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재해예방 사업으로 안전한 지역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암석 붕괴, 사면 토사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이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163억여 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을 투입해 송현3·4지구, 대월지구, 오미6지구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7개 지구 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송현3·4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낙석방지 비탈면을 정비한다. 또 대월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낙석방지 비탈면 정비사업으로 붕괴로 인한 도로 유실을 방지하고 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올해 12월까지 오미6지구·금악2지구·팔랑18지구·돌산령 전망대 쉼터에 사면정비와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너분동(정림2)지구에도 사면 녹화 작업과 계단식 옹벽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경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선물하며 28일 폐막했다. 지난 6일 개막했던 화천산천어축제는 28일 낮 12시 기준, 누적 관광객 누적 관광객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8만여 명에 달했으며, 속속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도착하고 있다. 축제를 주최한 (재)나라는 개막 이전에 내린 45㎜의 겨울폭우와 포근한 날씨로 애써 얼린 10㎝ 두께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한파가 찾아오자 20여년의 결빙 노하우를 총동원해 단 이틀 만에 다시 얼음판 조성에 성공하며, 같은 시기 연기를 결정한 축제에 비교우위를 보여줬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8만여 평의 얼음판 위에서 23일 간 지속됐다. 올해 축제는 4년 만에 다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를 화천에 초청하는 등 내용 측면에서도 보다 탄탄해진 구성과 질을 자랑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밤, 선등거리에서 진행된 야간 페스티벌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월27일 개관을 앞둔 화천커뮤니티센터가 방과 후 돌봄의 모범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 등은 27일 화천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 화천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에 참석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열린 사례 공유회에서는 강원도 늘봄학교 운영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 화천커뮤니티센터 현황 등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공유회에서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늘봄학교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 교육계와 지자체의 의견도 수렴했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커뮤니티센터 내에 설치된 스터디 카페, 장난감 대여소, 파티룸, 실내 놀이터, 지하 공연장 등을 찾아 시설물을 둘러봤다. 오는 2월말 개관을 앞둔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 선정 이후,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총 225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연면적 5,135㎡ 규모의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 공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교육부 및 경기·충북교육청과 도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강원형 온종일 돌봄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공백없는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고 교육청이 지원하는 강원형 온종일 돌봄 우수사례로 총 225억원의 예산을 들여 화천읍 화천초교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135㎡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공간통합 + 스마트 돌봄 + 온종일 돌봄’이 결합된 늘봄학교 모델은 전국 최초로서 주목받고 있다. △지하 1층에는 문화전시실(공연장) △1층에는 실내 놀이터, 파티룸, 부모 휴식 공간 △2~3층에는 교육공간, 실내체육관, 장난감 대여소, 재미놀이실, 조리실 △4층에는 글로벌 교육실,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화천초등학교와 인근 5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 후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2024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사례 공유회에서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부러운 철원군의 교육지원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1월 26일 제6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가 펼쳐지는 인천 영어마을을 학부모와 함께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는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천 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어캠프는 학급당 10명으로 편성된다. 각 학급당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배치되어 24시간 맞춤형 몰입식 캠프로 운영된다. 잡월드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철원군에서는 이외에도 지역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중학생 40명 3주간 호주 연수, 고등학생 30명 미국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김모(신철원초 6학년) 학생은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란 언어가 소통을 위한 하나의 도구임을 알게 됐다”며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더욱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농촌 융복합 사업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춘 농촌산업화 체계 확립을 위하여 ‘2024년 농촌 융복합 산업화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증 경영체 육성과 제품 생산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설보완과 시설구축 등 2개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간편식(HMR) 및 밀키트 시설보강, 해썹(HACCP) 인증 등 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설구축 등을 한다. 지원 대상은 10개소(강원도) 내외로, 농촌 융복합 인증경영체(예비인증 포함), 농산물 제조가공업체, 영농조합·농업법인이며,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도비 50 군비 20, 자부담 30) 범위 내에서 시설보완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 2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 및 자격요건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전문심사단을 구성하여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및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선도할 지역주민인 “안전보안관”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안전보안관 활동 실적 등 현황을 재정비하고, 기존 재난 안전 분야 단체의 회원 중심에서 지역 안전 문화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신규 안전보안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신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선발기준은 ▲ 고성군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 고성군 거주자로 본인 명의로 안전신문고(앱) 및 SNS 활동 등 스마트폰 사용에 능통한 사람 ▲ 주민등록상 거주지에서 안전 점검·캠페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 등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지원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이메일 접수 또는 군청 안전교통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오는 2월 16일 서류 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신규로 선발된 안전보안관들은 2월 중 안전보안관 교육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안전보안관으로 선발되면 위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활성화,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년인사 및 2024년 사업계획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순주 소장은 “늘 지역의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 중심으로 함께 합력하여 태백시 지역발전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종합등급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155개소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는 우리 복지관만의 노력이 아닌 이용자, 지역주민,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얻은 결과”라며, “항상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태백시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7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사업을 1월 2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확보에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협약금융기관 융자추천 및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이자 지원율은 4%로 작년 대비 0.5% 상향됐다.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사전 대출상담 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태백시 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태백을 만들기 위해 기업지원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