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가야산 용현계곡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추락, 조난, 실족 등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용현자연휴양림 관계자와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총 29명이 참석해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다양한 산악사고 발생 유형에 대한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악사고 이론교육 및 안전교육 ▲다양한 요구조자 구조법 훈련 ▲소방드론 활용 광범위한 실종자 수색 ▲훈련장소 산악안전시설물 위험요소 파악 등이다. 김상식 서장은 “따뜻한 날씨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11일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1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 미래발전 전략”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정도희 의장은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고, 더 눈여겨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간의 지역 불균형이 해소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이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임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신미자 지회장은 “소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7일 일요일, 삽교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시민옹호활동가 3기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총10명의 삽교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시민옹호활동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대우를 누릴 수 있도록 옹호하는 모든 활동을 말하며, 시민옹호활동가는 의사소통 및 자립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율성 있는 삶의 영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시민옹호활동가 3기 양성교육은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권익옹호를 주제로 시민옹호의 의미, 시민옹호인의 양성과 지원, 실제적인 시민옹호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총10명의 삽교자율방범대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시민옹호활동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삽교 자율방범대원은 예산군장애인복지관의 사업활동과 시민옹호의 세부적인 활동사항에 관심을 가졌으며, 시민옹호활동의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민옹호활동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시민옹호인 발굴 및 양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자기결정능력 향상 및 지역주민조직화 사업을 위해 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대흥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2일 대흥면 일원에서 봄철 국토대청소 및 환경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대흥면이장단, 대흥면 직원 등 60명이 참여했으며, 예당호 관광지 도로변 및 우애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소문영, 이희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경훈 이장단협의회장은 “아름답고 청결한 대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흥면 관계자는 “대흥면 새마을회 및 이장단과 함께해 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결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10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16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건의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활동계획서 채택, 추진상황 보고 및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레안 외 3건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 개막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이루어왔다.”며,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국제문화행사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이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광시면 이장협의회는 12일 광시시장과 광시한우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현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시시장과 광시한우거리 구석구석에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수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광시면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김현일 회장은 “새봄을 맞아 광시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광시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진훈 광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봉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광시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름다운집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활동은 군 주민복지과 직원과 아름다운집 이용 장애인, 시설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상설시장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주민복지과 직원과 중중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12일 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패·감사패 수여 및 축사에 이어 읍면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읍면 윷놀이와 신발 던지기, 양궁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농업 발전에 힘써오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4년 제2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올해 4회의 헌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헌혈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도 혈액 부족난 해소와 함께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정보 나눔자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나눔자리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기관) 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법령의 이해와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 나눔자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개선, 도급·용역·위탁사업 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방안 등을 다루며, 학교(기관)에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정보 나눔자리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각급학교(기관)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직결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중대재해 예방 정보 나눔자리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기관)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