 25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교육 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지역 내에서 푸드테크 인재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다양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추진해 푸드테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바이오텍학과의 성공적인 운영과 춘천시 푸드테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해 춘천시 푸드테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23년 11월 16일 전국 최초로 춘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월 22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재난 취약 계층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곤란 지역 주택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춘천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설치를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800만 원을 투입해 10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개, 투척용 소화기 1개다.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 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소화기는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불을 끌 때 사용한다. 신청은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를 방문해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 취약 계층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경우 화재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추진계획에 GTX-B 노선 종점이 춘천으로 공식 확정되고 GTX-D 노선에 Y자형 원주 연장이 최종 반영되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먼저, GTX-B 춘천연장의 경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사업 반영을 위해 5월과 9월 두 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만나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GTX-B 춘천연장은 당초 남양주 마석역까지 예정돼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으로 춘천으로 55.7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으로 용산역까지 63분, 인천 송도까지 87분으로 서울 서남권과 인천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ITX 철도 운행보다 운행횟수가 세 배 가량 증가해 배차간격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92회 100% 운행을 하게 될 경우 출퇴근 수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올해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28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7억 원이 증액됐다. 참여자도 지난해 대비 693명이 증가한 6,869명이다. 특히 학교급식 참여자를 150명에서 260명, 아동스쿨지킴이를 74명에서 145명으로 늘리는 등 지난해와 달리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활동을 확대했다. 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453명에서 1,009명, 시장형 일자리도 622명에서 695명으로 늘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은 지난 17일부터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다. 25일에는 춘천시니어클럽이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의 선서문 낭독뿐 아니라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춘천 유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교통안전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국제교육교류분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소멸지역에 우수 해외유학생을 유치하여 초·중고 및 대학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소통담당자를 지정해 협의하기로 했다. 소통담당자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준호 정책협력관과 경동대학교 김다정 국제개발처 부처장이 각각 지정됐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인구소멸지역 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우수 해외유학생 유치 및 도내 정주 기반 연구”를 강원교육연구원 정책연구로 선정하는 등 해외유학생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소멸시대 인구의 외부 유입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학생 유입을 대비해 이왕이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 인재를 선발 유치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만성질환, 장기 입원 등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해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건강장애학생 심리·정서 지원 사업은 건강장애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또는 상담기관을 이용한 심리상담을 돕고, △학생 1인당 최대 10회기 △상담 비용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치료를 마치고 학교에 복귀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이다. 학교 복귀 후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소속감 고취 및 투병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축감 감소를 위해 △학교복귀 준비 꾸러미 △학교 복귀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의 개별화된 학습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마음껏 꿈을 펼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존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36%로 인상하여 150만원으로 확정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1차 회의를 진행한 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18세 이상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전화 여론조사를 거쳤다.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해 찬성자는 56.4%이며, 이 중 40만원 인상에 65.2%가 찬성했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1월 24일 2차 회의를 통해 의정활동비 인상을 확정했다. 그간 양양군의회 의정활동비는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110만원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번 인상은 의정활동비 상한을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과, 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그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며,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 유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 결과는 1월 25일 중 군의회에 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가 국내 고등학교와 대학에 진학한 자이다. 신청은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이며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지급대상과 지원규모는 신청기간이 끝난 후 이사회를 개최하여 확정하며, 4월 초에 개인별 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 선발기준은 우등장학생은 입학 또는 직전학년 재학 중의 성적이 고등학생은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20이내이며, 대학생은 직전학기 평점이 B학점 이상(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20이내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3개영역 언어, 수리, 외국어 종합등급 3등급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또 특기장학생은 예능, 체육, 기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도 주관이상의 공인대회에서 입상하여 지역의 명예를 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세경대학교와 영월군이 주최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관련 안전 경영 워크숍’이 2024년 1월 25일(목)에 세경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식품 제조·가공업 길라잡이(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필수서류 안내, 식품제조업자의 마케팅 성공 사례, 영업자 건강관리 강좌, 그리고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본 워크숍을 통해 영월군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간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제고시키고자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관리체계가 구축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