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정선군과 함께 청년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지역 활력 저하와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 시키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2기를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 1년여간의 성과 공유 졸업식 및 졸업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나비캠퍼스 2기 졸업식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한 청년활동공간의 개관식과 함께 진행되며, 정선군 청년공간의 새로운 상징이 될 “청년활동공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선읍 청아랑 청년몰 1층에 리빙랩과 아카이빙 전시공간으로 조성된 이곳은 청년들의 교류 협력 활동을 위한 공유 오피스이자,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NABI CAMPUS)의 베이스캠프로 활용될 예정이다. 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청년활동공간 개관식을 시작으로 성과 공유 졸업식을 함께 진행, 오후 3시 30분부터 졸업전시 및 청년활동공간 자율 관람으로 진행되는 이번 졸업식 행사에는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교육을 통해 2기 졸업생들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비즈니스 컨설팅을 통해 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에서는 국민고향정선의 빼어난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군은 2월부터 정선 5일장(2, 7일로 끝나는 날)날과 매주 주말,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정선 아우라지역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 버스를 특별 운행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12시 10분 정선역을 출발해 공설운동장을 거쳐 가리왕산 케이블카, 아우라지역, 나전역을 지나 오후 5시 50분 정선역으로 도착하며 국민고향정선의 겨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티투어를 타고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면 20분만에 가리왕산 정상에 올라 눈이 내릴 때면 하얗게 내려 앉은 상고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눈과 비가 얼어 나뭇가지에 투명한 얼음꽃이 피어나면 햇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수많은 조명을 켜 놓은 듯한 환상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하지 않던 간이역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변신한 나전역 카페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곤드레라떼를 마시며 과거를 떠올릴 레트로 감성을 느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9일부터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1차 통합공모는 8억원 규모로 사업별 지원금은 다음과 같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지원(최대 2천만원),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최대 4천2백만원), 디딤돌 문화예술학교(최대 1천2백만원),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최대 5천만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과 생애주기에 따른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와 다르게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합하여 유형별로 지원한다. 공모 유형은 아동·청소년기(만 6~18세), 청년기(만 19~39세), 중·장년기(만 40~64세), 노년기(만 65세 이상)로 구분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시설 및 단체를 선정한다. 도내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고유 콘텐츠를 활용하여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다. 디딤돌 문화예술학교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 도는 지난 16일 '202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9개를 선정하며 높은 점수를 받은 태백산눈축제,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인제빙어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했다. 이번에 지정된 20개 예비 문화관광축제 중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강원 축제에서 유일하게 예비축제 지정을 받으면서 성장 가능성 있는 축제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는 한탄강 물윗 트레킹 구간(8.5km)의 겨울철 설경을 배경으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개최됐으며 축제기간 중 총 3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대비 1만5천명 이상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철원의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는 향후 문화관광축제 신청 자격과 빅데이터 분석,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전국 20개밖에 선정되지 않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철원한탄강얼음트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김명선)를 비롯한 도와 횡성군 공무원, 횡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화재취약시설인 횡성전통시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화재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 대규모 화재의 위험요인을 설 명절에 앞서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 발생 위험요인 제거와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상태 확인 등 화재 예방시설을 점검했고, 설 대목을 앞두고 성수품 비축 창고 등의 화재위험성 여부를 집중 점검 했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비용이 수반되는 부분은 행정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도 와 각 시군은 오는 31일 까지 전통시장, 터미널,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화재안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산 집행방법, 제도개선 등을 통해 2023회계연도 예산 절약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도민 및 공무원에 대한 예산성과금의 신청·접수(등기, 이메일)를 1. 29부터 2. 29까지 받을 계획이다. 예산성과금은 효율적 재정 운영을 통해 재정혁신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 정도를 평가하여 성과급 및 격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방식은 기여도, 제도개선효과, 자발적 노력도,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성과금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규모를 결정하며, 성과금은 등급별 4백만 원 ~ 1천만 원, 격려금은 등급별 1백만 원 ~ 3백만 원이 차등 지급될 계획이다. 도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기간 동안 홈페이지, SNS, 언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긴축재정 기조에서 예산 절감이 중요한 때인만큼, 성과를 내신 분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7 오후에 평창 올림픽 기념관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유럽 연합대사는 “올림픽에 꼭 오고 싶었는데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26개국의 EU대사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 지사는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은 친강원인사” 라며, “2023 세계 산림엑스포에 이어 이번 올림픽 행사에도 와주셨다”며 감사를 전했고, 하반기 방문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을 비롯해 26개국 EU대사님들께서 우리 도를 찾아주신다면, 도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겠다”며 반겼다. 또한, 김 지사는 “이번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참가 선수 1,800여명 중 유럽연합국가 선수가 860여명으로 절반에 달한다.” 며, “유럽이 동계올림픽을 최초로 개최한 곳인 만큼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뜨겁고, 현재 메달 순위 10위권내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이곳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럽 청소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강원문화도 많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1월 29일 산불 진화대·감시원 발대식을 기점으로 산불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역 25개소 등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 감시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1월 2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을 조기 배치‧운영했고, 2월 1일부터는 산불 주야간 감시원 70명을 산불 취약지 일원에 일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산림 연접지 대상 인화물질 제거 작업 실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7개소 및 감시초소 40개소 점검, 화목보일러 일제조사 및 헬기 담수지 결빙방지장치 현장점검, 산불조심 홍보 시설물 및 물품 정비 등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면 관내 등산로 입산 통제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감시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농업 및 임업 부산물의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등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산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격변한 관광 트렌드 및 미래 관광 수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작년 연말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향후 10년간의 속초시 관광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관광동향 및 여건 변화 분석’,‘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계획’,‘공정관광 육성계획’,‘설악 관광특구 진흥계획’,‘관광축제 콘텐츠 개발 및 축제 실행 계획’을 골자로 속초시 전체를 아우르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관광 동향은 유명 관광지나 최대한 많은 곳을 짧은 시간에 방문하던 과거와 달리‘휴식과 쉼’,‘힐링’,‘원포인트’,‘나만의 명소’등이 강조되는 추세인 만큼,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의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수립된 기본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관광업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26일 오후 청우리 및 만대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LPG 배관망 사업단 관계자와 군 관계자, 각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지역 간 에너지사용의 불균형으로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LPG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편의와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13억 8700만 원(도비 4억 원, 군비 8억4900만 원, 자부담 1억3800만 원)을 투입해 국토정중앙면 청우리와 해안면 만대리 일대 110여 세대에 LPG를 공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 및 공급사를 선정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17년 해안면 오유1리 마을 52세대에 LPG 배관망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