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수학, 영어를 재미있게 가르쳐줄 학습지도 청소년 멘토를 모집하고 있다. 학습지도는 4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학과 지망생 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학습지도가 가능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및 대학생 봉사자 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전화로 접수한 후 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학습지도는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대상 초등학생을 모집한 뒤에 멘토가 지정된다. 이번 초등학생 학습지도자원봉사 자세한 문의사항 또는 자기개발 및 행복한 추억을 함께할 청소년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코로나 19 유행기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년 학습지원 멘토, 멘티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4년 동계 사단 사령부 한마음 단결활동'이 지난 24일 철원군 오지리[(구)6사단 19연대 2대대 부지]에 위치한 철원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현종 군수와 김화종 6사단장,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강춘학 철원군빙상연맹회장을 비롯한 6사단 장병 및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장병들의 단결과 동계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한 스피드스케이트 대회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심신을 단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행사는 동료애를 증진하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롤모델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철원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은 민·관·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전국 유일의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으로써 접경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군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군 장병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동계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우천면새마을지도자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했으며, 2023년 연초 5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김찬종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화읍사무소 생활복지팀은 지난 17일 동절기 한파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던중 7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를 응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이자 거동이 불편한 A씨는 방안에서 쓰러진채 나흘 넘게 식사를 못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화읍 생활복지팀장은 A씨 발견하고 구급대원과 함께 응급조치를 취하고 요양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김화읍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B씨가 암투병 중 건강이 악화하여 쓰러진채 병원에 긴급이송되어 투병중이다. 위 이웃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철원군소재 금영개발(주) 신인례사장은 김화읍사무소에 병원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신인례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전국 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연간 발생 건수를 2026년까지 200건 미만으로 줄인다. 시에 따르면 25일 시는 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교통안전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교통안전 실천계획은 지난 2023년 12월 수립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구체화한 것이다. 교통안전 실천계획의 목표는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를 200건 이하로 감축이다.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58건인 만큼 감축률은 20% 수준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보행, 운전, 어르신, 시민 제안 4가지 부분에서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먼저, 보행 안전 분야로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개선한다. 영서로 일대의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4개 기관 합동 조사를 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한다.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전문기관에 전수조사 및 개선 용역을 실시하고, 연차별로 개선할 계획이다. 영서로 일대 횡단보도의 정지선 이격거리도 2∼5m로 조정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중부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육군 7사단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북극한파마저 녹여내고 있다. 육군 7사단 칠성포병여단은 지난 24일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등 7개 마을의 노인 가구를 찾아 준비한 연탄 777장을 전달했다. 배달된 777장의 연탄은 장병들이 올해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열린 얼음축구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구입했다. 777장의 연탄에는 ‘7개 마을에 777장의 연탄을 나눔하는 7사단 포병여단’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연탄이 지원되던 24일, 정재성(대령) 여단장을 비롯한 장병들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 마현리와 노동리, 봉오리, 산양리 등 전방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직접 노인가구 창고에 연탄을 정성껏 쌓아 올렸다. 추위에 난방비가 걱정이던 노인들도 7사단의 배려로 한 시름 덜게 됐다. 7사단 뿐 아니라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들은 매년 추위가 찾아올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배려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화천군은 이러한 장병들의 봉사와 국가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퐁당퐁당문화센터(센터장 이세진)는 1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390,100원을 기탁했다. 이세진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문화센터 수강생들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홍천군 지역민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퐁당퐁당문화센터 수강생분들과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 직원들이 매월 3000원씩 성금을 모아 보살핌이 부족한 이웃에게 지역사회 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보건소 소속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행복 나눔자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방문가구와 건강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 정리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4일, 올해 첫 시작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를 검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대상 가정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그늘진 곳을 찾아 정성을 다했다. 모 어르신은 "혼자 사는 나에게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우리 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월 후원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다자녀가족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다자녀가정 기준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이상(최연소 자녀 18세 이하)으로 변경 완화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다자녀가정 확인증을 발급받은 가족에게는 공영유료주차장(2시간 면제), 가리산레포츠파크, 홍천강 자라바위 오토캠핑장, 팔봉산 관광지 등 홍천군에서 관리하는 관내 시설에 대하여 입장료 면제 또는 감면 혜택(시설마다 상이)이 주어진다. 확인증 발급차량 자격은 관내 주소지를 둔 다자녀가정의 구성원이 소유하고 탑승해야하며, 발급방법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다자녀가정확인증 발급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이번 다자녀기준 완화정책뿐만 아니라, 저출산이 빨간불인 현실에 더욱 따뜻한 복지정책으로 군민의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평생학습강좌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목은 노래교실이 포함된 취미교양 강좌를 비롯해 커피핸드드립이 포함된 창업기술 강좌와 한식조리기능사가 포함된 자격증 대비 강좌 등 9개 분야 66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총 1,07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속초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속초시 소재 사업체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방법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부득이하게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수강생은 본인이 직접 신분증 지참 후 평생교육문화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일부 강좌를 제외하고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복어조리기능사 과목을 신설했다. 한편,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는 2023년에는 상·하반기 143개 강좌, 2,133명의 규모로 운영됐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