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30일부터 사흘 동안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4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배꼽축제는 ‘100×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축제장 메인도로에서는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밴드 ‘아냐포’가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누비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첫째 날인 30일 길구봉구, 안성훈, 진혜진, 장군, 신현희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콘서트 종료 후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오전 10시 30분 관내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아리엘’와 ‘엘볼렌테’가 출연하는 ‘디즈니 팝페라 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4시에는 남미 음악에 한국 정서를 가미한 ‘라틴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저녁 7시에는 홍이삭, HYNN(박혜원),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는 ‘100×콘서트’가 열려 감미롭고 개성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의 위대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11회 전국 사생대회’와 ‘박수근예술제’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수근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사생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화가 박수근과 같은 예술 영재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대회로, 양구군과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일보,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후원한다. 전국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4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는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심사 결과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가작, 입선 등 6개 부문의 수상자에게 총 5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현장 사생대회 참여가 어려운 원거리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그림 공모전’이 진행된다. 공모전은 서민 화가 박수근을 주제로 진행되며 9월 1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한다. 공모전에 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오는 8월 29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민간 노인일자리 확대 및 폐광지역 일자리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로 고용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하는 협약으로, 지난 3월 태백시시설공단 출범 이후 타 공공기관과 진행하는 첫 번째 업무협약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거 취약계층 대상 소규모 수리 및 공공시설물 관리사업인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술사(마을 수리사)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및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향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따라 시는 사업 추진 기반 예산 지원 및 사업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운영 총괄 및 지역 일자리 채용 시 예산 지원(1인당 30만 원)을,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사업 참여자 채용 및 계속 고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태백시시설관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태백 자연사박물관 주관으로 태백시 전역에서 ‘2024 지질과학 캠프’를 개최한다. 지질과학 캠프는 ‘고생대의 신비를 찿아떠나는 태백 지질탐사’를 부제로 개최되며, 태백의 지질명소인 용연동굴, 금천골 석탄층, 구문소 오르도비스기 지층과 제4기 하식지형을 지질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지질탐사 도구를 활용하여 화석 및 지질 현상을 탐사할 예정이다. 또한, 8월 31일, 9월 1일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지질과학 캠프는 참가비 전액(1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 내 소비활동을 유도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은 고생대의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지질과 지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태백의 지질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인증하는 공원으로 2017년에 태백시를 포함 4개 시군이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보탬e 확대 개통에 따른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실시한 교육에 이어 시스템을 통한 사업수행과 정산 방법, 운영사례 등 위주로 진행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확대 운영에 따라 보조금이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5가구씩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하여 주는 사업이다. 이날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침구류세트(2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우리 동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으로 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민원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반복적인 민원인의 폭언, 협박,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지난 27일 강릉경찰서에 공무집행방해로 고발 조치했다. 해당 민원인은 관계 법령에 따라 집행한 정당한 업무처리에 불만을 품고 시청 방문과 전화 통화로 공공기관의 질서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등 공무원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방해하고 신변을 위협하여 시 차원에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결정했다. 고발 조치에 따라 해당 민원인에 대한 수사기관의 조사를 통해 법적 처벌이 가능하며, 피해공무원 구제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법률적 조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타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인에게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법적 대응이 악성 민원 또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주관 “2024 PATA Gold Awards 모두를 위한 관광(TA: tourism for All) 부문”에서 강릉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수상했다.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이란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환경을 조성하는 포용적 관광정책을 말한다. 이번 수상에 따른 시상식은 PATA 트래블마트 행사기간 중 퀸 시리킷 국제 컨벤션 센터(태국, 방콕)에서 지난 28일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 수상으로 밝혀졌다. PATA Gold Awards 모두를 위한 관광 부문의 경우, 장애인들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접근성 제고와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의 목적과 사회적 파급력, 프로그램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시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강릉관광개발공사와 더불어 올해까지 관광 약자들을 위한 시설 개선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21개 읍면동에서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8일(수)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악성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은, 행정기관-경찰관서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경찰 합동으로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인 대피유도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4개의 비상대응반을 구성하여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각 민원실에 설치된 음성통화 비상벨을 통해 신고 후 경찰이 즉시 출동하여 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실시 및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로 실시했다. 김정필 민원과장은 “강릉경찰서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329-8번지 일원에 조성된 고성군 복합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어 8월 29일 15:00 개관식을 갖고 정식 오픈한다. 복합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1,330 백만 원을 들여 연면적 2,851.14㎡,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4월 착공하여 2024년 6월 조성 완료되었으며 지난 7월 말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시설 규모는 지상 1층에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557.17㎡)을 비롯해 강사실과 의무실을 배치했으며, 헬스장(218.47㎡)에는 러닝머신 등의 30종 기구를 갖췄고 안내데스크와 사무실 등 운영시설로 구성됐다. 지상 2층은 아이와 부모를 위한 키즈카페(259.20㎡)와 북카페(74.36㎡) 그리고 젊은 맘을 위한 요리 수업이 가능한 오픈키친(64.8㎡)이 조성됐다. 에어로빅실(194㎡)은 에어로빅과 요가 등 웰빙 · 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모임 공간(87.4㎡), 음악실(43.7㎡) 등 강의 프로그램이 가능한 문화센터 기능을 더해 복합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시설 이용료(성인 기준)는 수영장은 월 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