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립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과 지속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일부터 매주 수요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방문의 날을 지정해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시설 견학에서 끝나지 않고 관내 유아에게 도서관 이용법 및 이용예절을 교육하고,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사물인터넷(ICT) 장비를 활용해 생생한 동화구연을 즐기는 등 책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기 시절 독서는 어린이 언어발달뿐만 아니라 정서발달과 창의력 발달에도 큰 영향을 준다”며 “어린이들이 도서관 견학과 책 놀이 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및 독서습관 형성과 지속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오염방지를 위해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순도 높은 미생물을 농가가 받아가는 저장용기(말통)에 의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을 이용해 저장 용기를 살균하는 장치다. 사용방법은 도어를 열고 저장용기를 자외선(UV-C) 램프에 끼운 후 문을 닫고 상단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르면 녹색등이 켜지면서 자외선(UV-C) 램프가 켜지면서 살균이 시작되며, 녹색등이 꺼지면서 자외선(UV-C) 램프가 꺼지면 살균이 완료돼 저장용기를 꺼내 미생물을 받을 수 있다. 자동살균장치는 1단 4칸으로 구성돼 있어 20ℓ말통 4개를 동시에 살균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동살균장치에서 미생물 저장용기를 15초간 살균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바이러스와 유해물질을 제거해 양질의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고 가축의 장내 유해균 억제 및 면역기능 강화와 유기물 부숙촉진, 토양개량 및 연작장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으로 사고자동신고 장치 270대를 설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설치 대상자의 이륜차에 대해 등화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륜차 사고는 발생률 대비 사망률이 현저히 높으며, 군은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자동신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일까지 242대를 설치했다. 군은 향후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사고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효과 분석을 진행하고, 분석 자료를 통해 광역지자체 혹은 전국단위 시스템 구축 후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장치 제도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은 충격량, 기울기, 속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1차로 등록된 가족과 이장 등에 문자가 자동 발송되며,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2차 확인 후 소방서 및 경찰서로 신고를 하게 된다. 군은 시범사업 지원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관내 공립박물관(윤봉길의사기념관, 예산보부상박물관, 추사기념관)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보고 제작한 활동지를 풀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며, 어린이들은 예산 윤봉길의사 유적, 예덕상무사 보부상 유품, 김정희 선생 유적 등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지역의 문화유산 장소를 직접 탐방하면서 문제 풀이, 사진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활동지 풀이가 끝나면 윤봉길의사기념관 사무실을 방문해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에 참여하면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관내 독립만세 운동의 시발점이 된 한내장 독립만세운동을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고덕면 한내장 4·3만세공원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3일 일제 침략에 맞서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죽음으로 맞서 독립만세를 부르짖었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각 기관장과 주민, 학생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 거리행진을 하면서 105년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추모행사, 기념식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행사는 인한수, 장문환 애국지사를 위한 헌화, 분향 및 식전공연인 독립만세운동 재현극 샌드아트, 고덕중학교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이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추모사,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문화행사에서는 진도북놀이, 주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신현모 기념사업회장은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은 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4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하고 정육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적극 활용한 효율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 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작성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한우 유전자 검사는 관내 초·중·고 직영 급식학교 및 쇠고기 취급업소 13곳(학교 3곳, 판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민간환경환점검원 4명을 채용해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 펼친다고 밝혔다. 민간환경점검원은 관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의 상시 감시를 위한 인력으로,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 내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된다. 이들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보령시 전역에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사업장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및 악취 유발 사업장 감시 및 계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감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공사장 및 공공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확인 점검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민간환경점검원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사업으로 도로노면 청소차량 운행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등을 통해 청정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정밀 검사비 지원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판정자 중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영유아이며, 지원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월령 별로 시기를 나누어 1차(생후 14~35일), 2차(생후 4개월), 3차(생후 9개월), 4차(생후 18개월), 5차(생후 30개월), 6차(생후 42개월), 7차(생후 54개월), 8차(생후 66개월)로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대상자 29명 중 3명이 지원했으며, 이에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조기 치료하여 영유아들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조건이 되는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55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4월 12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항시 판매 중이며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지난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2013년에 2천만 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천만 원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7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며“앞으로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논산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임업 기술지도 사업을 수행하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