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발생한 심곡동 대송2차파인빌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8월 26일(월) 오후 19시경 연희동 행정복지센터(3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엔 세대별 피해 주민 및 가족 13명이 참석했으며, 관련부서 국장 및 과장과 서구의회 의원 및 연희동 자생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위로와 화재복구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문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재빌라에 대한 복구는 구조 안전진단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재피해 주민 대표자로 선정된 주민 대표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르게 화재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분한 행정지원과 자원연계를 통해 조치를 취하겠다.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양구 서운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휠트론(대표 이태호)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휠트론(대표 이태호)이 8월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월 100만 원(연간 1,2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과 아동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휠트론 이태호 대표는 “계양구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치매안심마을 1호와 2호인 ‘효성2동 기억활짝마을’과 ‘계양2동 기억반짝마을’이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따뜻한 배려이기도 하다. 인천시 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운영 ▲마을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안전망 구축(치매극복 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관련 사업 홍보 활성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도 조사의 7가지 항목의 우수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효성2동·계양2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과 2023년에 각각 지정돼, 앞서 언급한 기준들을 모두 충족하여 이번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았다. &n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올해 작전2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마을달빛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 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달빛축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문화탐방’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에 있는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사업이다. 계양문화원을 통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깊이 있게 알아보고, 주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까이 있으면서도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문화유산과 유래 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작전2동 주민자치회의 김선자 주민자치분과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전통과 마을에 대한 관심이 작아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마을달빛축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참여하는 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우리 주위에 있는 전통문화와 마을에 대한 관심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테마가 있는 여행Ⅱ ‘우리들의 청·촌(청소년 촌캉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여행Ⅱ ‘우리들의 청·촌(청소년 촌캉스)’은 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농촌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작물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2가지 농촌체험활동(고구마 캐기, 벼훑기)과 2가지 신체활동(레일썰매 타기, 숲속 난타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35,000원이다.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총 4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물 내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센터의 신설 프로그램 ‘사교댄스 초급·중급, 라인댄스’가 인기다. 27일 개항동에 따르면, ‘사교댄스 초급·중급, 라인댄스’는 주민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7월 특강실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주민자치회의 의결을 통해 8월 12일부터 진행됐다. 기존 개항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총 7개로 매 분기 평균 150여명의 수강생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개강한 사교 및 라인댄스는 정원 50명이 다 찼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인기 프로그램이 됐다. 장관훈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 모두 열정을 갖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다”라며 “끝까지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와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고립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구급함과 피로회복음료를 지원하는 사업(내 손을 잡아 혼자가 아니樂)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고립·은둔 1인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급함과 피로회복음료를 전달하는 것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김상권 공동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청년부터 노인까지 고립 문제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종1동 협의체는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매번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피는 영종1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고립·은둔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하늘도시 내에 소재한 동남집 영종도점(대표 이재상)이 영종2동 착한가게에 가입함에 따라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전달식을 통해 동남집 영종도점은 월 3만 원 정기기부로 착한가게에 동참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선다. 이재상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먼저 나누고 베풀면서 선순환을 일으키고자 기부의 뜻을 품었다”라며 “작은 관심과 기부가 큰 나눔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라며 “보내온 사랑은 영종2동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따뜻한 영종2동 만들기에 동참한 이재상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해 상점 이용이 어려운 2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온기 플러스(+)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용유동 지역 여건상 상점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이 부족해 상점 이용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2018년도부터 추진됐다. 올해 상반기엔 20가구에 생필품 전달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대상자 20가구를 발굴해 생필품을 지원했다. 최현종 민간위원장은 “이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해 상점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는 따뜻한 용유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취약 어르신 선풍기 지원 사업(함께 시원해YOU), ▲고립 은둔 가구 건강식품 지원 사업(함께 건강해YOU)을 추진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제청은 일정 규모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8개소(송도 15, 영종 9, 청라 4)를 대상으로 △가스 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수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정 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과 장기간 외출로 가스 미사용 시 조치 방법 등 가스 사용 안전 요령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사전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 대응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