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구청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지난 13일 주민 밀집 지역 3개소를 거점으로 하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시원한 생수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복지위기 알림 앱’설치를 통해 이웃에 대한 원스톱 제보 방법도 홍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 쎄라비(문화예술치유단체)와 함께 진행한 인지강화교실‘씽(SING)트콤’을 지난 8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씽(SING)트콤’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음악치료를 통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 8명이 직접 본인 인생의 회고를 통해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편의 뮤직드라마·인생극장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은 회고와 작사 등의 창작을 통한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13일 개최된 수료식에는 참여자와 가족,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하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인생이야기가 담긴 감동적인 공연은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참여자 강OO씨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며 이 나이에 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8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복로에서‘The 브라이트 광복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8월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부터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노래, 통기타, 마술 등 거리공연이 열려 중구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8월에는 여름 콘텐츠로 부채, 물총 만들기 체험,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놀이 프로그램, 10월에는 독서 체험 콘텐츠로 책갈피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하반기 광복로 거리에 전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 및 주민 및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안전하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한시적으로 양성화한다. 이번 양성화 대상은 법적 규정에 적합하지만 허가 · 신고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과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 등이다. 자진신고기간은 8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영도구는 자진신고 유도를 위해 허가 · 신고 수수료를 감면하고 신청서류를 간소화했다. 신청은 광고물 소유주가 영도구 건축과 광고물팀에 방문하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간 중 신고 된 광고물은 안전 점검을 거쳐 사후 허가․신고 처리를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양성화 사업으로 불법 옥외광고물을 제도권 안으로 흡수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봉래2동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60여 개를 관내 가로변, 주택 및 상가에 게양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 안내와 관리에 대한 주민 홍보를 진행했다. 손우성 위원장은“바쁘신 가운데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경일에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회는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여름방학 독서교실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독서생활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여름방학 특강이다.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3주에 걸쳐 총 5회 운영한다. 초등학교 1학년 13명, 2, 3학년 9명의 2개반으로 나누어 총 22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5개 주제의 다양한 독서와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와 놀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 8월 13일 나는 빵점이라는 도서를 함께 읽으며 자존감 이라는 주제로 마음을 나누고 키우며 나만의 오르골을 만들면서 창의력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겸 남항동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아동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남항마을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이번 초등 독서 교실 운영을 통하여 남항동이 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어린이 225명에게 태극기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태극기 체험활동을 해보며, 아이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려주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국기에 대한 친근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체험활동은 태극기 풍선 색칠놀이 및 태극기 팽이만들기 키트로, 아이들이 태극기에 관해 관심을 두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연령별로 제공했으며, 태극기 체험활동 인증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자 했다. 태극기 체험활동 인증 이벤트는 체험 키트를 배부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사진을 인증하는 가정(선착순 25명)에게는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태극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숙)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진대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안전연합 교육원장(원장 김정국)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지진 재난 발생 시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 △재난 상황시 인명구조 행동요령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지진 대피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구조 행동 요령을 함께 교육하여 자율방재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숙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볼 때,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전할 수 없다.”라며,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회장 이상진)가 말복을 맞이하여 폭염 취약계층 및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60마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진 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기력을 보충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서 돌보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도움을 주고 있는 적십자 금곡동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는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