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4차)’을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7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도로용 3종 건설 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고성군은 올해 총사업비 6억 2,743만 원을 확보하여 총 253대(5등급 147대, 4등급 105대, 건설기계 1대) 중 현재(3차)까지 총 107대(4등급 55대, 5등급 51대, 건설기계 1대) 2억 5,095만 원을 지원하였다. 조기 폐차 지원 조건은 접수 마감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 자동차(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포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성능검사 시 정상 가동되어야 한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과 이상, 덤프트럭으로 구분하여 지급되며, 5등급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안 조건부 승인 후 본격적인 주민위원회 역량강화 사업추진에 나선다. 먼저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사전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중간지원조직,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교육 일정,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위원회는 사업 계획단계부터 군의 의견수렴·협의 과정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과정을 지역사회에 전달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각 사업지구(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별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부 농촌협약으로 추진되는 ‘평창군 농촌생활권(남부) 활성화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남부생활권 방림, 미탄, 대화면 일원에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2026년까지 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진행중이며, 하반기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당동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은 28일 강문해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강문해수욕장 폐장 후 깨끗한 해변 조성 및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마을 자체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강문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해변 주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말끔하게 수거하는 데 주력했다. 이주원 초당동장은 “깨끗한 동 만들기를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자생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자생단체와 연합하여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오늘(28일) 오후 4시에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의 도심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도입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용대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원주시청 안전교통국장 이횡진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명선 강원정책개발연구원 대표로부터 원주시 주차 문제와 관련된 교통 안전 이슈에 대해 보고 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거주자 우선주차제도의 국내외 사례 분석과 원주시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도입 시의 장단점 비교 및 기대효과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어서 이장선(현 충남경찰청 교통조사계장) 강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통해 원주시의 교통사고 예방 및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의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했다. 원용대 연구회 대표는 “원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며 “주차난 해소와 교통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이 실제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앞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죽헌 내 운영 중인 강릉화폐전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통용 중인 현행 화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8일 오후 3시 율곡연구원,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와 세계 화폐 전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율곡연구원 박원재 원장,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 김창범 센터장, 신한은행 강릉시청출장소 이재억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화폐 구성 및 전시 물품 기부 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경 세계 화폐 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전시되어 있는 국내 화폐 및 기념주화에 더해 강릉화폐전시관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죽헌을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 주인공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숨결이 가득한 교육·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릉화폐전시관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디지털성범죄 관련 피해 사안을 파악하고 있으며, 예방교육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디지털성범죄 예방계획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학교장 대상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하며,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 피해 보호조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음란물 삭제, 신변보호 및 심리상담(치료), 법률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을 2주간 운영하며, 공문을 통해 가정통신문 및 예방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딥페이크 위기 대응 지원팀을 구성하여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학생, 교원) 보호를 위한 신속한 상담·치료·법률·언론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신체폭력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삼척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2024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 약 1,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고 소속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해왔다.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학교체육의 근간이 되는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1, 2부 종합시상 방식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적극적인 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2024 교육감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기초체육 진흥을 통한 학교스포츠 발전의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되어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28일 연극인 김강석과의 만남을 열었다.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은 속초교육문화관이 운영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의 15회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에는 극단 파람불 대표이자 관내․외 학교 연극 강사로 활동 중인 김강석 연극인을 초청하여 연극과 책을 접목한 다양한 놀이를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 행복한 홈스쿨 지역 아동 센터와 협력하여 △공공도서관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연극 놀이 △작가 및 연극인과의 만남 등 책을 매개로 한 즐겁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발달과 정서적 성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대강당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여자에게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강원자치도 디지털배움터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들어 식당,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사용법을 실습하며 적응력을 높이고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웠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오늘부터는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와 보다 친해지게 됐을 것”이라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소에서 추진하는‘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으로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23회 강원도 수산업경영인 대회가 지난 8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이후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강원 수산의 미래 수산업 경영인의 힘으로”란 슬로건 아래 강원도 수산업경영인들의 위상 및 자긍심 고취와 친목 도모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권혁열·김기하·최재석·심영곤·조성운 도의원,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수산업경영인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경영인들은 강원 수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주역으로서 국가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는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수산업경영인 가족 상호간 결속으로 국내 일류 강원수산 건설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한재우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어업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