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프로그램, 특별체험프로그램, 설명절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운영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나도요리사, 레고코딩, 바리스타, 배드민턴, 컴퓨터ITQ 등 예체능과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체험프로그램 ‘복받아용~’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란다강정 만들기,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복주머니 소원나무 꾸미기를 오는 2월5일부터 2월8일 4일간 진행하며 모집기간은 1월30일~2월2일까지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고 창의성 향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해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해당 기간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들은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서 삼척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전통시장 주변 음식점에서 중식도 병행한다. 또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1월 29일 도계 5일장, 2월 5일 원덕 5일장, 2월 7일 삼척 5일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2월 7일에는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삼척세무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삼척상공회의소, 강원대 삼척산학협력단, 고용노동부 삼척고용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안내문 배부,상담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설맞이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삼척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삼척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삼매경 미션투어’를 1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삼매경 미션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만 18세 이상의 대표를 포함하여 1~4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결혼기념일, 가족여행, 오랜 친구와의 만남 등의 사연을 우선 선정한다, 수행미션은 필수 미션 3개와 선택 미션 중 1개를 포함하고, 팀 구성원의 수만큼 여행 후기를 작성하여 SNS에 게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필수 미션은 삼척 가서 쉬자(숙박), 먹자(식사), 보자(삼척 유료 관광지)의 3가지 테마로, 영수증과 관련 사진을 증빙하면 된다. 선택 미션은 삼척 가서 사자, 즐기자, 액티비티 3가지 테마로, 특산품 및 결제 영수증 인증샷, 축제장 인증샷, 유료 관광지 입장료 영수증를 증빙하면 된다. 여행 후기는 SNS 업로드 시 #삼척시, #삼척여행 등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네이버 블로그(사진 10장 이상, 글자 수 1,200자 이상),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사진 5장 이상, 글자 수 200자 이상)에서 작성해야 한다. 완료 보상은 미션 완수 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 월 구매한도액은 70만 원으로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2월 한 달간 1인 기준 삼척사랑카드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최대 10만 5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삼척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삼척시 관내 주유소·음식점·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방법 및 사용처는 ‘그리고 앱’ 결제 매장찾기 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척사랑카드를 잘 활용하셔서 더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원주시 구현을 위해 2024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근로자 건강보호,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 강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개선 등 3대 추진과제 및 19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기 설치된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통해 해당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하고,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을 정비하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또한, 관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사업현장 순회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의식 고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6일 삼척시청 집무실에서 ‘삼척역 KTX 도입을 위한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본 용역은 올해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간 동해선 철도 건설과 연계하여 현재 동해역까지 운행 중인 KTX 구간을 삼척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교통의 오지로 특히, 고속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삼척시민들에게 더 나은 철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중앙부처를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KTX 노선 연장을 바라는 만큼, 이번 용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KTX의 삼척 연장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정부와 교육청 지원금이 늘어나고 일반계 고교와 비교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하여 특색있는 학사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상호 협의 ▲학교 교육에 관한 행·재정지원 ▲교육과정 특성화 등 지역교육발전 협력 ▲협약·운영위원회 및 교육과정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기존 입학전형 유지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원주권 명문고등학교가 이번 협약으로 자율형 공립고로 또다시 발돋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원주시는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와 원주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하여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부시장, 국․소․원․장,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까지 핵심적으로 추진해야 할 단․중․장기 원주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지난 11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화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40년에도 살기 좋은 원주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을 위한 과제들이 도출돼야 한다.”라며, “중간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더욱 성장할 원주시의 2040년 장기발전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주 2040 중장기발전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와 원주시의 미래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3월 최종보고회 이후 4월 중 용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의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총 10명으로 원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1차 회의를 연데 이어 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발표를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원주시 시청로 1, 기획예산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발표자는 신청자를 비롯해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통리장 및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람 중에서 4명 내외를 원주시장이 선정한다. 공청회에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차 회의에서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된 지급기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정부는 2003년 이후 20여 년간 동결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는 자치조직권 확충방안의 하나로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구매지원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할 방침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관내 1만 5천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향된 구매 할인율이 적용돼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