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국정 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국정 시책 합동 평가의 군·구 추진실적 및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구는 평가 결과 ‘정성지표 분야’에서 전체 군·구 중 중구, 미추홀구와 함께 공동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평가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 부서가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다음 달 26일까지 5주간 유치원과 초‧중‧고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28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정비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 정비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통학(경유) 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로, 통학로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동구 배다리 책방거리에서 ‘배다리 책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배다리 책사랑 축제’는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배다리 지역 서점과 협력 운영하는 행사로, ‘읽걷쓰’의 비전을 담아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배움과 즐거움으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일일 화폐 행사를 포함해 문화강좌, 공연, 전시 등 7개 영역의 다채로운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행사는 ▶일일 화폐 쿠폰 교환 및 도서 구입 ▶고정순·홍은전 작가와의 만남 ▶한원희 예술 제본가 강좌 ▶재즈트리오 및 인디밴드 공연 ▶그림책 아로마테라피, 레터링 접시 만들기 체험 ▶조병화 시인 작품전시전 ▶짧은 소설 공모전 시상식 등이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축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시민의 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다가올 새얼 백일장 준비를 돕는 글쓰기 수업을 9월부터 진행한다. 새얼 백일장은 인천 지역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이 깊은 백일장 중 하나로 올해 제39회를 맞았으며,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수업은 초등 저학년(1, 2학년), 초등 중학년(3학년부터 4학년),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시 쓰기, 산문 쓰기 내용으로 진행하며 글쓰기의 기초부터 시작해 주제별 글쓰기 연습으로 참여자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백일장 글쓰기 수업 참여 신청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2024년 한 책 캠페인 도서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참여자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은상을 수상한 윤정은 작가가 11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2023년 소설 베스트셀러이자 한국소설 최고가로 영국 펭귄 랜덤하우스에 수출되어 영미권을 포함하여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마음의 불행을 찍는 사진관에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관련 ▶SNS 함께 읽기 ▶서평 쓰기 ▶포토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2024 하반기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 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급식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담당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급식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상태, 안전한 식재료 보관 및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급식학교 30곳 및 식재료 납품업체 18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연말까지 관내 급식학교 28곳 및 식재료 납품업체 6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학교급식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북포초등학교 담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 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4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다. 북포초 학교 경계는 블록 담장이 노후화되고 일부 구간이 노출돼 있어 외부인 침입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관과 내구성이 뛰어난 담장에 디자인을 접목, 안전한 학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북포초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과 미관을 향상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만들어졌다”며 “외부인 무단침입 방지 및 안전성 확보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이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부평향교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수신제가, 선비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워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비의 길을 따라 향교를 거닐며 듣는 ‘문화유산 해설’ ▲석전대제에서 추는 ‘일무’ 배우기 ▲부평향교 속 배리어프리(무장애, Barrier-Free) 찾아보기 ▲선비 정신을 알아보는 협동 미션 게임 ▲전통 예절 교육 ▲인천시 무형문화유산 화각장과 함께하는 화각공예 등으로 진행된다. 고즈넉한 부평향교에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3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계양구 지역 초등학생과 다문화 가족 120명이 참여한다. 계양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향교에서 한국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원 누리집에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현장 상황 등 고려해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피해 상황을 가정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6월 관할 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112신고 시스템(POI)에 민원실 위치정보를 등록해 출동 시간을 단축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면서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