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교육 위탁업체인 논산중기운전학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 8일에서 4월 18일까지 기간 중 4회차에 걸쳐 운영하며, 청년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3과정(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 로더)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소형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기계 사용법 숙지와 젊은 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소형건설기계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궁남초, 마정초, 양화초 학생 대상 “청소년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부여군 자체 조사에 따르면 전년도 관내 초등학생 중 51.0%만 점심 식후 칫솔질을 한다고 답했다. 점심 식후 칫솔질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귀찮아서(36.1%)’,‘칫솔·치약이 없어서(23.0%)’,‘친구들이 하지 않아서(15.2%)’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구강전담팀이 월 2회 학교 점심시간에 직접 방문하여 칫솔질 실천 분위기 형성 및 칫솔질 지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구강검진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담당)교사와 협조하여 칫솔질 실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5월 28일까지 관내 24개교 초·중학생 1,404명 대상으로 불소도포도 함께 실시한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치아 건강은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청소년기부터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보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청 카누팀 소속 국가대표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들이 일본 도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하계올림픽 출전이 걸려있는 중요한 대회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 및 체력 향상을 위해 애써왔다. 부여군청 카누팀 박규 감독은 ”작년 국제대회 메달 획득 이후 명실상부 카누 명문팀이라는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힘든 훈련과 고된 준비를 했다.“면서 ”향상된 경기력을 겸비한 우리 선수들이 올해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경기성적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청은 1990년부터 카누 종목을 직장체육팀으로 육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부여군청 카누팀은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 최고 경기력을 자랑하는 카누 선수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하반기 카누종합훈련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도시민 대상 원예교육 일환으로 채소소믈리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교육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채소소믈리에 자격 2급 시험과 연계되는 교육으로 자격시험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자격시험 희망자는 추후 안내에 따라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식문화를 이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채소·과일에 대한 감각, 특징을 올바르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0명의 채소소믈리에를 양성한 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소비 공감대를 형성해 바르고 건강한 공주시 식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시민 만족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민원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본청 민원토지과와 허가건축과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친절 교육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부서별 전화·방문민원 응대 태도 관찰, 사무실 환경 상태 점검, 민원인 동선 관찰 등을 사전 모니터링한다. 이후 1;1 직원면담을 통한 개인별 코칭, 친절 마인드 및 민원 응대 방법 교육 컨설팅, 우수사례와 개선 사항 등을 조언한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이자 최고는 ‘친절’이라 생각한다. 민원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시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행정안전부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태완 도로과장, 시설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신관공원에서 시작해 금강쌍신공원~연미산미술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등을 돌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핫플 공주라이딩 투어와 백제그란폰도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간 관리상태와 위험 요인 등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약 3만명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대비와 편의시설 제공에 각별하게 신경 써 달라”라며 “공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자전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생활 밀착형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 브랜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3일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공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오후 1시경 배포 예정입니다) 공주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군·성폭력상담소·예산경찰서·학교 임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선제 대응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예산성폭력상담소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으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성폭력상담소는 폭력 피해자를 위한 개인 상담, 법적 조언, 의료 서비스 연계 등 피해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365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자원봉사클럽 7개 봉사단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노인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노후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스스로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교육에는 △예산읍1분회 예가봉사단 △예산읍2분회 활기찬봉사단 △대술면분회 태봉봉사단 △응봉면분회 예당호봉사단 △광시면분회 황새뜰봉사단 △덕산면분회 가야봉사단 △대흥면분회 의좋은형제봉사단 등 7개 봉사단이 참여했다.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앞으로 노인자원봉사단은 마을 가꾸기 및 환경보호 등 지역 봉사활동과 교통안전지도 및 관광안내 등 재능 나눔 활동 등 월 1회 이상의 봉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