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업 자재, 농기계 등을 적기에 공급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토양개량제(규산)는 공동살포를 통해 공급을 완료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상토도 3월 공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농기계 지원에 대해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군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농업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농업진흥에 415억 원을 투입해 69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로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 사업,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17개 사업,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 13개 사업, 농가소득 보전지원 3개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원예 특작 분야는 고품질 화훼 생산 분야 1개 사업, 시설하우스 신축 및 보강 분야 6개 사업, 지역특화작물 생산 분야 6개 사업, 원예작물 시설․장비 분야 5개 사업, 과수․원예 농자재 지원 분야 6개 사업, 가격안정 분야 2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질브랜드 쌀 소비촉진 기반구축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 평가에서 충남도 농업마이스터대가 6년 연속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도 농업마이스터대는 지난해 평가지표 분석 결과, 고른 점수 분포도를 나타냈고 특히 교육 목표에 부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멘토-멘티 협약 학습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우수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실질적인 농업 교육·연구에 힘써온 도 농업마이스터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도 농업마이스터대는 2009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도 대표 작물 위주로 양질의 교육을 추진해 총 1422명의 졸업생과 22명의 품목별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자를 배출,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본교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에, 캠퍼스는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있고 2개 과정 12품목 212명이 교육받고 있다. 2개 과정 중 ‘마이스터 과정’은 2년 4학기로 운영하며, 10품목 전공(한우, 양봉, 딸기, 블루베리, 양송이 등) 183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중동부유럽’ 시장 개척에 나선다. 10일 도에 따르면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동부유럽 경제의 중심지인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일원에서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도는 19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 20개사를 모집 중으로,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이다. 식료품, 뷰티, 생활용품 등 생활소비재와 관련된 기업을 중점 모집하며, 휴·폐업, 대기업 및 그 출자회사, 유관기관,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은 도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투자통상정책관으로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유럽 동부 중앙에 위치한 체코‧헝가리는 유럽시장 진출 관문으로서의 전략적 가치를 보유한 나라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다. 헝가리는 민생경제를 최우선시하는 정부 기조에 따라 경제 기반이 견실한 편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4.5% 이상으로 예상된다. 국내 유수 대기업이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다음 달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관람객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행사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전시 및 대규모 공연을 진행함에 따라 관람객의 운집이 예상되어 응급상황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한다. 이에 보건소는 동남소방서, 민간이송업체와 합동 의료반을 구성하고 안전사고 및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의료 대응체계를 유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 총 84명으로 구성된 의료반은 행사장 내 2곳에 의료반 부스를 설치하고 보건소와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및 동남소방서·독립 119안전센터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는 등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의료반 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9일 서북구 입장면 도림1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교통안전 사랑방’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교통안전 사랑방’은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으로, 삼운회 교통봉사대 충남본부 천안시지부 소속의 교통 전문 교육 강사가 마을에 직접 출장해 진행하는 노인 교통 교육 프로그램이다. 천안시는 2023년 33명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교통사망자가 2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66.7%를 차지하는 등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대두된 노인 교통사고의 감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신설하게 됐다. 이날 마을회관에 모인 22명의 노인들은 전문 강사의 쉽고 친근한 강의를 통해 생활 속에서 꼭 지켜야 하는 교통사고 예방수칙, 보행안전수칙, 안전운전에 관한 사항 등을 학습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노인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해서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운영해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 논산·계룡 유, 초, 중등 신규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24 논산계룡 새내기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육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인문학으로 배우는 행복한 교직생활’이라는 주제로, 현직 교사이자 '교사를 위한 마음공부의 저자'인 류성창 강사를 초빙해 ▲내 마음 다지기 ▲ 좋은 관계 맺기 ▲업무 부담 줄이기 ▲고민나누기 ▲학교생활 팁 안내 등교직 생활의 안정적 적응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나만의 교육 철학을 가지고 교직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처음 접하는 교육 현장이라 막막하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역량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배움중심 수업 등을 주제로 한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조력교사와 연계한 신규교사 수시 멘토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통합연수실에서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방안 협의을 위한‘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 특수학교 교감, 특수교육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사회복지사, 장애 학생 보호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권지원단 운영 현황 ▲2024학년도 더봄학생 및 상담치유 프로그램 대상자 선정 ▲더봄학생 및 장애 학생 지원 방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장애 학생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 도산초등학교에서 청소년의 교육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등교 맞이‘우리 학교 기부 Day’를 실시했다. ‘우리 학교 기부 Day’ 행사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모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취합된 기부 물품은 지역의 유관 기관으로 전달해 재포장하여 필요한 시설 및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전달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우리 학교 기부 Day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 절약 및 선순환 문화를 체험하고 기부 문화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9일 도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신청한 논산 12교와 계룡 3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11월 8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참여로 2024년 우리 학교 기부 Day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온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창배 ㈜씨와이 부사장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이현주 ㈜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의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착수 보고에서는 유럽에서 인증되고 있는 온천의 급여화를 대한민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례조사와 수행 체계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있었다. 온천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회에서는 현재 충무권역 커뮤니티센터를 개축하는 설계 방향과 조성안, 공간별 세부 내용과 운영 방안, 서비스 절차 등의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온천치료의 급여화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운영이라는 두 과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보고도 이어졌으며, 시는 두 주제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도록 각각의 업무 과업을 수시로 공유하며 진행하도록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사업 정기 후원기관 33개소에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후원기관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추진했다.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자원발굴을 통해 병원, 학원, 방문학습, 안경업체, 영화관 등의 후원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건강, 인지, 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