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대의 일반택시를 통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콜택시를 도입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야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동일한 기본요금 1,400원, 주행요금 1㎞당 130원, 최대 2,800원으로 일반택시와의 요금차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바우처 택시를 통해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수요를 분산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및 비휠체어 교통약자 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참전유공자 지원 대상 배우자를 32명을 확인했다. 대상자들은 유공자의 사망 후 배우자복지수당 등 보훈수당을 받을 수 있음에도 관련 수당이 지급되고 있지 않아 군은 해당 사례를 확인하고 읍면에 관련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780명을 대상으로 보훈수당, 감면혜택, 생활편의 지원, 시설 이용요금 경감 등을 안내했다. 보훈 수당으로는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배우자복지수당, 생일축하금, 사망위로금 등이 지급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인감대장, 가족관계등록부 등 민원서류 발급 시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편의와 관련해서는 수도요금할인 혜택 및 일반용 쓰레기봉투 등을 지급하고 공영주차장, 공설봉안당, 인삼골오토캠핑장 등 이용 요금 및 금산다락원 관람료, 수강료 감경 등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진정한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예우가 빠짐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요리봉사단 ‘마음쿡’은 지난 13일 금산읍 소재 봄날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이날 봉사단 참여 청소년 13명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고 티슈 공예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배양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한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요리봉사단 ‘마음쿡’은 요리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및 자신들의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 금산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 사랑을 경험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올해 14회를 맞은 홍도화축제가 만개한 붉은빛 꽃을 자랑하며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진한 붉은색 꽃으로 다른 봄꽃과 차별되는 우아함을 뽐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2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의 정취를 즐겼다. 특히, 지역의 가수 및 주민들의 참여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13일 개최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도 주말 1만5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금산군의 봄꽃 향연을 만끽했다. 특히, 금산군은 꽃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산꽃술래길 중심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을 대표하는 홍도화축제 및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봄꽃 축제를 많이 찾고 계시다”며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18회 기적의도서관 책축제가 지난 13일 기적의도서관 일원 충효예공원, 금산향교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친구의 전설‘ 이지은 작가을 비롯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기적의도서관 책축제는 ’사랑의 길’, ‘위로의 길’, ‘흥미의 길’, ‘용기의 길’ 등 4가지 길을 주제로 그림책 체험 부스 및 공연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개그맨 임혁필의 샌드아트 공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포토존 사진 찍기, 책축제 그림책 읽어주기 등이 알차게 선보였다. 특히, 기적의도서관 앞 나비동산에 있는 나비 조형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물감을 묻혀 하나의 멋진 나비로 완성을 시키는 체험도 추진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함께 완성한 나비동산 조형물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곳에 더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책축제가 어린이와 주민이 도서관을 더욱 이쁘게 만들어가고 함께 성장하는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못자리 관리에 필요한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농촌지도자회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벼의 육묘기에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 교육과 아인산염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병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이후 매년 농자재제조 기술교육을 통해 확대 보급되는 아인산염은 못자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잘록병과 뜸묘 예방에 효과가 있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자가 제조가 가능해 영농비 절감에 탁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진 서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벼농사에서의 비용 절감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농약 빈 병 수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적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벼농사 중간물 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폐 영농자재 수거 및 가축분뇨 자원화 등 농업 현장 실천 방법을 당부하며 “농업 환경개선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주민들께서 편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참여는 만 16세 이상부터 만 69세 미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에 대한 사전문진과 검사를 통해 헌혈자의 안전과 적합 여부도 확보한다. 헌혈 시에는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검사,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 간기능검사 등 기본 검사도 제공한다. 또, 수혈 시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을 수 있고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사랑의 헌혈 버스는 1월, 4월, 7월, 9월 세 번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헌혈 동참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임원(이사) 선임의 건,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예산 심의의 건,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시행세칙 일부 개정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상반기 장학생을 160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 2억 2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특히 맞벌이 가구를 위한 선발기준 개선, 다자녀·재난재해 피해 가구 가산점 신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여부 등에 대한 장학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정현 이사장은“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모든 학생이 장학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홍은아 부군수는 지난 12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산업연구소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를 방문하여 각 담당 팀장으로부터 시설소개 및 사업 추진상황을 들으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버섯산업연구소는 연구동과 톱밥배지 생산시설, 천적 증식실, 버섯재배사 등 첨단시설을 갖춰 천적을 이용한 버섯 친환경 방제기술과 버섯 주요병해 친환경 방제법 연구, 버섯배지 조성비 설정 및 재배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는 석성면에 위치한 농업기계 대여소로 임대 기종은 관리기 등 47종 125대를 소유하고 있다. 동부분소 외에도 본소(규암), 남부분소(임천), 서부분소(홍산)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있어서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업기계 임대와 미생물 공급을 받을 수 있다. 홍은아 부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생기면서 농업인들에게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부여군 버섯의 품질 및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버섯 연구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가벼운 복장, 손에 든 쓰레기봉투, 꽃씨, 괭이, 지역의 명소를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가꾼다. 벚꽃이 만연한 지난 12일 부여군 구룡면 각 기관 단체 100여 명 회원들이 아침부터 구룡 벚꽃길에 모여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다. 2022년 12월 구룡면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출범한 구룡 벚꽃길 명소화 추진위원회는 왕복 4㎞의 벚꽃길을 지역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 추진위원회는 환경정화, 제초작업, 잔가지 제거, 코스모스 파종, 벚나무 보식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내 고장의 자랑거리를 만들고 가꾸어 왔다. 구룡 벚꽃길은 주정리∼용당리 약 2km 구간으로 매년 봄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지는 곳이다. 구룡면민들은 이곳을 쉼터로 운동 코스로 나들이 장소로 향유해 왔다. 이제 주민들은 이곳을 부여군의 자랑거리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그 첫 삽인 휴게 데크 5곳이 올 3월 준공됐으며 짧은 시간에 주민, 관광객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추진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 코스모스, 금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