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올해 지역에서 행복을 찾고 안정된 자립을 도울 청년정책으로 복지문화, 주거, 일자리 3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로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통해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포인트) 및 취업성공 시 취업성공금 50만 원 지급하는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과 청년의 심리 건강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의 자산 형성 및 경제적 자립 촉진을 위해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청년이 10만 원을 적립하면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5만 원씩 더해 총 720만 원을 적립하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차상위 가구 및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을 위해 만 15세~39세 청년의 근로사업 소득 대비 일정비율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더하여 적립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3년간 본인 저축액 15만 원 이상 납입 시 월 15만 원을 더해 적립해 주는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보호아동에 대한 공적책임 확보 및 안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아이 구강관리 재테크’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17일 1회차에서는 ▲ 아동 구강검진 및 상담 ▲ 큐스캔(Qscan)으로 치면세균막 관리 능력 점검 ▲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이, 23일 2회차에서는 ▲ 나만의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 구강보건 학습지 활동 등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의 기회가 참여자에게 제공됐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혼합치열기 시기의 구강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따라, 이날 교육은 영유아 가정의 구강 관리 향상을 도모하여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함께 운영된 체험프로그램도 아동과 부모가 흥미롭게 참여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책 읽는 지자체’에 부합하도록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 및 시민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서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꿈빛마루도서관 개관에 발맞춰 권역별 도서관(삼화‧이도‧북삼‧천곡‧발한‧묵호) 6곳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운영하고자 월 2회 희망도서와 분기별 다양한 신간도서를 확충하는 한편, 다문화도서, 큰글자도서 등 이용 집단을 고려한 도서를 추가 확보, 편리한 생활 속 독서 인프라를 확대하여 도서관 이용에 대한 만족도 및 신뢰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도서 대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전자책 서비스에 오디오북 서비스를 추가 운영하고, 영‧유아 수요에 대비해 단계별 장난감 구입과 다양한 도서 및 비도서 서비스를 제공, 문화공간의 역할과 독서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서게 된다. 장서 확대와 함께 시는 천곡동행정복지센터와 종합버스터미널 2곳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과 온라인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시립도서관 6곳에 책두레 서비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서비스 등 접근방식을 다양화하여 이용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에서 매월 발간되고 있는 시정소식지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정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 제고 등 친근함을 높이기 위해 대폭 리뉴얼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새롭게 제작·발간되는 시정소식지는 명칭이 ‘함께, 동해’로 변경됐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규격으로 전면 개편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고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이미지로 탈바꿈됐다. 또한, 기존 36면에서 40면으로 면수가 증가되어, 주요 현안 시책과 시정 소식, 각종 생활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코너(4개)도 신설했다. 이번 신설된 코너는 시민이 직접 숨은 관광지를 추천하는 ‘바로 여기, 인생 한컷’, 동해시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시민 기고문 코너 ‘내게 있어 동해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등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동해라서 아이조아’,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문화가 숨쉬는 동해’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전문농업 기술 지도체계 확립과 농가 경쟁력 강화,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한 과학영농종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 분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영농기술 수준 향상과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를 제고하고, 기술개발 촉진 및 신기술 보급 등 지역 농업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국도비 등 56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과학영농단지를 조성중으로, 이 곳에는 지상 2층, 497.8㎡ 규모의 과학영농시설과 지상 1층, 318㎡ 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2동을 비롯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시설 1동을 갖추게 된다.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는 과학영농시설은 지난해 7월 공사를 착공, 오는 6월경 준공되면 각종 검사장비(29종 67대)가 구축된다. 또한, 배양실과 저온저장실 등을 갖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와 사전절차를 마치고, 이달중 착공하여 오는 6월 준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청렴 1번지 도약을 위하여 5급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청렴 전략회의’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청렴 혁신의지를 다짐하는 “2024년 동해시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결의서”를 낭독하고, 공직자의 부정부패 근절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 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반부패·청렴 활동의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24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른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적이해 관계자 및 직무관련자의 신고, 회피 의무 등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에 관한 사례를 소개하고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2024년부터는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공직자의 이해를 돕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 조성을 통하여 청렴 1번지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가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1월 25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평창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올해 평창군은, 표준지 2,461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12,390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하며, 표준지 공시가격 0.25% 상승률을 감안하면, 개별공시지가도 이에 대비 소폭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창군은“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 및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평창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추진하며,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방송 체계,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전선 노출과 접지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등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렵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기한을 주고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읍면사무소에서는 화재예방 및 화재안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 4개소에 대해 화재 예방 긴급 합동점검을 펼쳤다. 황성현 부군수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홍보 강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2024년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의 신규·교체 친환경 LED간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000만원 규모이며 17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1개 업소당 신규설치인 경우 설치비용의 50%를 최대 150만원까지, 교체설치의 경우 설치비용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이며, 신청을 원할 경우 평창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 -‘2024년 굿디자인 간판지원 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첨부 서식과 함께 기한내에 평창군청 도시과 경관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된다. 군은 평창군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개 업소를 선정하여 그 결과를 2월 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근 5년 이내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 또는 타 간판 정비·개선사업에 선정됐거나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있는 경우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김재열 도시과장은“이번 사업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하늘 아래 겨울 1번지 대관령면에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TIME TRAVEL IN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 최초 현대식 스키장이 들어선 곳,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곳 등 매력적인 수식어가 가득한 곳 평창, 대관령에서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아름답고 화려한 눈조각과 얼음조각이 수놓아진 청룡 눈터널이 먼저 보인다. 청룡 눈터널은 약 100m에 달하는 길이로, 대관령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들을 얼음조각으로 재현하여 대관령이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청룡 눈터널을 지나오면, 70/80년대 대관령의 옛 눈마을이 우리의 눈에 펼쳐진다. 그리운 풍경과 정겨운 음악에 나도 모르게 강추위를 잊어버릴 정도이다. 눈마을 구역에서는 옛 풍경을 재현한 학교, 오락실, 사진관, 다방, 문방구가 있는데, 각 장소에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동심으로 돌아가서 맑은 눈꽃처럼 순수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축제장 반대편에서는,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