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4 서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서산지역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등의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인권지원단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임성실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 및 상담전문가, 서산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전문성 있는 인력 13명으로 구성되어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상반기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는 2024년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황과 더불어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더봄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각 전문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상담치유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또한 정기현장지원, 장애학생을 포함한 관내 학생들의 인권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학생 인권 연수 등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회장 이종범)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과 ‘농업 생활용접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8~9일 계룡시 서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에서는 굴착기 기본 작동원리와 안전운행, 기계조작 운전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16명 전원이 100% 소형건설기계 굴착기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농작업에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회원들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기술센터의 임대 농기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 내에서 진행된 농업 생활용접 과정의 경우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11~12일 이틀간 용접기술의 이론, 안전관리, 용접기술 실습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용접 초보자 및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올해 취업자 수 3만 9100명 달성과 고용률 76%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지속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발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것으로, 지역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 중 하나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군은 올해 △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군민 밀착형 일자리 창출 △원스톱 서비스 구축 △돌봄 환경 개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및 관광산업 육성 등 5대 핵심전략에 따른 고효율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태안군의 지역 일자리 예산은 385억 8600만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억 7500만 원, 지방비는 311억 1100만 원이다. 군은 지난해 50세 이상 군민 비율이 64.4%를 기록하는 등 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직원들이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한 도민 참여숲 공동 모금에 힘을 보탰다. 이해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예산군지회장, 임재영 충남공공노동조합 예산군청지부장은 예산군청 직원을 대표해 지난 11일 홍예공원에서 열린 도민 참여숲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161만원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홍예공원이 도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과 12일 충남드론교육원 실내교육장과 고덕면 대천리 소재 논에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센터에 따르면, 농가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근 농업용 드론의 방제 효과가 입증돼 농업인의 관심과 이용이 많아졌다. 이번 교육은 드론 조종 면허소지자, 드론 사업 대상자 및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지켜야 할 드론의 안전 수칙과 효과적인 방제 기술을 익히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비료 살포, 종자 파종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안전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지 않은 산림이나 저수지 등 비거주 지역에 부여한 위치 좌표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 등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할 경우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군에는 등산로, 저수지, 임도 등 총 654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표기 오류, 훼손, 망실, 설치 위치 적합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한 가운데 오는 10월까지 정비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을 찾는 등산객이나 여행객의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조사하고 정비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4월 13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일까지 신청을 접수했으며, 현재 500명이 대회 참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예당전국낚시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민의 레저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민물고기어죽 및 새우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함께 예산사과와 예산미황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또한 1위에서 10위까지 본상과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등 다채로운 특별상을 시상해 참가자들이 예산의 정과 포근함, 넉넉함을 느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 및 모노레일 운영으로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해지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고 많은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전국 낚시인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자를 위한 택시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업체인 대천택시회사와 매년 계약을 체결하여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 송영서비스는 2022년 168회, 2023년 130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되는 치매진단검사를 비롯하여 치매질환 예방관리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살기 좋은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치매감별검사비, 치매환자간병비 등을 지원하며, 치매어르신실종방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등급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방향과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지표값의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 및 부서별 연계 가능 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는 각 분야별 ▲범죄 1등급 ▲교통사고 5등급 ▲화재 3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4등급으로 평가됐다. 범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한편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분야에서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국 시 평균에 대비하여 인구 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자살 사망자 수가 많고 생활안전 관련 구급건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보령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21km)와 10km 코스 4만원, 5km 코스 2만원이다. 홍성·예산 주민에 한하여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과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체험 프로그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도립미술관준비단의 개관기념 사전 행사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2024 내포마라톤’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