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2월까지 ‘혈관튼튼 건강탄탄’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 증상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를 통한 군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사북읍을 시작으로 여량면, 정선읍, 북평면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조기증상 발현 시 대처방법과 함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한기를 활용,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운영중인 은빛건강교실과 연계해 참여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강원권역심뇌심혈관질환센터 뇌졸중 증상 교육자 양성 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이 되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이 나타나며, 뇌졸중의 경우 한쪽 마비, 갑작스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TV 인기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촬영명소로 등극했다. 지난해 1월 운행을 시작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1년간 18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국민 MC 유재석과 하하, 아이돌 가수 이미주가 출연하는 ‘놀면뭐하니’와 트롯 여왕 장윤정과 MC 도경완 부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철누나’, 트롯 경연대회에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태진·에녹·신성이 맹활약하고 있는 ‘장미꽃 필 무렵’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촬영명소가 됐다. 방영된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들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부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과정과 가리왕산 정상에서 백두대간의 절경을 마주하고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정선으로의 여행 욕구를 자극해, 프로그램 방영 이후 가리왕산 케이블카 방문객이 급증하는 효과를 누렸다. 이와 함께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들이 가리왕산의 사계절 풍경과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해 1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 30여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1명으로, 총 19개 사업장으로 지역공동체 42명, 행복일자리 9명이 선발·배치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관내 시설 환경정비 등이 있다. 참여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이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860원)과 주휴수당, 연차유급휴일이 보장된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실‧폐업의 위기에 처한 수산업계 종사자에게 민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동해 행복한 바다일자리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속초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부터 안축시비 방면) 내에 황토 포장(400m) 및 황토족탕 등을 설치하여 이색적이고 건강한 체험형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에 나선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1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4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의 영랑호 산책로 약 400m 구간을 황토로 포장하고 주변에 황토족탕, 황토볼지압원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과 세족장, 쉼터,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최근 전국적으로 인기인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속초 8경 중 하나인 영랑호에 힐링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황톳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속초시가 국내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올해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절반을 감면한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여파와 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의 50% 감면 조치를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앞둔 농업인들도 한 시름 덜게 됐다. 군은 화천본소를 비롯해 간동분소, 하남 원천‧용암 분소, 상서 장촌‧부촌 분소, 사내 사창‧광덕 분소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모두 8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사업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한 절차로 필요한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임대절차와 임대가능 기종, 임대가 가능한 날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농업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농기계 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서는 29일 기준, 트랙터와 선별기, 전달기, 탈피기, 파종기, 수확기 등 786대의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화천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으로, 올해 도입 19년째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도의원, 최종수 도의원, 평창군의회 심현정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태윤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장과 농, 축협, 원예농협조합장, 품목별농업인연구회장, 농어업회의소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2012년 3월 강원도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는 개인회원 997명, 단체회원 26개소, 특별회원 9개소가 참여하는 등 민관협치 농정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농정에 대한 현장 의견 및 건의를 청취, 조정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대의기구이자 지자체의 공식적인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생명산업이자 삶의 터전인 농업, 농촌을 지키기위해 농업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며 세계 경제 둔화,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농산물 시장 추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2024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사업 예산은 2억 2천만원으로,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재해위험시설, 소방·방범시설, 상·하수도,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승강기 등 공유시설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 이내 범위에서 단지별 5천만원을 상한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3월 15일까지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오는 4월 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대상의 우선순위, 지원금 및 지원비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의원발의로'평창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가 개정되어 지원대상이 종전 15세대 이상에서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됐고, 지원율도 종전 50% 이내에서 60% 이내로 상향됐다. 김재열 도시과장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의 범위가 넓어진 만큼, 기존에 제외됐던 15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39개 신청 경영체 중 서면심의, 1차 2차 발표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9개소가 선정됐으며, 강원도 내 진부농협 당귀품목이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2개년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4억원, 자부담 1억원)을 확보했다. 평창군은 해당 사업비로 전문화된 농가 조직 및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수확기, 유통물류 장비, 선별·포장 집하장, 저온저장고 등을 구축해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유통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가 조직화가 중요하다. 이번 사업으로 진부당귀 재배 농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진부당귀가 지리적표시 주산지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한약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월 31일까지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사업은 벼 수매가격 상황에 따라 수매 차액 발생 시 벼 생산비 일부 지원을 통한 벼 수매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공공비축미곡 수매가와 민간 수매가(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기준) 차액 발생 시 지원 조건에 따라 지원 단가를 확정하여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생산비 일부를 지원한다.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은 확정 단가는 2,500원(포/40kg)이며, 농가 합산 수매량으로 최대 67,000㎏(1,675포/40kg)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단가는 사업연도의 차액 발생액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민간 임도정 업체에 벼를 수매한 농가(2023년산 벼 수매 물량 지원만 지원)이어야 한다. 대상 농가는 신청 기간 내에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횡성군은 이러한 상황들을 극복하고 시장과 골목상권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율적으로 나온 군청 직원과 횡성시장 조합원들이 함께 시장을 이용하면서 장보기 캠페인을 펼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전통시장 조합 사무실 앞에서는 전통시장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참기름 1병을 증정하는 2024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행사가 열린다. 김명기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가장 큰 명절인 설에는 모두가 풍요롭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설 대목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벤트와 시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풍요로운 2024년 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