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옥련2동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딸과 경증치매 가구인 新복지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6일 집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우울증과 경력 단절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청장년 1인 가구와 홀로 경증의 치매를 앓는 노모 집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 악화로 쓰레기 집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발굴된 세대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세대로 선정 후 연수구 ‘한시간 나눔으로 한아름 행복을’ 사업과 연계했으나 오랫동안 쓰레기가 방치되어 사업비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세대였다. 다행히 지역 환경 업체인 ㈜크린웰(대표 박정윤·황순옥)에서 사업비 초과 부분은 흔쾌히 재능기부로 봉사해 주기로 결정해 두 집 모두 대청소를 실시할 수 있었다. 대상자는 3년 동안 청소가 안 된 상태로 우울하고 외롭게 살았는데 이제 살아갈 희망을 찾게 됐다며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청소를 못해 쓰레기가 가득했었는데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련2동 관계자도 “지역 내 新복지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연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보건소가 순간 최대 관람객 500명 이상 행사와 폭죽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무상 대여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다시 정상 박동을 찾게 하는 의료기기로 사용 시 안내 음성으로 사용방법과 처치 단계를 설명해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장비를 대여받는 행사 기관에서는 응급장비 구비계획을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보건소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AED 대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장에 응급장비를 비치해 위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대여는 연수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전화 후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P.O.T)와 청소년동아리 연합회(연동)의 기획 활동으로 진행한 유스데이를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유스데이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수련관에 방문하지 않았거나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을 알리는 체험 활동 축제다. 1부에서는 ▲비치백만들기, ▲펜듈럼엽서만들기, ▲UV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선다트, ▲레더볼, ▲닌텐도스위치 등 활동부스, ▲떡볶이, ▲팥빙수, ▲에이드, ▲팝콘 등 먹거리부스를 통해 수련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오는 10월 19일 지역 청소년 축제로 진행 예정인 ‘꿈틀축제’에서 활동할 MC 선발전과 함께 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세한 문의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으로부터 지역사회공헌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남동구가족센터 박동규 센터장을 비롯하여 남동공단종합금융센터 박주용 센터장, 김준희 팀장이 참석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지역사회공헌 기부금을 후원해주신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청소년센터에서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공연은 청소년 대상 특화 공연으로 진행되어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밴드 동아리 ‘애솔’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예술단체인 ‘아침의 트리오’의 클래식 공연과 ‘노화정 싱어송라이터’의 어쿠스틱 공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최우수연기자상을 받은 ‘원태윤 마술사’의 마술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청소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문화재단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은 최근 관내 벽산아파트 경로당(정기조 회장)이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노래자랑 경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행사에는 남동구 노인회 김동인지회장, 남동구지회 유홍택 부회장, 유홍배 남동구 노인대학장, 최재현 전 구의회의장, 시니어클럽 홍정민 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노래자랑은 MG가수 이훈(사회), (악단)장구소리 김두리원장과 단원, 벽산아파트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결과 1위 대상은 ‘도련님’을 열창한 김행신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2위 최우수상은 ‘영시의 이별’을 부른 이용하씨, 3위 우수상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부른 박풍례씨가 각각 수상했다. 벽산아파트 경로당은 정기조 회장의 후원으로 상품을 준비해 노래자랑 수상자들에게 수여했다. 남동구 노인회 김동인 지회장은 축사에서 “노래자랑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노래자랑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가 활성화되고, 경로당이 단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은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과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홀몸 어르신에게 ‘띵동!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전했다. 사업을 위해 지난 만수6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 만수점(점장 강규희)과 함께 ‘띵동!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 만수점은 오는 9월부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선정한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야쿠르트를 제공한다. 배달원은 주2회 이상 대상자 집을 방문해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에 연락해 신속히 대처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봉 위원장은 “야쿠르트 지원은 건강음료를 지원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드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양질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어르신이 많은 만수6동의 특성을 고려해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실현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가좌동 감중공원을 시작으로 ‘2024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를 개최하고 200여명의 아동과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네 공간에 놀이터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도심의 불균형 개발로 인한 놀이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원도심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놀이공간이 다소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서 아이들이 오늘같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회차 별로 다른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아동홈페이지 드림e서구 를 통해 제공되며, 2회차 팝업놀이터는 오는 8월 31일 건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청 주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8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가 24일 본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선에 진출한 23명의 학생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재능을 빛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우수한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3년 83명의 참가자에 비해 한층 더 늘어난 119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미래의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가감 없이 펼치며 실력과 재능을 발휘했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23명의 본선 진출자가 실력과 열정을 뽐냈다. 공개로 진행된 본선은 피아노를 진지하게 공부해온 학생들의 연주를 심사위원들이 진지하게 심사했다.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오페라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더뮤즈오페라단과 콩쿠르 역대 수상자 이정현, 이주현, 이연지의 멋진 공연으로 콩쿠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이번 행사를 위해 시민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처음 자원봉사에 입문하거나 오랜 기간 자원봉사 활동을 쉬었던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신규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신규 자원봉사자의 활동 능력을 높이고 봉사활동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의의와 특성, 자원봉사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자원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을 교육했다. 2부에서는 탄소중립·녹색소비를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극복하자’라는 주제로 녹색제품 관련 정보제공 및 천연수세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40명의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서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자원봉사 의식 및 자질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