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4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학 소통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3주간 진행된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인천학생과학관 전시물 해설가로 활동하며 관람객들에게 과학 전시물에 대한 설명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과학 소통 페스티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과학 소통 능력을 뽐냈다. 행사에는 학부모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며 자녀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과학커뮤니케이터라는 새로운 진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운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올해 인천시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탑승 공간 분리 운영 등 ‘영종역 버스 정류소 이용체계’가 대폭 개선된 가운데, 지난 25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영종역 버스 정류소는 현재 총 16개 버스 노선(66대)이 경유하며 이용객이 월평균 1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영종지역의 핵심 버스 정류소에 속한다. 문제는 한 방향으로 돌아 나오는 영종역 도로 구조상 그간 상·하행 구분 없이 모든 버스가 역사 건너편 정류소(ID35566)에서 승차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하늘도시 방향 버스를 타려던 이용객이 청라 방향 버스에 탑승하는 등의 혼선이 있었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곤 했다. 인천 중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초부터 인천시에 이용체계 개선을 지속 건의해왔고, 시 버스정책과 주관하에 시-구 합동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번 개선방안을 도출·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첫차부터 정류소를 명확하게 분리, 하늘도시·전소·공항 방향은 역사 건너편 승강장(ID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민생 점검 현장 방문’을 추진, 주민과 함께 뛰는 현장 행정을 실현했다. 27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 동인천동을 시작으로 26일 개항동에 이르기까지 관내 원도심 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요 사업 현장과 건의 사항이 제기된 총 38개 대상지를 꼼꼼히 살피고, 해결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의 노력으로 주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도출된 사안들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으로,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지시했다. 실제로 지난 21일에는 연안동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연안부두로75번길 일원 번호판 없는 수출용 차량 방치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데 주력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은 “오랫동안 방치된 차량이 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약 3주간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가스 공급시설(정압기, 충전소), 가스(LPG) 충전소, 산업용·건축물 냉방용 고압가스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책임자 정위치 근무 및 안전 수칙 숙지 상태 ▲안전사고 대응 계획 및 비상 연락체계 수립 여부 ▲가스설비 이용실태 등이다. 중구는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5회 이상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가스 누설 여부 확인, 가스 밸브 잠그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학업 분위기를 해치고 안전사고 위협이 있는 노후 간판과 선정적인 청소년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특별단속반을 편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서는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교통·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선정적인 퇴폐 전단 등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한 통학 환경과 거리가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은 지난 21일 민원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폭언이나 난동을 일으키는 상황을 가정, 미리 편성된 비상 대비 대응반의 대응 체계에 따라 하인천 지구대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특히 비상 대비 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특이 민원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촬영 사전고지 및 웨어러블 캠 촬영 △초기 대처반원 투입 △비상벨 호출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또, 경찰 신고 핫라인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 발생 시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창균)는 오는 9월 7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4년 동인천동 주민총회’와 ‘동인천 어울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4년 한해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을 주민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자리다. 또한,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해 발굴·기획한 주민참여예산(체력단련실 등 주민이용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회에 이어 2024년 주민주도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동인천 어울한마당’도 개최할 예정이다. 동인천 어울한마당에서는 여러 초대 가수들과 함께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창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동인천 어울한마당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주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제12회 중국 칭다오 국제 크루즈 산업포럼’에 참가해 중국 주요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관계사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산동성, 칭다오시 정부, 산동성항만그룹 등 국가기업과 크루즈 관계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동북아시아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크루즈 관계기관은 26일 중국 칭다오 시정부와 함께, 인천-전북-칭다오를 연결하는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에 관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해당 항로의 시범 운영을 맡은 블루드림크루즈는 내년 상반기 중국 칭다오와 한국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항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IPA는 주요 VIP 면담을 통해 인천항의 강점인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인프라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 노선 ▲인천 시내 관광코스 등 다채로운 관광요소 등을 소개하며 인천항이 크루즈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어, 중국 크루즈 선사인 블루드림크루즈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향후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기항을 논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IPA 사옥(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항만공사사장단이 '합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항만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항만 가족의 안전과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 발굴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항만 안전 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서는 항만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항만 근로자 모두의 안전문화 내재화가 필수”라며, “항만 간의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칭다오 국제 크루즈산업 포럼(China International Cruise Summit Qingdao)에서 다모항 크루즈 인천 노선 개통 및 크루즈 경제 발전을 위한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참가했으며, 산둥성, 칭다오시 정부, 산둥성항만그룹, 크루즈 선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동북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크루즈 노선 개설과 한-중 크루즈 경제 발전을 위해 인천시, 전라북도, 산둥성, 칭다오시 정부기관 인사들이 모여 각 기관의 지속가능한 교류를 위한 ‘인천-전북-칭다오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인천과 칭다오 간 ▴다모항 크루즈 항로 모델 구축 ▴크루즈 관광 서비스 품질 제고 ▴크루즈 산업 클러스터 육성 등 크루즈 산업 전반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와 칭다오시는 1995년 9월에 우호도시 결연 이후, 시 대표단 상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