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삼척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대상은 9세~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검진항목은 기본검진, 혈액검사, 영상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등이다. 대상자들은 3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생애 전환기 연령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모든 사업 대상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아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건강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주요 상점 및 시설물들을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한 것에 이어 연휴 기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11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에는 유관부서 17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함과 동시에 재난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설 명절 안전 관리 및 민원 대응에 나선다. 시 보건소도 비상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운영에 돌입하며, 비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설 연휴 문 여는 약국’ 등 1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을 포함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설 연휴(9일~12일)를 맞아 지난 2일부터 숙박업소, 공중위생업소,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병행했다. 또 시가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관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전제천)이 ‘2024년 정규강좌 실버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건강문화센터 1층(원일로 139)에서 총 18개 강좌, 705명의 수강생을 현장 접수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하절기 여름방학 1개월은 제외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개인 부담으로 강좌별로 상이하다. 교육강좌는 원예 프로그램, 쌀베이킹, 활력 태극권, 요가, 기초영어 등이다. 강좌 중 ‘노래교실’과 ‘웃음과 건강’은 접수와 상관없이 모든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강좌로 운영한다. 학습관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6일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시민단체·유관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원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설 명절 전 겨울철 화재예방, 대설·한파시 행동요령, 다중이용시설 이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가정집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아울러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인근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 ‘안전한바퀴’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관내 소규모 사업장(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혹한기, 해빙기의 산업재해 예방 요령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여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서병하 안전총괄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휴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빌라드 아모르 3층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기업 정책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와 유관기관의 2024년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도시 수도요금 감면과 교통편 확대, 수출 기업 지원 요청 등 기업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기업들과 어려움을 함께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오전 11시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강우 원주소방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이상현 원주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을 위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을 우려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대한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황교희)에서 지난 1월 30일 실시한 2024년 설 성수품 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보다 상차림 비용은 3.9% 상승했으나,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경우 마트보다 11.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마련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시립박물관 앞 광장에서 윷놀이·투호·고리던지기·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오죽헌 야외는 무료 개방하며, 율곡기념관·강릉화폐전시관·강릉시립박물관·율곡인성교육관·한복체험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한다.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설 연휴에 오죽헌을 방문하여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자체예산, 강릉시청 공무원들의 일대일 결연 후원금,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등 총 2억 1천만 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6,02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설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과 저소득층의 일대일 결연은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강릉시만의 전통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타시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명절에는 공무원 735명(강릉시 719명,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16명)이 결연사업에 참여하여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 한편, 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입소 및 이용자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필 예정이며, 김홍규 강릉시장은 7일 강릉시립복지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일반시민을 비롯한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믿음직스러운 해결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1995년 신설 이래 보안등, 도로위험 낙하물 및 광고물 등 일반 시민대상 소규모 불편사항 처리로 시작하여, 2017년부터는 취약계층 대상 생활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차량 2대(고소작업차 1, 화물밴 1), 4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소규모 불편사항 737건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1,534건으로 총 2,271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소규모 불편사항 처리 건수로는 보안등 수리·점검이 625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도로 위험물 처리 61건, 광고물 정비 22건, 도로보수 4건, 기타 25건으로 나타났다. 생활민원서비스는 전등과 콘센트 교체, 수리 등 전기분야의 민원이 6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고리·방충망·도어수리 등이 602건, 수도·배관이 320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생활민원서비스는 불편사항의 자체적 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방문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향객 및 관광객에게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자율주행자동차 탑승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해 시 전역에 설치한 25개소의 도로전광판(VMS)을 활용하여 교통 소통정보와 도착 예상 시간을 제공하고, 설날 당일 많은 성묘객으로 청솔공원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설날 전후 성묘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안내 문구를 함께 표출할 계획이다. 폭설 시에는 도로전광판(VMS)에 도로통제 및 우회정보를 제공하고, 강릉시 교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모니터링 CCTV를 활용한 도로 상황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 및 중앙시장 주변의 주차 안내 전광판을 이용하여 주차장의 위치와 주차 가능 차량 대수를 안내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는 설날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 연휴 동안에도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교통 정보 홈페이지나 자율주행자동차 정류장의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