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포근한 해양성 기후와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각종 경기장 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전국의 많은 팀들이 동·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강릉을 찾고 있다. 강릉시가 최적의 조건을 기반으로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2024년 축구·야구 동계스토브리그’가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릉시와 강릉시 체육회, 강릉시 야구소프트볼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축구·야구 스토브리그’는 1월 축구를 시작으로 2월에는 야구 경기가 진행되어 선수들이 함께 기량을 겨루며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 스토브리그는 다음 정규시즌을 위한 선수들의 자율훈련, 여가활동, 휴식, 회복훈련 등을 통하여 경기력을 강화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등 전력 보강의 기간을 말한다. 이번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은 동계 전지훈련팀들의 실력향상과 더불어 타지역 선수들과의 교류 및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축구 12개팀 6,400명, 야구 26개팀 6,7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1월 축구 스토브리그가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2월 1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환경보전,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농지를 소재한 농업인으로서, 2024년 직전 3년 중 최소 1년 이상 경영체 등록된 농지를 0.1ha 이상 경작한 농업인이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0.1 ~ 0.5ha 경작 범위 내에서 농가 단위로 연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경작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을 선택 신청하면 된다. 올해 비대면 간편 신청은 전년도와 경영체 변동이 없거나 소농 직불금 대상자는 2월 1일 ~ 2월 29일까지 1개월간 가능하며, 그 외의 농업인들은 3월 4일 ~ 4월 30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비대면 미신청 대상자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영농일지 작성 및 보관 등 17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지난해 8월 토성면 도원리 115-27번지 일원에 1,581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홀 31,935㎡ 규모의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에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1단계 파크골프장 사업을 준공했다. 준공된 파크골프장은 동절기 이후 잔디 활착 상태에 따라 올해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인 고성 파크골프장은 공공 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부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설악 울산바위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 위치하여 개장 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크골프는 공을 홀에 넣는 운동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로 접근이 쉽고 비용 또한 저렴해 노년층을 중심으로 건강 유지를 위한 생활 스포츠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올해 고성군은 노령층 증가 및 파크골프 인구 급증으로 스포츠 종목에서 대세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위치는 1단계 사업부지 옆 토성면 운봉리 146-41 일원이다. 규모는 17,500㎡ 18홀 1,090백만 원으로 올해 5월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제조기업 제조물 책임(PL)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제조물 책임보험은 상품의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의 생명, 신체, 재산에 손해가 발생할 경우 그 제품의 생산, 판매 기업이 손해를 부담하는 배상 책임 보험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완성품·부품 제조업자, 공급·판매업자, 수출·수입업자, 명의 표시 판매자 등이다. 지난 2017년 제조물책임법 개정으로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중소기업의 책임 강화에 따른 위기 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 시 산정되는 보험료의 최대 100만원, 20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월 중 정선군청 및 태백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신기술인증마크 및 성능인증 취득 지원도 실시한다. 신제품(NEP), 신기술(NET), 우수조달제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24 애니메이션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 ‘박물관에 놀러와용(龍)’를 개최한다. 오는 2월 9일부터 11일(10일 설날 휴관)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 ▲설날 복주머니 포토존 ▲민속놀이 체험 ▲SNS 이벤트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맞이 이벤트에서는 설 연휴동안 한복을 착용하고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입장과 설날 복주머니 포토존에 어린이를 위한 한복 장신구를 일부 마련하여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거리 등 새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토이로봇관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2층 특별전시실에는 우리나라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놀이변화를 알아 볼 수 있는 전래놀이의 종류, 방법, 유물 등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박물관 설날 행사 체험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2024년#애니메이션박물관#설맞이전통행사)와 함께 토이로봇관 데스크에서 인증 시 선착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행정안전부가 지원한 지자체 주도의 첫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이장관은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최문순 군수 등과 함께 화천커뮤니티센터 개요와 추진경과, 화천군 지역인재 육성 지원현황 등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꼼꼼히 살피며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된 초등 저학년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센터는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행정안전부 지원 국비 108억원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화천군은 오는 27일 개관에 앞서 돌봄 대상 아동 선발을 마쳤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 및 지역인재 선발 관련 관계기관 논의를 위해 ‘도-교육청-의과대학-병원 관계자 회의’를 2. 5에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 등 향후 정부 의료대책 추진에 대한 협력 대응과 각 기관 간 협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과장, 도교육청, 의과대학, 병원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릉권은 지난 1. 30일 강릉가톨릭대학에서 개별회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특히,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및 정원 조정시스템 구축에 따른 실무 관계자 의견과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기관별 자체 계획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의료인 정착 유도 및 지역근무 양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으며, 도내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의대 지역인재 선발 및 양성 관련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필수의료 공백에 단계적・체계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족 최대명절인 갑진년 설날을 맞아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함께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7보병사단을 방문했다. 부대에 도착한 김진태 도지사는 전투복을 착용하고, 방명록에 “무적의 常勝(상승) 칠성부대! 강원도의 자랑입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역사관 관람 및 충혼당을 참배하고, 군 관계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7보병사단 위문 이후에, 김진태 도지사는 행정안전부장관 및 관계자들과 지자체 주도의 첫 온종일 돌봄교육시설인 화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화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및 체력향상,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본 시설을 둘러본 후, 지역 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화천군 관계자를 격려한 후,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와 지역주민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5일(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위문을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과일, 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호 의장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 내 전통시장에서 북어포를 구매하면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평균 4,353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주요 제수용품 가격을 직접 현장을 찾아 파악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전통시장 5곳과 대형마트 4곳으로, 가격 기준은 2월 2일이다. 조사 품목은 사과, 배, 조기, 시금치, 대파, 북어포, 생닭, 돼지고기, 소고기, 무, 배추, 숙주다. 조사 결과 제수용 사과 1개의 평균 가격은 전통시장은 5,125원, 대형마트는 5,310원이다. 대파 1단 10뿌리의 평균 가격은 전통시장 6,200원이었으며, 대형마트는 9,020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12개 품목 중 9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파, 북어포, 생닭, 돼지고기, 소고기, 숙주는 평균 20% 이상 전통시장이 쌌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춘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춘천사랑품권 20만 원과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