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발굴지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부시장 최종 검토를 통해 22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직무성과가 시정발전에 유기적으로 기여하고,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당초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본격적인 벼 농사철이 시작됨에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하기 전에 철저한 소독이 필수적이다. 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철저한 종자소독이 중요하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종자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심하면 줄기에 하얀 포자가 형성되면서 말라 죽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자소독의 방식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있다. 온탕소독은 종자량 10배 용량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에 담가서 식혀주는 방법이다. 약제침지 소독은 볍씨 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품종에 따라 48시간 이내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으므로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하고 발아가 완료되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 파종해야 한다. 발아기를 이용하는 종자소독의 경우 종자량 2배 물에 살충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5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4,1km거리의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완주자에게 전달되는 기념품 행사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퀴즈를 통해 4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행사 주최를 맡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13개 읍면에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걷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회장은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항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지역의 스포츠 관련 기관·단체의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티FC 코치 및 선수는 지난 9일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사례관리 아동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천안축구센터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이뤄졌으며 참여 아동들은 6차례에 걸쳐 체력훈련과 기본 축구 기술을 배웠다. 또 드림스타트는 신불당ST복싱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거나 과체중으로 체중감량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 복싱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체육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전문적인 기술 습득, 신체 단련 외에도 스포츠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예절을 배워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흔쾌히 재능기부 활동을 제공해 주신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9일과 2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부 르네상스 존’은 공간의 장점과 방문객의 특성에 맞춘 사업으로 천안의 대표 스트릿댄스 행사인 2024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과 찾아가는예술무대X청년방방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운영 된다. 지난해 17회 공연 등 신부문화공원에서 문화예술명소사업에 참여한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신부문화공원의 재단장 일정에 맞춰 26일을 끝으로 하반기에 다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2024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사업은 4회를 맞이하는 신부 르네상스 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할로(halo), 세라(cera), 호안(hoan) 등 저명한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또 오천(5000),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락커지(Locker Zee) 등 내로라하는 스트릿 댄스팀(16팀)의 경연과 천안 버스킹단 씨앗(C-arts), 천안청년 센터 동호회들의 ‘찾아가는예술무대X청년방방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협업 플랫폼 ‘삐뽀삐뽀’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남구는 생활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8과 40팀, 17개 읍면동 총무팀을 대상으로 사이렌 소리에 빗댄 일명 ‘삐뽀삐뽀’단톡방을 운영해왔다. 지난 1월 대설주의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시 동남구 전직원이 제설 조치를 하면서 ‘삐뽀삐뽀’를 통해 민원 처리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불법지주간판 민원 제보 시엔 건축과와 건설과가 협업해 추진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확인했다. 이에 동남구는 앞으로 산불화재는 물론 당직 상황 근무 시 발생한 동향과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등 구정에 확대 접목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송재열 구청장은 “신속 처리가 생명인 생활민원에 대해서 유선이나 대면 보고 절차 없이 ‘삐뽀삐뽀’단톡방을 통해 빠르게 처리해 민원서비스 제고함은 물론 직원들과 구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영・유아 성장단계별(1~3단계) 책 꾸러미 배부와 상·하반기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인 영아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그림책 2권, 가방, 가이드북과 책놀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공공도서관 (두정・쌍용・도솔・성거・아우내・신방・청수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17개소에서 시작한다. 방문시 보호자 신분증 및 영・유아 도서관 회원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별 수량 소진 시 마감된다. 5월에는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백년 아이’의 저자 김지연 작가의 ▲우리 아이와 그림책으로 대화하기 ▲그림책으로 멋진 세상을 만나요! 가 운영되며, 10월에는 ‘생로병사의 비밀’의 저자 신성욱 작가의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독서와 뇌 발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11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스티커를 제작해 경로당, 어린이집 등 보조사업자 710개소에 배부했다. 청렴스티커에는 ‘지방보조금 사용은 정직하고 깨끗하게!’, ‘이 시설은 천안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서북구는 스티커 제작·배부가 보조금 부당집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해당 시설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보조금 지원 사실을 알 수 있어 시민의 알권리 보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복지 분야 보조금의 건전한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천안시가 청렴도 1등급으로 재도약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 주민복지과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 연 456억 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11일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경매 참여 인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새벽 7시에 첫 개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장두수는 큰소 경매 100두로(암소비육우, 번식우) 신양면 녹문리에 있는 기존 경매시장 출하두수는 40~50두였지만 규모가 증가해 2배로 늘어났다. 지난 3월 27일 준공한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 계류대는 송아지 228대, 큰소 118대 등 총 344대이며, 기존 송아지경매시장보다 출하두수가 두 배 이상 지속 증가될 전망이다. 특히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전자 경매시장은 축산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응찰 등 경매참여, 낙찰가격과 같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도내 최초로 출장우 출하안내전광판 등 스마트 전자가축 경매 시스템을 활용해 눈길를 끌었다. 또한 가축경매동, 퇴비동, 창고동, 계류대(344대), 경매진행실, 정산 사무실, 소독실,식당 등이 설치돼 출품자에게 식사 제공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개최 예정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공식 상징물 3종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는 대회마크(엠블럼), 포스터, 슬로건 3개 부문으로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로 대상을 포함 총 12점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식 상징물을 디자인해 확정할 계획이다. 상징물은 213만 충청남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통한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천안시 비전인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과 연관해 시민들에게 희망찬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당선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등 시상금이 지급되며,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공고란 또는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해선 체육진흥과장은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천안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천안시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상징물 공모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