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1월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일상생활 보편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첨단 기술인 생성형 인공지능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경진 변호사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맹현철 연구원, 아시아 문화역사탐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명윤 작가, 과학유튜브 ‘엘랑의우주정복’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심창섭님이 참여하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인 김만흠 박사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남궁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을 본격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이 더 쉽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경진 변호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기술적인 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시간 절약과 높은 효율성 제공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생성형 AI가 글쓰기, 번역,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일상 업무를 지원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14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학교 급식에 대한 방사능 검사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노량진이나 가락시장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도매시장과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수거반을 통해 수거된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일 매일 선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산과 전문인력 등 애로사항으로 현재 6대의 정밀검사기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그 일부에 대해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에서 인증을 받은 전문기관이고, 자치구 보건소는 인증받은 기관은 아니다”면서 “보건환경연구원이 서울시와 협조하여 학교 급식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서울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재도 잔류농약, 방사능 오염도 검사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조금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12일 열린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디지털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공공와이파이 정책에 목표치가 부재하다며 ‘데이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이용이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확충에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고광민 의원은 서울시 전역에서의 공공와이파이 커버리지 목표치가 부재하다며, 공공장소에서의 시민 편의성 제공을 위해 설치되는 공공와이파이가 구체적인 커버리지(Coverage) 목표치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민센터 같은 공공기관 등과 시내버스·마을버스 등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통신비 지출이 가계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만큼 공공와이파이의 확대는 공공에서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수 좋은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지난 326회 임시회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 당시에도 영화 ‘기생충’을 언급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충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를 발 빠르게 실행하도록 추가로 주문했다. 고광민 의원은 무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첫째 날에는 서울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한 공정한 사업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튿날에는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감사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균형발전본부의 다수 사업에서 예산 불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의 상당 부분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불용 처리되는 상황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했다. 예산 불용률이 높은 사업 중에는 사전 협상 단계에서 중단된 사례가 많았으므로, “사업 계획 수립에서부터 시행까지 불용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보다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과 관련한 절차적 문제와 함께 민간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15일 왕십리역을 방문하여 김대순 역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투자심사를 통과한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경 의원은 그간 왕십리역 1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8월 기본구상 용역 통과 이후에도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미경 의원은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앞으로 진행될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역장으로부터 역사 운영 및 시설 개선 등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역은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역이자 출입구가 14개에 달하는 매우 큰 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엘리베이터를 단 1기밖에 설치하고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며 “특히 휠체어를 타신 분들, 유모차를 끄는 부모님들, 거동이 힘겨운 어르신들, 임산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1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가정의달인 지난 5월부터 각 기관에서 참여중이다. 정재천 의장은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정 의장은 “아동을 인격체로 존중하며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동작구의회도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15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심사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부위원장의 선임이 이루어지며, 21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뒤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서, 3일부터 9일까지 상위위원회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하고, 1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처리 및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계속해서, 11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 뒤 1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등의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11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가사노동자 권익향상 및 건전한 가사서비스 환경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안창숙 이사장,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 최영미 센터장,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홍윤경 센터장, 영등포구청 일자리사업팀 임경혜 팀장 외 가사노동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연 의원은 지난 9월 제255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사노동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고, 서울 자치구 중 6번째로 가사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관내 가사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 자치구 중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에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향후 가사노동자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지길 희망했다. 특히,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홍보 정책, 가사노동자 안전을 위한 세이프워치, 안심벨 지급,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이 2024년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복지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매년 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 및 봉사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지방의원 및 공무원들을 수상자로 선발해 그 공적을 기리고 있다. 김수진 의원은 제9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양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양천구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 공동 발의, '서울특별시 양천구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양천구 동물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공동 발의, '서울특별시 양천구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구민의 복리 증진과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방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촉구하는 5분 발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반려견 순찰대’ 양천구 지역 합동 순찰 참여 등 지역과 주민의 안전과 생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는 15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위원장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안지연 의원을, 부위원장에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이향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광심․ 김영권․ 김형대․ 전인수․ 한윤수․ 황영각․ 김형곤․ 손민기·오온누리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3,281억원, 특별회계 456억원 등 총 1조 3,737억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안지연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업 내용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라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