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위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더 많은 위기 청소년이 수혜를 받도록 하기 위해 선정 기준을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완화하고, 은둔형 청소년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더욱 강력한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 비행·일탈 예방 필요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 은둔형 청소년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위기 청소년에게는 예산범위 내에서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기타 지원 등 8개 분야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 신청은 상시 받고 있으며,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는 둔내면의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하여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만나 격려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와 박명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를 비롯한 서울, 경기, 경북, 울산에서 분산 개최되며, 횡성군에서는 둔내중·고등학교 등에서 학생 11명이 3개 종목(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빙상 스피드)에 강원도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김명기 군수는 “전국 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그동안 땀 흘려 가며 노력한 우리 학생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원하는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시설 개선을 통한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횡성군에 영업주 주소와 영업 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희망업소이며, 선정되면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적이 없거나 5년이 지난 업소와 모범(으뜸)업소, 착한 가격업소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2월 15일 09:00부터 3월 4일 18:00까지 횡성군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사업량은 총 9개소로 일반음식점 환경개선(조리장개선 등) 6개소와 숙박업 환경개선(침대 교체 등) 3개소이며, 자부담 비율을 20%로 80%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이미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214개소에 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최종 선정은 담당 공무원과 횡성군 외식업 지부 직원이 함께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여성임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여성 임업인을 대상으로 취미와 여행 등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임업 안정화와 산촌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횡성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생년 기준 : 1949. 1. 1.~2004. 12. 31.)의 농업경영체(임업 분야)에 등록된 여성 경영주 또는 여성 임업인이며, 인당 2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군청 산림녹지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바우처 지원 사업이 횡성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임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성 임업인들이 횡성의 임업 발전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중개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두고 2024년 부동산 중개업 관리 계획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의 2023년 부동산거래 신고 건수는 2022년 대비 약 20%, 2021년 대비로는 약 47% 감소한 6,213건으로 집계됐으며, 결과적으로 부동산 경기침체가 2년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횡성군은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마련과 시행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부동산중개업소 92개소의 중개업무에 행정적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관련 민원 처리 기한을 50% 단축한다. 또한, 중개업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개업소 자율 점검 운영과 관내 공인중개사 소양 교육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위반 사항 신고 창구를 마련하고, 신속한 행정처분과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도와 단속을 할 뿐만 아니라 특별사법경찰제도를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월부터 A.A(Alcoholics Anonymous, 익명의 알코올중독자들) 단주(斷酒) 자조 모임을 실시한다. A.A 자조 모임은 스스로 술을 끊으려고 결심한 사람들이 자체적인 모임을 통해 알코올 중독에서 회복으로 가는 삶을 서로 격려하고 생활 나눔을 통해 함께 극복하기 위한 모임이다. 자조 모임은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 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간단한 알코올 선별검사를 거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상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 양구군 내 알코올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회복의 삶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 결과, 양구군의 월간 음주율은 2020년 47.1%, 2021년 50.9%, 2022년 51.3%로 최근 3년 동안 꾸준한 증가율을 보였으며, 고위험 음주율은 2020년 13.9%, 2021년 13.9%, 2022년 19.5%로 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양구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을 지원한다. 학습은 회당 20분씩 주 2회 진행되며, 개인별로 수업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1:1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학습을 시작하기 전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수준에 맞는 강의와 교재를 선택해 진행된다. 또한 양구군은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Level Up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공부 습관, 공부 상황, 시간 관리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학습·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개별 학습 코칭 유형 검사 및 결과 분석 △학습 방향 제안 △성향별 공부법 △다양한 학습법 △시간 관리의 필요성 △나만의 목표설정 △과목별 공부법 △입시 포인트 이해하기 △효과적인 학습 플래닝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명 이내의 소그룹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양구군에서 일정 기간 살아보는 프로그램 ‘양구 안에서’를 운영한다. ‘양구 안에서’는 타지역 거주자에게 양구군에서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숙박,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와 양구군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생활 인구와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에게는 1인당 숙박비 1박당 5만 원, 식비 1식당 1만 원, 체험비 1회당 2만 원 등의 지원금과 웰컴키트,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이 지원되며, 이들은 양구군에서 2월부터 3월 7일까지 2박~8박을 체류하면서 필수 체험 활동을 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개인 SNS에 참여 후기를 공유해야 한다. 필수 체험 활동은 전통한과 만들기, 쥬얼리 만들기, 콤부차 만들기, 국토중앙천문대 전시 관람, 농촌체험관광협의회 맞춤 프로그램 등 양구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개인별 체류 기간에 따라 1회~4회의 필수 체험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양구 안에서’ 프로그램은 필수 체험 활동을 제외한 여행 일정, 숙박 장소, 관광 장소 등의 제한 없이 참여자들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7일 이상호 태백시장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은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약식을 마치고, 태백시 황지초등학교 부근에 신축될 ‘태백꿈탄탄이음터’ 건립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건립에 따른 의견을 교환했다.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84년 건립된 태백시평생학습관과 1991년 건립된 태백교육도서관이 노후·협소하여 학교복합시설로 건립하기로 결정,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023년 9월 ‘태백꿈탄탄이음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태백꿈탄탄이음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태백시 인구밀집지역인 황지동 구)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일원 9,119㎡ 부지에 46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도서관), 지상 3층(평생학습관) 건축연면적 7,788㎡ 규모로 건립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꿈탄탄이음터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문화시설로의 활용,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장성, 철암지역에도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와 세무 대리인을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를 실시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포함)에게 이자ㆍ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하며,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업무와 확정 신고 시 기납부 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기한은 2월 29일까지로, CD·USB 등의 저장매체를 위택스를 이용한 온라인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태백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은미 세무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