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 제15권 『지금은 사라진 '안동네' - 돌산벽화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우리나라 제 1호 벽화 조성 마을이라는 옛 명성을 뒤로 하고, 2024년 현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자취를 감춘 문현동 안동네인 '돌산벽화마을'의 형성과 변천의 역사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엮어 낸 책자다. ▲돌산벽화마을이 만들어진 역사와 변화 ▲사진으로 보는 돌산벽화마을의 과거와 현재 ▲2012년 심층 구술 면담으로 남겨진 주민들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특히, 시는 지난 2012년에 시행했던 돌산벽화마을 주민들과의 심층 면담 결과물을 보다 읽기 쉽게 재편집해 마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마을과 함께해 온 주민들의 생애사를 촘촘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책자를 포함해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은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이나 시 누리집(부산소개'부산역사'향토사도서관)과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시(시사편찬실)는 부산 시민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공유하고 만들어 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 시작해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2년에 개최한 ‘부산비엔날레’는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아,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 도시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8월에 개막한다. 특히, 원도심 일원인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총 4개의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전시의 주제인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는 오늘날의 '어둠'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다시 상상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현 시대상에 대한 일종의 새로운 시선을 상징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의 참가자를 오늘(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 2024'는 공공데이터 및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을 하는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다. 2022년,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 기술 해커톤 대회 ‘정션 아시아(Junction Aisa)’를 모태로 시가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로,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다이브(DIVE)'라는 명칭은 데이터가 일으키는 파도 위의 다이빙과 부산 바다의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별 워크숍(데이터분석 기획) ▲참가자 간 조직 강화(팀 빌딩)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개발을 위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데이터 분석, 서비스·앱 개발 등 결과 도출 ▲상담(멘토링) 등이다.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 2개 분야(트랙)로 나눠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4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8월 9일 '신박한 살림남(男), 금요일에 만나요~' 중장년 요리 교실을 운영하여 첫 회차부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요리교실 참가자들은 마을복지계획단 단원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요리교실은 단순히 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을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서옥선 마을복지계획단 단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10일, 부산 동구 초량1동 청년회는 “행복팥빙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청년회가 직접 만든 팥빙수를 경로당 어르신 등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이바구길을 찾은 관광객 등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초량1동 청년회 윤재상 회장은 “무더운 8월을 맞아 팥빙수를 통한 작은 정성으로 주민에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어서 보람을 느꼈으며, 매년 기다리는 주민도 생겼다”며,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발전시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지난 10일 관내 무더위쉼터(초일경로당 및 초강경로당 등 4개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이날 초량1동장을 비롯하여 지역자율방재단,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동구청년연합회 팥빙수 나눔 행사와 병행하여 생수, 부채,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8월 12일 지역 내 어르신 350여 명을 모시고 말복맞이 어르신 건강삼계탕 특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처갓집 동경남‧부산지사 삼계닭과 수박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접 배식 봉사활동까지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처갓집동경남‧부산지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오신 많은 어르신들을 보며 무더위에 조금이라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행사를 주최한 이은숙 관장은 “도움을 주신 ㈜처갓집동경남‧부산지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막바지 삼복더위에 어르신들 삼계탕 든든하게 드시고 남은 무더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행사에 참여한 김진홍 동구청장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후원을 해주신 ㈜처갓집 동경남‧부산지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삼계탕을 드시고 폭염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가야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한 ’별하와 꿈틀이는 여름 나들이‘ 중등연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모 청소년은 “다른 기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에 문화의집 안재민 관장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여름캠프 외에도 청소년의 학업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하여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답했다. 서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생활지원,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중1~3학년 청소년들로 상시모집 중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유선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주)대흥기업은 지난 7일, 해운대구 관내 아동시설 2개소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회사가 직접 아동시설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조사하여, 필요한 물품을 정확히 파악한 후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주 대표는 “우리 사업장이 위치한 송정지역을 포함하여 해운대구의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역 아동들을 위해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지원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북구는 21년・23년 정책부문, 22년 소통부문에 이어 올해 소통부문 대상 선정으로 4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청년주간기획단 등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발전기금 설치·운용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2~2026) 및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으로 정책 기반 마련 △청년아트스테이션, 청년아이디어스퀘어 등 다양한 청년공간 운영 △온라인 청년이음플랫폼 운영 등 청년정책 추진 인프라 구축에 높은 평가를 받아 소통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제2회 청년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제2회 청년주간행사, △청년공론장 ‘우리 같이 소통해요’ △청년마음 다독임 강연, △청년창업가 네트워킹 행사, △청년 크리에이터 매칭사업·청년공감영화제 등 청년활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