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수박 주산지인 부여군은 겨울철 일조 부족에 따른 수박 재배 동향을 발표했다. 수정장애 및 생육부진에 따라 재배를 포기하거나 재정식 농가가 발생했으며, 향후에는 저과중 수박 생산, 출하 지연 등으로 5월 상순까지 수박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부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 농업기술센터의 농가 맞춤형 기술 지원에 힘입어 당도가 높고 과피가 얇아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겨울철 극심한 일조 부족으로 1,506ha 면적에 수박을 재배하는 1,903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 수정 시기인 2월 중순에서 하순경 강수량은 평년 대비 5배가량 증가한 반면 일조시간은 평년 82시간에 비해 79% 감소한 17시간이었다. 이런 기상 여건으로 인해 저온 환경에서 꽃가루가 나오지 않아 평년 95~98%에 이르던 수정율이 70~80%로 뚝 떨어져 졌다. 과중이 5~7kg 수준이었던 평년과는 달리 초기 과비대가 되지 않아 3~5kg 수준인 저과중 수박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국공립 이지더원3차어린이집이 신규 개원한 가운데 원아·학부모 새학기 안내행사(오리엔테이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 설치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설치된 것이다. 군은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시행사와 무상 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기자재비 등을 지원했다. 이지더원3차어린이집은 올해 0세아 반 2개, 1세아 반 3개, 2세아 반 1개로 운영되며, 정원은 총 42명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서에 따라 정원의 70%는 이지더원3차 공동주택 단지 내 거주하는 거주자 자녀가 우선 이용하게 되며, 그 외에는 별도 구분 없이 일반 우선순위에 따라 입소자를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보육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으로 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덕산면 외 9개 읍면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소를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자전거 안전모 착용 △노면 변화 주의 △법규준수 △보행자 무단횡단금지 △횡단 시 주위 확인 △야간 밝은 옷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리면 휴식·환기 △졸음운전 차량 발견 시 차량 경적 △농기계 사전점검과 방법 숙달 △농기계 음주 운행 금지 등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은 교통문화지수 주요지표 가운데 하나일 뿐만 아니라 안전모 미착용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 날씨가 다가오면서 이륜자동차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운전자·보행자 모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봉수산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수목원 지구 내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을 새단장하고 유아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아숲체험원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 시설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봉수산수목원은 유아숲체험원을 그리고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봄, 여름, 가을 등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놀이터와는 다른 자연 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아숲체험원 및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산림복지전문협동조함 함께숲에 문의하고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조성된 숲에서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정서 함양과 함께 창의성, 집중력 등을 성장시키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침수 예방을 위해 5월까지 공공하수도 준설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우선 예산읍, 삽교읍 등 시가지 배수불량 구간(2㎞) 및 민원 발생 지역을 선정해 이달 말부터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공공하수도 준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준설에 포함되지 않은 구간에 대해서는 우기 전 준설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하수관로와 맨홀에 쌓이는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집중호우 시 우수 배출이 되지 않아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 침수 원인이 되는 주택 또는 상가 주변 집수정 및 맨홀 안에 낙엽, 쓰레기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민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건물 관리자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집중호우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후 이상으로 잦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해 주민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를 제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상수원보호구역 4개 마을에 사업비 1억1500만원을 투입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편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예산읍 주교4리(호안정비, 친환경 비료지원, 수도요금 지원) △대흥면 손지1리(마을공동창고 벽체보수) △대흥면 손지2리(마을공동휴게소 설치) △오가면 원평2리(친환경 비료지원) 마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 추진 중이다. 군은 현재까지 호안정비, 친환경 비료지원, 마을공동창고 벽체 보수 등을 사업을 실시하고 총 6900여만원을 집행했다. 또한 군은 지난해 1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공동휴게소 설치, 개인급수공사, 친환경 비료 지원 등 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친환경 전기이륜차 17대를 상반기에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해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및 법인 등이며, 세대(기업)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사용하던 이륜차를 폐차하면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되며, 제조판매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마감) 접수하며,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고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0일 이내 출고·사용신고를 완료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대리점(제조, 판매사)으로 지급된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차종별 보조금액은 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거나 군청 누리집 소통과 참여, 고시/공고에 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5월 중순까지 하수도공기업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현재 원가대비 낮은 하수도요금으로 인해 하수도공기업의 재정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문기관 진단을 통한 경영개선 방안 도출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오는 5월 중순 완료를 목표로 하수도공기업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하수도공기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목표, 재정운용방안, 경영관리계획, 요금체계개편 등 하수도관련 경영관리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공기업에 대한 재무 및 경영분석을 통해 단계별 현실화 방안을 제시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제시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원만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예당관광지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예당저수지 기반시설(주차장) 조성사업에 착공해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총사업비 11억3798만원을 투입해 올해 7월 완공을 목표로 응봉면 입침리 333-7번지 일원에 7430㎡(187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해당 지역은 인근에 예당호 조각공원,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의 시설물을 갖춘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자주 방문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관광객 안전 강화의 중요성이 대두돼 왔다. 또한 주변에 카페 및 산책길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오는 7월 예당호 전망대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부족한 주차장 보완 및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예당저수지 기반시설(주차장) 조성으로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및 교통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준공 후 전 주민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편의 증진 및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군민을 위한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4월 2일 충남 내포 혁신도시 내 골프장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현장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 △추사고택 △구만-상궁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사리-사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현장 △덕산시장 아케이드 조성 현장 △옥계호 생태탐방 둘레길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예산 국립산림치유원 △예산정수장 △예당저수지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현장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 △군도6호선 주차장 포장사업 현장 △응봉면 평촌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옛고을마당 주차장 정비공사 사업현장 △예당호 생태수로 설치사업 현장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조성사업 현장 △국도21호선 예산 오가면허시험장 사거리 개선공사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12일에도 예산상설시장 외 3개소의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는 등 군민을 위한 현장 행정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