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2월 2일 이용자와 함께 재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춘천교육문화관은 약 6개월간의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공간 재배치와 자료실 확장, 카페 휴식 공간 설치 등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후 지난 23일 재개관했다. 2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재개관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및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문화관 이용자들이 참석해 춘천교육문화관의 재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문화활동 동아리 ‘쎔프레’의 플루트 공연) △개관식(환경개선공사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식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1층 전시장에서 개관식 전과 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서책만들기’, ‘민화 거울 꾸미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김순형 관장은 “재개관식을 통해서 춘천교육문화관의 새로운 모습을 이용자분들께 널리 알리고, 앞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춘천, 만나다.'라는 구호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광 분야 종사자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다짐을 발표하는 등 소통의 자리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분야 민간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남 전 설레임부터 춘천과 함께하기까지 과정을 4개 분야로 나누어 정책을 추진한다. 4가지 분야는 ▲춘천, 설레다(관광수용태세) ▲춘천, 축제와 만나다(축제) ▲춘천, 호수에 빠지다(호수) ▲춘천, 함께 하다(체류형 관광)다. 먼저 시민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환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서면번영회는 2월 1일 홍천군 서면 팔봉산로 577(두미리)에서 서면번영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서면번영회는 주민의 숙원사업인 널미재터널 신속착공, 홍천 1경의 팔봉산 관광지 조성, 서면행정복지센터 주변 농림지역 해제 및 면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강두영 회장은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개발에 대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하며, “내가 살고 있는 동네 개념보다 서면 전체의 큰 틀에서의 지역개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번영회 사무실은 지역 개발을 위한 기획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대한노인회 화촌면분회가 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화촌면분회(분회장 박덕유)는 2월 2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 252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박덕유 분회장은 “복지혜택 수혜자로서의 노인이 아닌 베풀고 나누는 마음을 실천하는 노인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이고자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창화, 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화촌면 지역복지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릴레이 후원에 참여 해주신 대한노인회 화촌면분회 노인회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간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화촌면분회는 ‘화촌면 릴레이 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가 2월 2일 10시 30분, 횡성농협 3층 대강당에서 임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023년도 추진한 사업과 활동에 대한 보고와 결산,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진금용 회장은 “2023년 한 해 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횡성군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4년에도 농업과 지역 발전의 주축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온정 배달 왔습니다”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위문 대상은 복지시설 119개소(3,000명), 보훈단체 12단체, 저소득가구(1,264명)이다. 위문품은 양곡과 닭갈비, 조미김, 현금(개인 저소득층 1인당 5만 원)이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설 명절 전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효자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를 할 계획이다. 또 7일에는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설 명절 보내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경호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두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춘천풍물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도교육청 행사 및 명절 선물, 식자재 구매 등에 전통시장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와 춘천 내 응급의료기관이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엔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춘천소방서,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인성병원, 바른인명구조단, 129 구급대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현재 응급의료체계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심도 있게 다뤘다. 이와 함께,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과 소아 경증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에 관해서도 협의했다. 현재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문제점은 크게 ▲열약한 진료 환경 ▲응급의료기관 응급환자 수용 문제 ▲응급의료체계 유관기관과 소통 부족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 부재로 비응급 환자가 응급의료센터로 몰리고 있고 주취자 난동 등으로 인해 내원 환자가 장기간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2월 2일부터 2월 29까지 4주 동안 관내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전체 어르신 6,313명을 대상으로'치매 전수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 검진은 치매 사각지대 어르신을 조기 발견해 치료․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지역 내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여 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내 보건기관 23개소(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검진를 실시하며, 조기 검진 대상이 되는 어르신의 각 가정에 개인별 안내문을 1월 22일부터 우편 발송했으며, 검진은‘인지 선별 검사지(CIST)’를 이용해 지남력․기억력․사고력 등 13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검사 결과 인지 저하 등 2차 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진단 검사를 하고 3차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은 평창군보건의료원으로 안내해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치매로 진단 되시면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지원,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을 위한 교육생을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자격요건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정원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등의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한국자생식물원과 협력하여 정원에 대한 특강, 실내 원예 실습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문성 강화와 지역맞춤형 정원사 양성과정으로 진행한다. 평창군 관계자는“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산림 및 식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 체감형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산림수도에 맞는 경관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