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산림복지 시설 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체험활동 등을 도우며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내 산림과학연구원 등 16개소에서 약 27여만 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최근, 숲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산림서비스 도우미(숲길 등산지도사, 도시녹지 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14명의 산림복지전문가를 배치한다. 이중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는 강원특별자치도내 소재 산림복지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체 59명으로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설 연휴(2월 9일 ~ 12일)를 맞아 주민센터, 학교 등 도내 973개(2. 2. 기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도에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와 민간포털(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을 통해 연휴 하루 전인 2월 8일부터 제공된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컴퓨터(PC)나 모바일 기기로 ‘공유누리’에 접속해 지역을 선택하면 지도에서 무료 개방 주차장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주차장 개방 시간, 주차면수 등 정보 확인은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 이용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 뿐 아니라 민간포털인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4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과 함께 여행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재해·재난 관리, 물가안정, 교통, 의료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양구군은 재난 안전 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 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한 초동대처와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와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양구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물가안정에도 나선다. 농·축·임·수산물 20개 품목의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대합실 및 화장실 관리·운영, 서비스 실태 등을 점검하고, 차량 점검과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이 의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3개소이며, 시설개선비와 임차료 등의 내용으로 먹거리 업소 창업은 최대 1600만 원, 그 외 창업은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먹거리 창업은 도배·바닥·전기·조명·창호 등 창업 공간 내부 인테리어 비용, 메뉴판·가격표시판·실내 LED 간판 정비 등의 시설개선비가 지원되며, 식탁과 의자, 주문형 키오스크 등 이용자 편의 개선 물품은 4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그 외 창업은 먹거리 창업과 지원 내용은 같으며, 이용자 편의 개선 물품은 지원되지 않는다. 임차료는 먹거리 창업과 그 외 창업 모두 월별 임차료의 50%, 최대 50만 원까지 최대 12개월간 500만 원 한도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 우선순위는 1순위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창업, 2순위 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먹거리 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 농촌체험휴양마을 ‘배꼽마을’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의 공간으로 대변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치유프로그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양구 배꼽마을에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배꼽마을은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 주민 교육 등을 통해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지난해 12월 시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이다. 야외 공간에는 애완견 놀이터를 조성해 동물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놀이 겸 운동을 할 수 있는 어질리티 물품, 샤워실, 치유 정원 등이 갖춰졌다. 실내 체험 공간에서는 마을의 특색을 살려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찰떡 파이 만들기, 시래기 햄버거 만들기, 반려견 전용 우유인 멍푸치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치유과학실에는 맥파 측정기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프로그램 참여 전후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활성도를 측정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공영장례는 가족관계 해제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하여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첫 공영장례로 근덕면에 주소를 둔 여성을 삼척 하늘정원 장례식장에 지난 1일 빈소를 마련, 2일 오전 발인하여 화장 후 삼척시 추모공원에 5년간 봉안한다. 특히, 고인의 장례식에는 삼척청년봉사단(회장 : 김영호) 회원들이 상주로 자리를 지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시는 앞으로도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을 통하여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과 존중이 보장되고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동물보호센터가 올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 가운데 ‘2024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삼척시 동물보호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기동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미로면 동안로 86-45번지에 조성되어, 23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설은 관리동과 견사동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수의사 및 운영인력을 포함하여 총 8명이 근무중이다. 삼척시 동물보호센터는 작년 한해만 총 343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구조했으며 이중 31마리는 본래 주인을 찾아주고, 98마리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시키는 등 개소와 동시에 조성 목적을 달성하고, 그 필요성을 증명해 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13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보호를 받고있으며, 시는 적극적인 입양지원 사업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유기동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그중 ‘2024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은 삼척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유기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한 자에 한하여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내장형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관내 각종 재난 상황에 취약한 도로 및 교차로에 ‘AI 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을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7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침수 우려가 있거나 강설 시 차량 통행에 위험이 있는 17개 도로 및 교차로에 ‘AI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이 탑재된 CCTV를 신규로 설치한다. ‘AI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재난 상황 데이터와 자동차 번호판에 대한 정보를 축적 및 학습하도록 설계됐으며, 학습한 데이터로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상황을 탐지하여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재난 상황 및 범죄 상황 탐지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시는 시범 운영 이후 결과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관내 CCTV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삼척시가 더 안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발굴 및 도입을 통해 삼척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원주시 역점 사업 관련 서가’를 연중 운영한다. ‘원주시 역점 사업 관련 서가’는 앞으로 원주시 발전을 주도할 역점 사업인 반도체, 인공지능, 미래차(전기차, 드론) 등 신산업과 관련된 도서들로 구성됐다. 총 43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는 서가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주시 역점 사업 관련 서가가 역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사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개소와 응급의료시설 원주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설 당일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