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초등학교 4,149학급 △중학교 1,631학급 △고등학교 1,713학급 등 총 7,493학급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91학급 감소 △중학교 9학급 증가 △고등학교 10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92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69,388명에서 올해 66,049명으로 3,339명이 감소함에 따라 시(동)지역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5명에서 24명으로 1명 줄였으며, 기타 지역 23명과 1학년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840명 감소) △원주(757명 감소) △강릉(421명 감소) △속초양양(290명 감소) △동해(285명 감소) △태백(153명 감소) △삼척(104명 감소) 등 16개 시·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인제(54명 증가)군은 학생 수가 소폭 증가했다.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28학급 증설을 포함했음에도 △춘천(11학급 감소) △원주(6학급 감소) △강릉(14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늘푸른 건설의 이정일 대표가 동송읍사무소(읍장 백명목)를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정일 대표는“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송읍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명목 읍장은 “정성이 담긴 마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기탁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 수집 확대를 위해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등이 소유한 유물 구입 및 지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물의 기증․기탁도 접수받는다. 수집 대상 유물은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생산된 향토역사 유물 및 고고학 자료, 농·산·어촌 생활 민속자료, 설악산·청초호·영랑호·온천 등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자원 관련 자료, 1950년대를 전후한 6·25 전쟁 및 피난관련 자료 등이다. 유물 매도는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유물매도 신청은 속초시청 및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유상양여희망서 등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속초시립박물관 유물 기증·기탁은 연중 계속 접수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돌아가신 후 소장 유품을(재봉틀, 인두, 화로, 성적표, 증명서 등 고인의 스토리와 애정이 담긴 자료) 태우거나 버리는 등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료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박물관에 기증·기탁하면 소중한 유물을 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통해, 속초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민선8기 시정운영 전략 수립에 나섰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정연길 부시장, 3개국 국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일자별로 29개 부서장, 팀장, 차석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무엇보다 이번 보고회는 시의회 업무보고에 앞서 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을 비롯해 지시사항, 민원사항 등 주요 현안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각 부서 팀장과 차석 직원까지 참여하여 지휘부와의 허물없는 의견교환과 대화를 통해 시정 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회의를 통해 논의될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202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공공산후조리원 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2월 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영월서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정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경기부로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마련됐으며, 원수종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제수용품 및 설명절 선물 등을 구입한 후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수종 이사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우리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어려운 외곽지역의 경로당 8개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8월까지 경로당별 주 2회,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훈련으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 및 치매예방 교육, 체조, 댄스, 미술, 공예 등의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교류를 통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분 좋은 빨래방 사업과 어르신 안부지킴이 孝우유 서비 확대 운영한다. 영월 기분 좋은 빨래방과 주천 기분 좋은 빨래방 참여자를 개소당 15명 증원하여, 올해 2월부터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집안 정리, 소규모 수리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 7월부터'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후원받아 지원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안부지킴이 孝우유 서비스”를 30가구에서 50가구로 확대 운영하여 취약 어르신에게 매주 2~3회에 걸쳐 7개의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고령화 시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지속적인 증가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불세탁 뿐만 아니라 집안정리, 우유배달사업 등 어르신에게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은 7일 방림면을 시작으로 2월 한달 동안 관내 8개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급·만성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 농번기 대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생활방역 수칙, 결핵검진홍보 등 농촌지역 및 노인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사 작업과 제초작업,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 때문에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에 주의해야 하며,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피부노출 최소화하기(팔토시와 장갑, 모자 등을 착용) 등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 또한 주로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인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결핵의 주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매년 1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월~3월까지 2개월간 관내 노인의 현황과 생활실태 복지 용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4년도 폐지수집 어르신 집중 전수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폐지수집 노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노인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조사는 폐지수집 노인들이 찾는 관내 고물상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 어르신들의 인적 사항 등 관련 정보를 확보하는 식으로 추진되며, 확보된 명단과 정보를 바탕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해당 어르신의 거주지를 방문, 개인별 1:1 면담 등을 통해 생활실태, 복지서비스 누락 여부, 추가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실효성 있는 조사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어려움에 있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환경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집중호우, 우박, 태풍, 동상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 군민들이 농작물과 원예시설 피해 손실을 최대한 보전 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평창군은 291ha, 259농가, 3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을 가입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자는 관내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 가능 품목은 평창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봄배추,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고랭지감자, 양상추 등 63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판매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방문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과 원예시설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 필수보험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