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와 15개 시군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남청년포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충남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정책 통합검색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심 분야 맞춤형 사업 안내 및 진행상황 알림 등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반응형 페이지 구성 등 가속화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 변화에 발맞춰 제작했다. 도는 충남청년포털 이용확대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이날부터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청년포털과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조 청년정책관은 “그동안 청년들이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새롭게 구축된 충남청년포털이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의회는 오는 4월 23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세입․세출의 결산 및 기금결산보고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위원들은 결산서류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결산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고,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장소미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집행의 적정성과 회계 및 재무제표가 정확하게 작성됐는지 확인하여 재정집행의 신뢰성과 적정성을 검증하는 것이다”며 “부여군의 예산집행과 재정운영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3월 15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장소미 의원(대표위원), 이정희(전직 공무원), 장한석(전직 공무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지난 10년간의 마을만들기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10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3일 마을만들기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성과평가와 발전방향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마을만들기 선진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관련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평가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마을연구소 ‘일소공동가’가 협력해 그동안 산재해 있던 마을만들기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DB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향후 10년의 마을만들기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홍성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마을만들기 정책의 체계화와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자료정리와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마을만들기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인 ‘충남 투어패스’ 홍성군 지역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 투어패스란 주어진 시간 내(24시간, 48시간)에 충남지역 박물관과 전시, 테마,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 혜택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홍성군에서는 죽도, 그림같은수목원, 남당항네트어드벤처 등 유료관광시설과 협업된 식당, 카페 등에서 투어패스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가맹점 모집은 ‘충남투어패스 가맹점모집 QR코드’를 통해 상시로 진행되며, 가맹 자격은 도내에 위치한 업체라면 관광지, 식당, 카페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가맹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충남투어패스 사업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충남 투어패스가 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알뜰하고 다양한 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숨은 관광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업체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에서 무인항공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민간방제단연합회’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노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병해충 방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홍동면 효학리 소재 사과농가에서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수 화상병 드론방제 시연과 연계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농업인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돌발 해충 발생 시에도 긴급 투입돼 군 자체 병해충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연합회 소속 방제드론 5대가 동원돼 1ha 규모 과원에 유기농자재를 10여 분만에 정밀하게 살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드론 방제가 미세분사 방식을 통해 농약 사용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지도맵핑으로 빠짐없는 정밀 살포가 가능하다는 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현재 농업용 드론은 주로 벼농사에 국한되어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연합회는 향후 과수는 물론 일반 작물재배와 산림 해충방제 등으로 드론 활용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딸기연구회가 신규 딸기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멘티 징검다리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딸기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징검다리 프로그램은 재배 노하우와 실전 경험이 풍부한 선도농가 멘토가 신규 및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1:1로 집중 지원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지난 4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선도농가, 교육생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세미나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기존 멘토링 사업과 달리 별도의 지원없이 딸기연구회(회장 한항우)를 중심으로 재배기술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의해 자체적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장기간 축적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세대 간 원활히 전수하기 위한 연구회의 자발적인 노력이 돋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1:1 멘토링, 현장실습교육, 문제해결 세미나, 농장경영방법 전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들은 딸기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를 농가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고 토양관리, 병해충 대책, 농장경영 노하우 등을 구체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특히 4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독사 예방과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데도 수치심 등으로 관공서 출입에 부담이 많은 중·장년층 중심의 고독사 예방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한다. 우선 사회복지 통합관리망 데이터를 통해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자 590명 중 고독사 고위험군 50명을 선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안부확인을 위해 읍면별 전담요원(간호직 공무원)을 전담요원으로 지정하여 ▲복지소포 배달 ▲가정방문 ▲정신건강관리 ▲야쿠르트 배달을 통한 안부확인 ▲주거환경 파악 등을 통해 주기적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홍성군은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시 초기 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AI를 활용한 비대면 초기상담’시범 운영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 56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위험 징후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97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재정비하여 운영하고, AI 안부살핌서비스, 발달린 빗자루(주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저탄소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섬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지난 4일 서부면 죽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중인 80억원 규모의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과 죽도 제2조망대 잔도 설치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죽도 어선 접안시설이 보강되고 섬마을센터가 신축되는 등 관광객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에너지 자립섬이자 천수만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죽도는 아담한 12개의 섬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경관을 지녔다. 군은 그동안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가꾸기 사업과 탐방로 조성 등에 힘써왔고, 그 결과 최근 연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죽도를 찾으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했다. 이 군수는 “최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으로 서부권 관광지도가 급변하고 있다.”라며“이와 연계해 죽도 내 수목정비, 둘레길 탐방로 정비 등 추가적인 죽도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섬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4일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초원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초원점에서는 격월로 송악면 독거노인 10가구에게 김치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정선 대표는 “평소에 식당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에 관심이 있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에 송악면의 어려운 가정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송악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참여해주신 이정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행복키움추진단도 더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살뜰히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봄을 맞아 지난 4일까지 관내 녹지화단, 도로변 가로 화분 및 꽃걸이 등에 봄꽃 15,000본을 식재를 마쳤다. 시민의 통행이 많은 배방역 사거리, 배방환승정류장 등에 집중적으로 봄꽃을 심어 주민이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했다. 또한, 시민들의 이용이 많아질 것이 예상되는 갈매체육공원에는 금계국 파종도 함께 진행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주민들이 곳곳에 심어진 봄꽃을 보며 봄의 향연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4월 24일부터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에 아산의 관문인 배방읍을 통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봄꽃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에서는 ▲마을 자치 화단 조성 ▲쓰레기 투기장 꽃 화분 비치 ▲관내 기업체 합동 식재 등을 통해 녹색 복지 구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