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마당개와 떠돌이개의 번식을 근절하기 위해 『2024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22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2,231마리에 대해 지원했고, 올해에도 1,400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는 도내 주민등록이 있는 실거주자 소유 실외사육견(마당개)이 5개월령 이상 되면 관할 시군에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중성화수술비 및 동물등록비 등 마리당 최대 40만원(자부담 1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성화 수술은 선정된 소유자가 사업 참여 동물병원과 일정 협의 후 진행하며, 이후 행정 사항은 동물병원과 관할 시군에서 처리하게 된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중성화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개체 수 조절이 유기동물 발생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국적 관심과 농업인으로부터 크게 환영 받았던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올 해에는 사업 내실화와 홍보·확산에 주력해 농가 경영안정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해 사업비는 전년도와 같은 573억원(도비 86억원)으로, 신청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실적은 도 지원사업 286억원 외에 시군에서 추가 자체 증액(300억원)하여 총 586억원 규모로 지원됐으며, 올 해도 시군의 관심과 자체증액 추가 지원이 기대되는 만큼 전체 지원규모는 지난해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은 중·소규모 농가 중심으로 영농자재비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 경영안정 뿐만 아니라 관련 전·후방산업과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및 제일시장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심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하며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도민에게 새해덕담을 건네며,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도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꾸준하게 모니터링 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8일 6.25 전쟁 당시 원주 외남송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에서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UN 프랑스군 전사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를 참배했다. 36사단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하현철 36사단장, 프레데릭 에토리 프랑스 국방무관 대령, 장경생 원주시 재향군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 참배는 프랑스 무관부가 UN 프랑스군 전사자 참배를 위해 원주시를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원주지역 전투에서 발생한 UN 프랑스군 전사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는 1951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원주 외남송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를 기리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와 한국전 UN 프랑스군 참전기념사업회가 2009년 11월에 건립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설날 연휴를 앞둔 2월 8일,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와 해맑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문활동에는 심영섭 청장을 비롯한 청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종 위문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2023년 녹색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55만원을 전부 위문물품 구매에 보태며 사회환원을 위한 직원들의 뜻깊은 선행이 있기도 했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도 틈틈이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여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2월 8일 군청 2층 행정상황실에서 국내 산림자원과 산겨릅나무 산업화를 위해 대량재배지를 확보하고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조계춘 연구소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 조합장, ㈜하티 서성각 대표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방안으로는 산림자원의 보호와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산겨릅나무 대량 재배단지의 확보와 산겨릅나무 종자 및 묘목의 생산 및 재배기술 보급, 연구개발, 시험생산, 품질보증, 사업화 협력 프로젝트의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산겨릅나무 활용 소재 개발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와 연구 사업, 산겨릅 추출물의 원료 확보 및 생산체계의 구축, 그리고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구축 등이다. 각 기관은 이날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교류 및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목적사업 및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자원인 산림을 효과적으로 관리 보전하는데 서로 협력하고, 우리군 산림자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8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철 인평원장과 직원 30여 명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마음을 함께 했다. 더불어 개인 장바구니를 지참하여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상공인 점포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진행하여 골목상권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김학철 인평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평원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대중교통 체계개선 백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시내버스 민영제의 한계와 준공영제 도입 배경,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 노력 등 일련의 과정을 6장에 걸쳐 담았다. 자료 수집 및 정리는 지난 2022년 10월 구성된 대중교통추진단이 맡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추진 배경, 제2장 대중교통 정상화의 시작, 제3장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제4장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및 환승 체계 개선, 제5장 시내버스 부분 개편, 제6장 대중교통 체계개선의 성과다. 제1장 추진 배경에서는 민영제의 한계와 춘천시 시내버스 중단 위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제2장 대중교통 정상화의 시작에서는 민관합동 자문위원회 구성과 대중교통추진단 출범 등 추친체계 구축에 대한 과정이 포함됐다. 제3장에서는 운영주체 정상화와 준공영제 도입 준비 과정, 준공영제 시행 및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 수 있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원봉)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으며, 보조금 인센티브(8백만 원)가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 활동 실적, △ 전문 교육 실적, △ 시군 간 상호 협력 지원, △ 각종 훈련 및 긴급 지원 참여 등 자율방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 대비 위험지역 예찰·예방 및 복구 활동으로 재난 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 재난 안전 유관 단체이다. 작년 주요 활동으로는 호우시 둔치 변 차량통제와 재난 안전선 설치, 수목 전도 처리, 가축 질병(럼피스킨병) 방역 활동, 마을 후속 제설 단 운영, 강릉산불지원(5월), 고성 수해 현장 지원(8월) 등 총 287회, 누적 인원 2,077명이 활발한 활동을 했다. 남원봉 단장은“방재단원들이 희생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준 결과 타 시군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할 만한 활동 체계가 만들어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7일과 8일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