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국내외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고위험군의 질병부담 등에 따라 고위험군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XBB 1.5) 기 접종자 가운데 최소 3개월 이상 경과된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접종 지정기관은 보건소,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일의원이다. 예약 없이 당일 접종으로 이뤄지며, 전국 보건소 및 지정기관에 백신 유무를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시 치명률은 여전히 높은 상태로 이에 대한 가장 확실한 수단이 예방접종”이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추가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과 ㈔한국예총 서천지회은 오는 12일 산벚꽃이 만발한 판교면 심동리에서 ‘판교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2024 찾아가는 마을잔치-벚꽃과 함께’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마을잔치는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예총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령화로 인해 신체·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문화양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일 공연에는 식전공연 ㈔한국국악협회 서천군지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초대가수, 성악가수,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2일은 아름다운 산벚꽃 풍경이 절정을 이루며, 제17회 판교 심동리 산벚꽃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강석화 회장은 “앞으로 서천특화시장 임시개장 축하공연과 한산읍성 등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마을을 방문해 서천예총의 6개 지부가 지닌 특징을 예술로 표현해 읍면 브랜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천군에서 생산해 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가 해당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5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답례품을 선정하고 고향사랑e음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 한돈, 조미김, 표고버섯, 소곡주, 현대‧전통 모시 총 19종을 고향사랑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 공모를 통해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2024년 4월 12일 홍성군 시작으로 6월 21일 금산군까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이 되고, 적성검사 및 갱신시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되어 시행 중에 있다.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려면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이 위치한 충남 예산군이나 대전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충남교통연수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를 통해 교육 종료 후 운전면허 운전면허 원스톱 갱신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나재필 본부장은 “운전면허의 적성검사와 갱신기한은 보통 당해년도 12월 31일까지인데, 연말로 가까워질수록 교육 희망자와 관련 문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젠더거버넌스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분과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폭력평화물결 김석봉 대표의 ‘돌봄과 성장을 위한 대화, 갈등전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추진됐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마음을 여는 대화 △관계를 형성하는 대화 △갈등 회복을 위한 대화 △분과위원들의 경험과 비폭력 언어로 대화하기 등이 진행됐다. 군은 성 인지적 관점과 거버넌스 체계를 통합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성평등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젠더거버넌스는 분과위원화를 구성해 의견제안, 교육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하연 금산군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장은 “타인의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며 갈등 상황에서 비폭력 대화 사용을 실천하면 더욱 깊이 있는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성 평등한 금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4기 금산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9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산군 임업대학은 지난 2021년 개설돼 총 1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과정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통합반 교육생 40명이 참여하며 산림경영 8시간, 수목의 이해 및 재배·번식 12시간, 장·단기 임산물 재배기술 12시간, 임산물의 가공·유통 및 마케팅 20시간, 현장견학 24시간, 기타 4시간 등 총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의 전체 임야는 71%로 산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업교육을 통해 최고의 임업 전문가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이달 산모 지원강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급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은 출산일 전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가 아이를 금산군에 출생신고 시 지급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서비스 이용 기간의 단축형, 표준형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연장형이 추가됐다. 지원액도 기존 최대 4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으로 증가했다. 신설된 산후조리비 지급의 경우 산후조리비 비용 확인서 및 영수증 등 필수서류를 출산일로부터 180일 이내 금산군보건소에 제출하면 현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산후조리 미이용자는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18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는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쌍둥이 출산가정의 경우는 자녀 한 명당 50% 금액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 및 산후조리비 지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아이낳기 좋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초 생산기반 및 가공‧유통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고품질 약초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친환경 약초생산단지 조성(7억 원) △원예작물 지역맞춤형사업(6억 원)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2억 원) △신소득 경제작물 재배단지 조성(2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가공·유통 활성화 및 약초 전문가 육성을 위해 △한방약탕기 지원(3억 원) △약초 포장재 지원(1억5000만 원) △약령시장 쇼케이스 제작 및 축제 마케팅, 약초 전문가 교육(1억5000만 원) 등 총 6억 원 규모 사업이 예정됐다. 군은 지난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체계적 육성하기 위해 ‘금산군 약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가 조직화 및 규모화가 가능하고 기능성, 일반식품 등으로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가 용이한 6개 특화전략작물을 선정했다. 선정 특화전략작물은 △주력품목 – 지황, 생강 △육성품목 - 당귀, 우슬, 잔대, 약도라지 등이다. 또한, 생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노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던 노 부군수는 취임 후 부서별로 주요 업무를 보고받으며, 군정 현안 전반을 발 빠르게 파악했으며,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읍면별 현안 사업도 챙겼다. 이어, 충남도 해양산업 업무를 이끌었던 경력을 앞세워 서천군이 주력하고 있는 해양산업과 수산업 발전에 있어 충남도와 군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자처하며 빈틈없는 논리와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력을 증명하듯,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서면 홍원항이 선정돼 국·도비 195억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홍원항 수산콤플렉스, 청년 주거시설 및 테마 가로수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더해, 노 부군수는 지난 4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자 서면 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논산계룡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미생물 검사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3개 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총 65건의 조리기구를 검사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빈번하게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에서 미생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중지를 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