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이달 산모 지원강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급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은 출산일 전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가 아이를 금산군에 출생신고 시 지급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서비스 이용 기간의 단축형, 표준형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연장형이 추가됐다. 지원액도 기존 최대 4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으로 증가했다. 신설된 산후조리비 지급의 경우 산후조리비 비용 확인서 및 영수증 등 필수서류를 출산일로부터 180일 이내 금산군보건소에 제출하면 현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산후조리 미이용자는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18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는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쌍둥이 출산가정의 경우는 자녀 한 명당 50% 금액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 및 산후조리비 지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아이낳기 좋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초 생산기반 및 가공‧유통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고품질 약초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친환경 약초생산단지 조성(7억 원) △원예작물 지역맞춤형사업(6억 원)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2억 원) △신소득 경제작물 재배단지 조성(2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가공·유통 활성화 및 약초 전문가 육성을 위해 △한방약탕기 지원(3억 원) △약초 포장재 지원(1억5000만 원) △약령시장 쇼케이스 제작 및 축제 마케팅, 약초 전문가 교육(1억5000만 원) 등 총 6억 원 규모 사업이 예정됐다. 군은 지난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체계적 육성하기 위해 ‘금산군 약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가 조직화 및 규모화가 가능하고 기능성, 일반식품 등으로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가 용이한 6개 특화전략작물을 선정했다. 선정 특화전략작물은 △주력품목 – 지황, 생강 △육성품목 - 당귀, 우슬, 잔대, 약도라지 등이다. 또한, 생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노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던 노 부군수는 취임 후 부서별로 주요 업무를 보고받으며, 군정 현안 전반을 발 빠르게 파악했으며,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읍면별 현안 사업도 챙겼다. 이어, 충남도 해양산업 업무를 이끌었던 경력을 앞세워 서천군이 주력하고 있는 해양산업과 수산업 발전에 있어 충남도와 군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자처하며 빈틈없는 논리와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력을 증명하듯,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서면 홍원항이 선정돼 국·도비 195억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홍원항 수산콤플렉스, 청년 주거시설 및 테마 가로수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더해, 노 부군수는 지난 4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자 서면 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논산계룡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미생물 검사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3개 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총 65건의 조리기구를 검사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빈번하게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에서 미생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중지를 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Book Start)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아기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입학 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스타트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북스타트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했다. 올해 역시 ▴북스타트(생후 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책날개(초등·중등·고등) 등 총 6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계룡·엄사도서관 및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수령을 희망하는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은 도서관 회원 카드를 지참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취학 전 영·유아는 부모님 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상수도 송수 중에 발생하는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송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현재 인접도시인 대전시로부터 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이용 중에 있으며,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가압장에서 약 11㎞ 떨어진 계룡시에 하루 1만 60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월 3400여만 원의 전기료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상수도 송수에 적용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경부하, 중부하, 최대부하 구간으로 나뉘는 점에 착안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한 경부하 시간대의 가동률을 높여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경부하와 최대부하 시간의 요금 차이는 계절별로 최소 53%에서 최대 135%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수시스템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매년 300만 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전력 최대부하 시간에 사용량을 줄이면 국가 차원의 발전소 건설비용 절감과 전력 예비율 부족으로 인한 블랙아웃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대여 장비는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영상 등 대여를 원하는 경우 소방서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물품 수령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어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9일 직접 만든 떡과 강정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회원 10여명은 이날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식품조리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콩설기와 강정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어 지역 청소년문화센터와 금강노인복지센터, 평안요양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매년 상하반기 빵 봉사를 해온 공주시연합회는 올해는 특별히 농촌자원개발교육 당시 배운 떡 제조 기술을 활용해 온정을 베풀어 의미를 더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계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지역을 위하는 활동에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일반 차량은 물론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를 올해 본격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통안전분야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확보된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시내 교차로에 올 하반기 중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문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완료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한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과속·신호위반과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이 가능함에 따라 과속 및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절감시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206건으로, 이에 따라 37명이 사망하고 174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기존 장비로는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의 세무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비용 문제로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이다.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납세자의 경우 공주시에서 위촉한 2명의 마을세무사에게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가 복잡한 지방세 불복 업무를 잘 모르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충청남도가 선정한 대리인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불복 업무를 대행해 주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배우자를 포함해 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5억원 이하, 지방세 과세액 1천만원 이하인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절차나 요건 등 궁금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