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유구읍 석남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일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회 의원, 농협,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원목생산업협회, 양봉협회, 유구읍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구읍 석남리 산24-4번지에 지역 특색에 맞춰 5~6월 개화하는 층층나무 2162본과 산수국 100본 등을 심었다. 시는 이번 나무 심기를 계기로 해당 지역을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연계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꿀벌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고 보존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4일, 센터 2층 북카페 라운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서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공유 및 관내 아동・청소년의 진로지원 연계와 다문화가족 자녀 수용성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무자의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추진하고, 서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상자 연계’와 ‘프로그램 기획’ 협력을 약속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2024년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청, 청소년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마련의 구심점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2일 한서대학교 한서 문화홀에서 등록급식소 60여개소 기관 원장, 교사, 조리원 15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4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어린이의 영양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집합교육은“어린이 미각 교육, 세계의 어린이는 맛을 배운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 미각 교육의 효과를 알고 급식소에서 미각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어린이의 음식에 대한 거부 반응을 개선하고 음식의 맛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등 식 행동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교육 내용을 각 기관에서 적용하여 어린이의 바람직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5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187억에 달하는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의 당사자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 지니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신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장항국가산단 내 선진뷰티사이언스 부지에 추가로 약 18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40명을 추가로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산단 입주 기업으로써 서천군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여 장항 1공장을 준공했고, 올해 1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하여 화장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당사는 지난 1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해 화장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4일 화재 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 도착하여 확인한바 자력대피가 어려운 요구조자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 대원들은 즉시 인명구조를 실시했고 연립주택 모든 층을 인명 검색한 결과 총 6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신속한 현장 안전조치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준환 현장대응단장은 “예측할 수 없는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통해 화재 피해를 줄이는데 힘쓴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제19조의2가 신설되며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의거해 흡연이 금지됐다. 특히 안전관리의 공백 해소를 강화하고자 해당 법에 ‘주유소 등 위험물제조소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와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여야 한다’를 명시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에 관한 사항 홍보, 흡연 금지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최대 500만원), 제조소 등 관계인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등과 관련된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제조소 등에서는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더 큰 관심과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개정되는 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관계인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영구보존을 위한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 홍보에 나섰다. 근대 개항(19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방유물 ▲문헌 ▲물품 ▲의복 ▲장비 ▲사진 등 크기와 종료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기증유물로 채택된 물품의 기증자는 기증증서 발급, 전시 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기증된 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물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4부터 5일 연구소 내에서 양돈·한우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2기 교육을 시작했다.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은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미래 충남 축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청년 창업가와 후계농을 주요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부터 경영, 사양 및 질병 관리, 분뇨처리 등 이론과 현장실무를 익힐 수 있는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한우·양돈 과정으로 나눠 300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 대상 인원은 한우 17명, 양돈 12명이다. 양돈 과정은 15일까지 시군을 통해 교육 참여자를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앞으로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을 통해 2026년까지 총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1기 교육으로는 8개월에 걸쳐 한우 과정 10명, 양돈 과정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박종언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은 농촌소멸 대응 및 충남 축산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치러진 제4대 임원선거에 단독 출마한 최정희(위원장), 윤종민(사무총장) 후보가 정조합원 1,229명 중 976명(79.4%)이 투표에 참여해 953표(97.6%)의 찬성이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까지다. 이들은 ‘조합원의 힘으로 다시 뛰는 충남노조! 공무원노조의 새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최저임금보다 낮은 공무원 보수 현실화 ▲악성민원 강력 대응을 위한 자체시스템 구축 ▲불합리하고 낡은 공직 관행 완전 폐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정희 위원장 당선인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제1대 조직국장, 제2대 사무총장, 제3대 위원장을 거치며 충남노조의 탄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협약’ 체결,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및 노사협의회 개최, 민원대응 공무원 보호 조례 신설 등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과 공직문화 혁신이 임기 내 큰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정희 위원장 당선자는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매년 시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ㆍ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한 업소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민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