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4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유치하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보폭을 넓혀 나간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ITS학회가 주최하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기업, 교수, 연구원, 전공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특별 세션, 학술논문 발표, 기조연설, 포스터발표,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ITS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학계 및 기관들과 교류·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특히, 강릉시는 특별 세션에 참가하여 교통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전시회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현황과 ITS 기반 시설 추진 및 고도화 방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학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시연, 미래교통복합센터 시찰 등을 진행하고, 각종 첨단 기술 시연·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릉시만의 중소도시형 ITS 모델이 가진 차별성을 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우범지역 및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음주, 흡연 행위 등에 대한 점검·단속을 추진한다. 단속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이며,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 흡연, 이성 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 과징금, 벌칙(징역, 벌금)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여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월 31일 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협업하여 민관합동 점검팀을 구성하고 학교, 터미널 주변 등 위험 노출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GTX-D 노선의 원주 연장이 확정되면서, 수도권-원주 1시간 생활권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3대 혁신 전략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D 노선의 원주 연장이 반영됐다. 2기 GTX 1단계 구간에 해당하는 GTX-D 구간은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대통령 임기 내(2027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가 완료되고, GTX-D 노선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주민 2천 500만 명이 편리하게 원주를 찾게 될 것”이라며, “36만 원주시민 역시 손쉽게 수도권으로 오갈 수 있게 된 만큼 원주의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수도권 전동차 원주 연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수도권 접근 철도체계의 다양화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단법인 동해YWCA는 제2회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여성지도력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동해YWCA는 능력 있는 여성지도력 양성을 위해 확실한 미래 비젼과 실천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꿈을 가진 여성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동해YWCA 여성지도력양성후원회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6명에게 총 4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동해YWCA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처와 양성평등, 청소년, 평화통일을 위한 운동과 생활의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의 요구와 변화를 이끌어 나가며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익법인으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사단법인 동해 YWCA(회장 김근혜)는 여성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연합회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연합회는 2015년 전국 최초, 사단법인여성어업인 단체로 설립되어 여성어업인의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1.25 ‘24년 연합회 총회를 개최하며 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연합회의 장학금 사업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인 영동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가 만들어지는 때에, 지역인재들이 잘 성장해서 지역을 위해 공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김영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연합회장은 “어획량 감소 등으로 회원사들의 어려움도 있지만, 저출산, 인구감소 등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큰 문제를 풀어 가는데 여성어업인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3년 도정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전수한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개청 2년 차를 맞이하는 제2청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여성어업인들이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창출해 달라”고 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해 공중위생업소(숙박, 목욕, 세탁, 이·미용업소) 요금표 등 표시기준과 설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설 성수식품을 점검한다.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도 및 18개 시군은 자율적으로 떡, 한과,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관련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요금표 등 표시기준 준수,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물가안정 및 식품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기준 제한을 폐지했다. 난임진단을 받은 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 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난임 시술 조건인 난임 진단 검사의 경우, 검사 내역과 영수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방문 시 부부당 최대 15만 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4월부터는 냉동난자를 보유 중인 부부라면 1회 100만 원씩 최대 2회까지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내 임산부 부터 영유아까지 사전예방적 건강관리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최종 반영됐다. 용역 결과 발표에 따라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국교통연구원)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최종 반영했다. 그동안 GTX-B 노선 연장을 위한 춘천시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 시는 작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를 직접 찾아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포함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부터 춘천시와 가평군이 함께 실시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를 강조했다. 당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편익-비용비(B/C)는 1.12로 나타났다. 편익-비용비가 1보다 큰 투자사업은 경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5일 화촌면복지회관에서 열린 화촌면번영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박중철 화촌면번영회장, 김광수, 용준순 군의원, 최창화 화촌면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고자 하는 후원자들의 온정의 손길이 연달아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화촌면번영회는 1월 25일 오전 11시 화촌면 릴레이 후원 251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박중철 번영회장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위기가구를 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릴레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창화, 강은수 공동위원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화촌면 지역복지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릴레이 후원에 참여 해주신 화촌면 번영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