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금년도부터 최고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운전 면허 소지자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운전 면허를 자진 반납하여 실효 처리된 자이다. 횡성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증가추세에 따라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올해부터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시 현재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지급해 오던 10만 원을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자동차 책임보험증권을 통해 실제 운전을 계속 해 온 것을 증명하면 횡성사랑카드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하여, 최대 3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서 신청하면 된다. 박용균 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적인 측면과 고령층에서 사고 시 치사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다는 점에서 면허 반납 유도가 즁요하다.”라며, “대신 면허를 반납한 고령층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월 26일 횡성군공설추모공원 내 매점을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느티나무’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느티나무’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횡성군이 지원하고 횡성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이다. 느티나무사업단은 횡성군공설추모공원 방문객에게 편의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미활용시설을 고쳐 음료와 과자류, 생화, 추모 용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횡성지역자활센터는 횡성군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자활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사업단 운영을 통해 명절 연휴 추모 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월 발행액 50억 원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당 월 모바일 20만 원, 종이 20만 원, 총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종이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형마트나 대형 병원 등 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지 않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려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이후 발행액 및 할인율은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3일까지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인들의 귀농 초기 부족한 자금을 지원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를 통해 농촌의 신규 인력을 육성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황기간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대출한도액은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 원 한도,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한도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여야 한다. 특히 기존에 교육 이수 실적 100시간 이상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신도회는 1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수타사신도회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기관과 단체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오승훈 회장은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홍천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가정의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영월박물관협회는 지난 1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10대 회장에 차영미 호안다구박물관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취임된 차영미 신임 회장은 2008년부터 호안다구박물관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 내 다례문화 저변확대 및 진로교육체험에 따른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소양 증진에 이바지하여 문화도시 영월에 보탬이 되는 박물관 관계자로, (사)영월박물관협회 첫 여성 회장으로서 2008년부터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이 쌓아 올린 금자탑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국에서 유일한 영월만의 정체성을 살려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월박물관협회관(15개관)과의 합심뿐만 아니라 (사)강원도박관협회, (사)한국박물관, 미술관 협회와도 꾸준히 소통하여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영미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로 “화합과 소통의 정신을 발휘하여 사립박물관의 화합을 다짐하고 박물관고을 영월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멋쟁이 되는 날’을 2024년 1월 25일 개최했다. 김삿갓면 취약계층 이미용지원 서비스사업 ‘멋쟁이 되는 날’은 2021년 김삿갓면 내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자생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3년차 진행 중이며, 현재는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하면서, 박순자 위원장은 “매월 함께하는 위원분들과 이용해주시는 마을 어르신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이야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돕는 이웃의 정을 주변에 전하고 싶다고 의사를 나타냈다. 2023년도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 ‘멋쟁이 되는 날’,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김장지원사업 ‘김장하는 날’, 지역 내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마카모예 할무이집에 놀러가자’ 특화사업 등과 같은 활발한 사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으며 2024년도에도 정기회의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아이들이 자라나기 좋은 여건을 만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군은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어 이에 따른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이 매주 이틀(화·목 오전) 간 산부인과 진료를 직접 실시하여 인근 지역으로 병원 원정을 떠났던 군민들이 손쉽게 진료받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관리를 통해 영양제 지원과 상담 서비스 등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이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핵심적으로 추진 중인 육아지원센터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3월 개원할 예정이며, 공공산후조리원,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중 문을 열어, 출산 후 산후조리부터 육아와 방과 후 돌봄까지 원스탑(one-stop)으로 운영함으로써 육아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공립 현남 하나어린이집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아이를 낳아 기르며 경제활동도 왕성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 위기에 대응하며 인구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군은 교육경비로 9억원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는 25일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촌지도자회 임원진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3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9개 읍면회 430명의 회원을 가진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는 1965년도에 결성돼 과학영농과 문화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인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 농촌을 지키고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관우 영월 부군수와 심재섭 군의회 의장이 그동안 농업 농촌 발전과 농촌지도자 회원 역량 강화에 기여한 엄주익 이임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장기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농업인단체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복합문화공간인 난고김삿갓문학관에서는 2023년 첫 번째 기획전 ‘김삿갓을 기리는 영월의 얼 展’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2024년 김삿갓을 기리는 영월의 얼, 두 번째 이야기로 ‘시와 서와 각의 만남 展’을 개최할 예정이다. 난고김삿갓문학관은 난고 김병연의 문학 혼과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문화시설로 2003년 개관 이후 지역인들의 참여폭을 넓히고자, 문화도시 영월만의 문화 다양성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인 기획전시실 마련 등으로 지역 내 동호인들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기획전시는 난고 선양회를 필두로 지역의 시, 손글씨 동호회가 함께 뜻을 모아 난고 김삿갓 선생의 문학혼을 이어가는 작업으로 총 30점의 서각과 조각작품이 김삿갓문학관에서 2024. 2.1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3인의 작가가 합심하여 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영월 문인들의 아름다운 시가 손글씨 작가들의 개성있는 글씨로 옮겨지고 방점으로 섬세한 서각이 더해져 김삿갓문학관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