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12일 남구지역 지역복지시설 6개소(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문현노인복지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복지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성현달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은 “사회복지시설의 소규모 수리로 시설개선에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산재되어 있다는 부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각 복지시설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다각도로 수집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에서는 사회복지관 규모별 지원받는 기준을 장애인복지관에게도 적정 차등적용 필요, 노인맞춤형돌봄사업의 특화사업인 우울관련 사업의 확대 필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가자립서비스 확대 필요, 노인무료급식사업 인력확보 필요, 사회복지관 설치·운영 규정에 따른 인사적체 해소 필요, 잦은 이직률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요청 등이 제시됐다. 성 의원은 이번 남구지역 현장방문에서 제안된 의견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8일 사직2동 천사후원회장 김철규로부터 관내 경로당 11개소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수박 11통(385천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직2동은 전달받은 수박을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김철규 천사후원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신선하고 달콤한 수박이 어르신들의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을 지원해 주신 김철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향군 GO!(가꾸고), GO!(나누고), GO!(기억하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동들은 태극기로 바람개비로 만들면서 태극기에 대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태극기의 태극·4괘 도안을 익히기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재향군인회는 향군 GO! GO! GO! 캠페인을 분기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3·1절에는 서면 일대 및 지하철 입구에 태극기를 달아 홍보하기도 했다. 노재현 재향군인회장은 “태극기는 우리 스스로 아끼고 돌봐야 하는 대상”이라며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태극기의 감동을 일상에서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14,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태극기 홍보뿐 아니라 주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2024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까지 3년간 운영할 4개 기관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에 응모한 기관들의 사업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주간활동 3개소, 방과후활동 1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으며, 기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총 7개소의 주간활동, 3개소의 방과후활동 기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나다운주간활동서비스센터,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 햇살가득사회적협동조합 부산진구지역,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재지정)이며, 방과후활동서비스기관으로는 나다운주간활동서비스센터가 선정되었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직장탐방, 음악·미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직업 탐구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구청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9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9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장소는 최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부산권에 위치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으로,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해외관광객 300만 시대를 이끌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관광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태은지 유엔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 담당관, 김윤호 홍콩 관광청 한국지사장,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오창호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 손진현 ㈜짐캐리 대표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유엔세계관광기구 조리차 우로세비치 사무차장의 기조발표(유엔세계관광기구가 추구하는 전세계적 우선발전과제 소개 및 부산시의 주도적 참여 역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서지연 부산시의원이 2024년도 미 국무부‘국제지도자 프로그램(IVLP·International Visitor Leadership Program)’에 선정됐다. 서지연 의원은 한국 대표로 10월 28일부터 약 3주간 미국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IVLP는 1940년에 시작된 미국 정부의 초청프로그램으로 지난 80여 년간 세계 각국의 차세대 지도자를 선정하여, 특정 주제에 대해 상호 이해 증진 및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의 경우 김영삼·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한승수·정일권·남덕우 등 전직 총리가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해외에선 영국의 마가렛 대처·토니 블레어 총리 및 호주 첫 여성 총리로 알려진 줄리아길라드도 이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 서 의원이 선정된 “Women in Politics and Civil Society Program”은 19개국의 대표가 모여 시민사회로의 여성 권익 향상, 여성 정치, 여성 리더십 등을 주제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 의원은 미국 내 관련 전문가 및 19개국 대표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관련기관 방문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9일,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배산성지 5차 발굴(시굴) 조사를 마무리했다. ‘배산성지’는 부산의 중심에 있는 문화유산으로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 시·발굴조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성곽의 규모와 입지, 영남 최대 규모의 집수시설, 대형 건물지 등으로 볼 때 군사적·전략적 요충지로서 당시 부산지역 고대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역사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2016년 정밀측량조사 이후 계속해서 배산성지에 대한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5차 발굴(시굴) 조사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산 35-6, 10-59, 수영구 망미동 산 67-3 일원으로 배산성지의 성곽 추정 라인에 해당하는 곳이다. 조사 결과 180점에 달하는 유물이 출토됐으며, 지금까지 밝히지 못한 성곽 추정 라인에 해당하는 사면부 트렌치에서 삼국~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성벽을 확인했다. 삼국시대 초축과 관련된 유구와 함께 통일신라시대 축성 수법과 동일한 양상인 체성부의 구조를 확인하여 배산성지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초등학생·성인 355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2024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과 배움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의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2개 강좌로 구성했다. 독서와 인문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알쏭달쏭 신기한 그림책 놀이’ 등 2개 강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면서 배우는 창의융합교실’ 등 8개 강좌를 실시한다. 성인을 위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고색 한지공예’ 등 9개 평일 프로그램과 ‘수채화 연필 동화 일러스트’ 및 ‘Talk Play and Learn’, ‘라틴어 교실 초급반’ 등 3개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부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부산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근대 도시 부산, 세계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을 역사문화 유산을 통해 고찰하고,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 4일과 11일은 부산대학교 정영현 교수가 ▲1797년 용당포에 나타난 영국인 ▲철도, 주사위 놀이판을 달리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에 최초로 상륙한 영국 범선과 1910년 만들어진 주사위 놀이판을 통해 철도와 기선의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9월 25일과 10월 2일에는 해군사관학교 서용태 교수의 ‘근대 도시 부산의 형성과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선시대 부산에 존재한 일본인 마을의 개항 이후 변화 과정과 근대화 속에서 동래 지역의 변화를 알아보며 부산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4일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역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교육역사관의 특색을 반영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인프라 확대를 통한 질 높은 방과후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역사관 내 전시와 자체 개발 교재를 활용해 부산의 근현대사를 알려준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중앙도서관 등 지역의 유관기관 전시도 관람하고 체험한다. 역사관은 도시철도 토성역, 괴정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및 재료비, 입장료 등은 모두 무료다. 신용채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부산교육역사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